







1.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 야영장.(https://reservation.knps.or.kr/contents/C/serviceGuide.do?prdDvcd=C&parkId=B11&deptId=B111003)
주말 19000원, 주중15000원.
야영사이트 70개 내외. 이 중 데크는 2곳이고 나머진 마사토, 맨흙
개수대(온수)
샤워실운영(9:00-18:00운영, 결제해야 사용 가능. 동전뿐만 아니라 카드, 삼성페이 사용가능)
전기사용가능
주차장-사이트간 거리가 10m내외로 아주 가까움.
국립공원 야영장에는 등급이 있음. 기반시설이나 안전 위생 등등이 평가항목인데, 닷돈재 야영장은 별5개로 특급에 해당하는 야영장임. 특급은 닷돈재, 덕유대, 남천 이렇게 세군데 뿐임.
도착해보니 왜 특급인지 바로 느낌이 왔음. 입구 장식부터 이쁘게 잘만들어져 있고 사이트 사이사이마다 개수대 화장실 등이 잘 배치돼있었음. 야영장 사이로 흐르는 계곡 경치도 나쁘지 않았다.
화장실, 취사장 난방 잘돼서 내부가 따듯하고, 취사장 싱크대에 뜨거운물 잘나옴.
샤워실은 관리동 2층에 있음. 온수 샤워 가능함. 그런데 락카가 없고, 옷걸이 딸랑 하나 뿐임. 화장실처럼 문열고 들어가면 타일바닥인데, 신발을 따로 놓을 곳이 없음. 바닥에 물빠지는 나무판자 같은 거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게 없더라.








2. 소백산 국립공원 연화봉 대피소.(https://reservation.knps.or.kr/contents/S/serviceGuide.do?parkId=B12)
주말, 성수기 13000원, 주중 12000원 (독립형)
주말, 성수기 8000원, 주중 7000 (일반형-독립형 예약이 꽉찬 경우에만 예약 가능)
취사장운영 (싱크대가 있었으나 폐쇄)
매점운영 (카드결제가능)
화장실운영 (수세식 좌변기 + 수압이 매우 약하지만 세면대에서 물이 나옴.)
국립공원 대피소계의 호텔이라고 불리는 곳임. kt 중계소였던 곳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 편의시설이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나음.
그래도 샤워시설같은 건 없음.
지리산 장터목과 비교했을때 가장 큰 차이는 화장실임. 장터목은 좌변기이지만 똥위에 똥을 싸는 구조임. 그러다 어느정도 똥 무게가 무거워지면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식. 그래서 좀 끔찍한 풍경임. 그에 비해 연화봉은 그냥 일반 공용화장실과 다를 바 없다.
장터목과 다르게 매점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장터목은 미친듯이 더웠는데, 연화봉은 아주 적정온도여서 꿀잠 잘 수 있었음.





3. 소백산 삼가 야영장(https://reservation.knps.or.kr/contents/C/serviceGuide.do?parkId=B12)
주말 19000원, 주중15000원.
야영사이트 19개동, 이 외는 숲속의 집 등이 있음.
개수대(온수여부 확인 못함.)
샤워실(온수 사용 가능)
화장실
전기
주차장-사이트간 거리 가까운 편
국립공원 마스코트 꼬미 인형 자판기가 있음
삼가야영장은 꼬미인형 자판기 때문에 잠깐 들러서 구경만 하고 감.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가 관리동에 일렬로 늘어선 구조임.








4. 태백산고원자연휴양림 캠핑장(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22)
주말 19000원 주중 15000원
야영사이트
개수대(온수, 전자레인지)
샤워실(무료, 온수-온도 조절이 병신임)
화장실
전기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하는 구조.
입실시간 오전 11시, 퇴실시간 오전10시
작년에 개장한 야영장. 새로 개장한 야영장 답게 시설이 깔끔한 편임. 태백산 유일사 코스로부터 차로 30분 거리에 있음. 새벽 4시 30분쯤 출발해서 일출등반하고 다시 내려옴. 도착할때가 오전 10시 였는데, 샤워하고 밥먹고 한다음 12시 퇴실함. 근데 알고보니까 10시가 퇴실시간이었음. 1박하고 일출산행하기는 좀 애매한게 있더라. 차라리 유일사주차장에서 차박한 다음 11시에 야영장 입실하고 캠핑하는게 나을 것 같음.
사이트 옆에 주차가 가능함.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가 있음. 데크는 5천원 더 비쌈. 데크 사이즈는 큰 편. 파쇄석도 새거(?)라서 깔끔함.
취사장 싱크대가 식당 싱크대처럼 엄청크고 수세미에 퐁퐁, 건조대 비치돼있음. 넓직한 조리대가 있고 전자레인지도 하나 있음. 화장실이나 취사장 모두 난방 잘되고.
취사장 건물 뒤쪽엔 샤워실이 있는데, 다른 건 다 만족하지만, 온도 조절이 개병신임. 적정온도 맞춰놓으면 조금씩 차가워지고, 잠깐 껏다 틀면 갑자기 엄청 뜨거워져서 화상입는 줄 알았음.
화장실쪽 건물에 발전기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주기적으로 모터 도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조금 거슬림.












5. 추암오토캠핑장 (https://www.chuamautocamping.or.kr)
비수기 주말 27000, 주중 22000 (자동차야영장)
주말 19000원 주중 15000원 (일반야영장)
개수대(온수가능, 일반야영장 개수대는 동계엔 폐쇄)
샤워실(무료, 9::00-22:00운영)
전자레인지 있음. (관리실 사무소 앞쪽에 있음 22시 까지 사용가능)
화장실
전기가능
추암해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전망이 아주 좋은 야영장임.
일반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로 나뉨. 일반야영장은 주차하고 바로 옆 계단으로 올라가서 텐트쳐야하는 곳이고, 자동차 야영장은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음. 전망은 일반야영장이 나아보임.
명당은 해안가 바로 옆에 있는 자동차야영장 d5번임. 여기말고 다른 곳에선 텐트에서 일출이 안보이는데다, 발전기 모터소리때문에 좀 시끄러울 수 있음. 특히 d1.
일반야영장은 h9번이나 10번 같음. 전망이 더 좋기는 한데, 계단을 하나 더 올라야해서 좀 불편할 수 있음. 그리고 의자에 앉으면 난간에 가려서 뷰가 좀 별로임.
샤워 온수도 일정하게 잘 나오고 관리실 사무실 앞에 전자레인지도 있고 개수대 온수도 잘나옴. 시설은 아주 괜찮음.
일출보고 밥먹고 주변 산책하기 정말 좋은 야영장임. 출렁다리 촛대바위 조각공원 한바퀴 돌고 겨울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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