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드니행 티웨이 항공은 지연은 기본인 것 같음 패키지로 갔는데 지연되서 일정도 밀림 ㅠㅠ
내가 3시간 지연되서 탑승했는데 보상이라고는 초코바 하나밖에 안줌 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었음
지연되도 처음부터 3시간 지연도 아니고 처음에 1시간 40분이였다가 3시간까지 늘어난거임
시드니 현지에서 가이드가 말씀하니까 티웨이는 연착은 기본이라고 정시에 도착한 비행기가 거의 없다고 하셨음;; 다른 블로그 찾아봐도 지연은 진짜 많이 되더라... 시드니에서 인천 갈때도 30분 지연됨 (가이드가 티웨이는 정시도착 안할 확률이 높으니까 제발 공항버스 막차로 여유롭게 끊어놓으라고 여행 도중에도 말했고 물론 난 서울살아서 걱정 없지만 지방사시는분들은 지옥일듯)
비행기 내부는 새로 인테리어 해서 그런지 깔끔하긴 했음 좌석은 2-4-2 배열이여서 나쁘진 않았음 3-3-3 배열 아닌거에 감사함. 근데 목배게 이건 좌석 뒤로 젖히지 않으면 불편하서 못써먹겠음.... 11시간은 저걸로 버티면 진짜 목 나갈 것 같음 목배게가 높이도 높고 불편한데 자리 풀로 째끼고 목배게 양옆 접으면 그나마 쓸만함 근데 좌석 뒤로 젖히는게 내 좌석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었음...
좌석 간격은 키 175기준으로 S23세로로 꽉 끼는데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고 그저 그럼 기내식은 치킨,비빔밥 있는데 ㅅㅂ 지연출발해서 새벽 2시에 주는데 이게 맞나 싶음.... 맛도 그럭저럭인데 문제는 물을 안줌;;; 무조건 생수 들고 타야지 물 받을려면 갤리가서 승무원한테 물 달라고 하면 종이컵에 담아서 주는데 불편하고 눈치보여서 물도 마음껏 못 먹겠음. 기내식은 단품으로 딱 1회 제공되는데 사전에 돈 주고 추가하면 2번줌.
중요한거!! 기내에 모니터 없어서 무조건 패드나 탭에 가면서 볼거 가져가야함. 난 딱히 보는건 없어서 현재 위치 볼려고 어떤 앱 깔아감.대한항공 탈때는 기내 와이파이로 하는거 있었는데 티웨이는 그런거 없음. 비행기는 겨울방학 시즌이여서 그런지 만석으로 갔음 그리고 새비행기인줄 알았는데 기체번호 조회하니까 10년 이상된 중고 기체 내부만 리모델링 한거더라고 그리고 충전 포트 있는데 존나 느려서 없는셈 치고 가야함 그 삼성 갤럭시 예상 완충 시간으로는 30%기준 8시간 걸린다고 떳음 심지어 충전 포트도 일정 고도 이상 가야지 이용 가능함.
마무리로 이번에 티웨이가 유럽 가는것 같은데 시드니도 힘들어 죽을거같고 이마저도 패키지로 어쩔 수 없이 처음 타는건데 몇푼 더 주더라도 대한이나 아시아나 타는게 훨씬 나을 것 같음 아니먼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경유해서 가는거 있던데 그게 티웨이 직항보다 싼데 나같으면 돈 없으면 싱가포르 경유로 갈듯... 싱가포르항공 예전에 싱가포르 갈때 타봤는데 A350이라서 퀘적하고 밥도 맛있었음. 싱가포르->시드니는 A380 넣어주던데 진짜 직항 선호하는거 아니면 싱가포르항공 경유가 나을듯? 창이공항도 좋고
사진은 딱히 후기 올릴려고 찍은건 아니여서 화질이나 이런게 별로 안 좋을 수 있음 그리고 모바일로 작성한거여서 사진은 다 글 밑에 있음! 티웨이로 유럽 가는건 나는 무리라고 생각함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