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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간토 19일] 13일차 - 가와구치코, 돈카츠 켄신

코드가넘길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08:20:02
조회 3240 추천 12 댓글 9





선라이즈 세토에서 창 밖을 보고 있자니 날이 굉장히 맑았다.

'음~ 날이 구름 한 점 없이 맑네~' 응? 맑다?

갑자기 생각나서 가와구치코 CCTV를 봤더니,

구름 한 점 없이 후지산이 보이는 상태인게 보였음.


원래 가와구치코는 이틀 뒤 가려 했었는데,

그땐 일기예보상 비 또는 흐림이었다.

그래서 갑자기 고민되기 시작했다.

아 오늘가면 진짜 후지산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급 교통편을 알아보기 시작..


고속버스 매진,

또 직통 열차인 후지카이유도 역시 매진.

근데 후지카이유는 오츠키역까지 카이지 특급과

결합한 상태로 이동을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오츠키역까지 이 카이지 특급을 타고,

거기서 후지 급행으로 갈아타면 갈 수가 있더라.

뭐 일반 주오선 타도 갈 수는 있는 것 같았는데,

졸라 개 고생할 거 같아서 그건 고려 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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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는 빠꾸없다. 바로 편도 예약 박음.

원래는 도쿄역 앞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갈 거였으나,

이렇게 가게 돼서 덕분에 취소 수수료 + 교통비 2배가 됐지만 뭐...

안 보는 것보단 낫겠지~

그리고 열차 타러 바로 신주쿠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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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니 역이 참 복잡하게도 생겼다.

근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이라 그런지 표지판만 잘 보면

그냥 서울에서 환승하는 것과 딱히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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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근처 맥날가서 맥모닝을 먹었음.

뭔 맨날 맥날이냐 싶지만, 뭐 아침에 빠르게 먹을만한 곳이...

버거킹이랑 KFC는 볼 때마다 접근성이 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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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바로 카이지 특급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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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출발하는데 건물들 사이로 후지산 머리가

확실히 커서 그런지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근데 왤케 구름이 많이 보이지??? 기분탓인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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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 특급을 타고난 뒤, 올 때 교통편을 찾아보는데,

오는 편은 마침 후지카이유가 딱 1자리 남아있었다.

오옷 초 럭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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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키 역에 내리니 정말 외국인들로 바굴바글거렸다.


도쿄에 오고부턴 사람들 수도, 도시 느낌도

다 확실히 이전 여행지들보다 복잡해진 게 실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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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급행을 타고 1시간 가까이를 더 가 가와구치코에 왔다.

그 전 역인 후지산 역부터 후지산이 대문짝만하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구름이 후지산 부근에만 좀 있긴 했지만 멋있었다.


근데 가와구치코에 갈 생각이라면

즉석 계획이 아닌 이상 무조건 직통을 타길 권함.

1번만 환승했는데도 되게 불편했는데,

그나마 돌아올 때는 직통이란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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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가와구치코역.

도쿄 근교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려는 듯,

이곳 가와구치코역의 역 앞은 

쉴 새 없이 들어오는 고속버스 + 동네 순환 버스와

역 내엔 캐리어 군단 + 사람으로 꽉꽉 차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곳이었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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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을 나오는데 발견한 간판(?)인데, 뭐야 온센 무스메??

일본에선 어딜가든 2d 캐릭터가 많이 보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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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코에 내린 뒤 버스를 탈까 했었는데,

버스 줄도 졸라 긴데다 역 앞이 졸라 혼잡하니 정신이 없어

걍 편하게 전동 자전거를 빌렸다.

3시간을 빌렸는데 뭐 여긴 후지산 관람 원툴 관광지라 그런가,

시간은 아주 그냥 남아돌더라.


근데 자전거를 빌리고 나니 방광이 폭발할 것 같았다.

하지만 주변엔 마땅한 화장실이 보이지 않아서,

오이시공원까지 그냥 밟았다.

가는 길 주변에 보고 싶거나, 사진을 찍고싶었던 것들이 있었지만

화장실 이슈로 그냥 휙휙 지나쳐서 좀 아쉽더라.

화장실은 보일 때 가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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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공원에서 화장실을 갔다와서 후지산을 구경했다.

근데 아침에 보던 것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모습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형체는 다 보이니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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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가와구치코에서 사면 중 삼면은

한국과 똑같은 모습의 산맥들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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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머지 한 면에는 위처럼 호수 뒤로

거대한 후지산만 덩그러니 보이는데, 거기에 산의 절반은 눈으로 덮여있다.

후지산 부분은 아무래도 후지산이 화산이라 그런지

후지산만 단 하나 덩그러니 솟아있었던 것 같았고,

그 외 나머지 부분들은 완만히 경사를 지며 뻗어있는 땅이었다.


이렇게 엄청 큰 산이 혼자 덩그러니 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강렬한 인상이었다.


그리고 사진으론 잘 못 느끼는데 실제론 엄청 크다.

'와 산 하나가 저렇게 큼직하게 있냐?'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괜히 일본 대표 산이면서 도쿄에서도 보이는 게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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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후지산을 보고 여기에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먹었다.

라벤더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다.

뭐 향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했고?


그나저나 바람이 졸라 개 미친듯이 불어서

자전거를 그냥 세워놓으면 쓰러질 정도로 불었다.

근데 이런 날에 밖에서 차디찬 아이스크림을 먹고있으니

굉장히 기분이 묘했다.


다 먹고나니 돌아가는 편 열차 출발까지

아직도 3시간이나 남아있었다.

뭘 할까 구글맵으로 찾아봤는데,

후지산 원툴인 이곳에서는 자전거 이동 경로 내에서 딱히 할만한게

후지산을 바라보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었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후지산만 계속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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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엄청나게 맑긴 했는데,

딱 후지산 인근에만 구름이 좀 있었다.

아마도 후지산이 확실히 높이가 높아서 그런지

구름들이 산 주변에 꼬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가만히 지켜보니 구름들이 후지산에 가미카제 공격을 해서,

구름은 사라지고 후지산에 눈이 추가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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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지산에 쌓인 눈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기도 하는데,

매끈하게 폴리싱 한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주변 풍경들에 비해 후지산만 엄청 커서

뭔가 합성한 듯한 괴리감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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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가와구치코에 있는 맨홀 뚜껑들은

다 이렇게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뚜껑들이던데,

컨셉을 잘 잡은데다 이뻐서 마음에 들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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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전거 대여시간 끄트머리까지 후지산만 계속 보다

역 앞으로 되돌아가 자전거를 반납했다.


아 그리고 원래 이곳 가와구치쿠엔 호우토후도라는 이름의

지역 명물(?) 면 요리를 파는 가게가 있어 가볼까 했었다.

근데 가게 앞을 가니 음... 줄이 참..

먹고싶은 마음을 사라지게 만드는 대기열이었다.

그래서 그냥 로손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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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역 앞 로손을 갔는데,

죄다 여기 로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 여기가 바로 그 사진스팟이구만~

근데 여긴 그렇게 우르르 찍을 정도의 배경은 아니던데,

왜 여기가 인기가 많은 걸까? 흠...


대충 끼니를 때우고 후지카이유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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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직행으로 가니 너무 편했음.

그리고 잠을 어제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눈을 잠깐 감았더니 시공간 도약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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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에 와선 바로 이다바시역에 있는 돈카츠 켄신에 갔다.

나는 5시 반 예약이었는데,

딱 5시 25분 정도로 알맞은 시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곳은 타베로그 돈카츠 부문 1위인 나리쿠라의 옛 본점인

타카다노바바의 3대 점장이자,

1대 점주의 제자인 사람이 나와 따로 만든 가게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 남아있는 나리쿠라 아사가야 지점은

타카다노바바 1대 점주인 원조가 운영 중인 곳이란다.

그래서 여기도 나리쿠라와 같은 저온조리방식 튀김이다.


원래는 나리쿠라를 예약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거긴 내가 가려는 날짜의 예약이 풀리는 날이

교토 마라톤에서 한창 달리고 있을 시간이었기에,

뭐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어차피 난 7월에 후지산 등산하러 도쿄에 또 올 거라

일단 이번엔 다른 곳들부터 돌아다녀 보기로 함.


전에 교토의 카라세미테이에서 먹은 돈카츠도

이곳과 똑같은 저온조리방식이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여기 또한 살짝 기대되었다.

주문은 히가시노타쿠미 리브로스 정식에 멘치카츠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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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온조리라길래 적어도 20분은 기다릴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생각했던 것보단 빨리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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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은 식감은 주되, 맛에는 강하게 개입은 안하는 기분이었다.

돼지고기는 내가 그동안 먹었던 리브로스들에 비하면

기름기가 좀 더 많은 것 같아 더 고소하게 느껴졌다.

기름기가 좀 더 많게 느껴졌음에도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기에,

나에겐 기름기가 많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설명에 따르면 그냥 먹고, 소금에 먹고,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라던데,

역시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일 좋았음.


근데 리브로스에서 등심부분 부위? 이곳을 먹을 때

살짝 질기단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다.


샐러드 드레싱은 대개 나오는 유자 드레싱들과는

좀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괜찮았다.


멘치카츠도 맛이 괜찮긴 한데, 얘는 뭔가 좀 애매했다.

뭔가 멘치카츠는 먹을때마다

동그랑땡 맛.... 이 생각나는 것 같다.


맛있긴 했는데 카라세미테이에서 먹었던 정도의 느낌이나.

엊그제 먹은 카시와텐 우동만큼의 충격적인 맛은 아니었고,

그냥 한국에서 맛집가서 먹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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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고 있는 중 한국인 남자 둘이 들어와서 내 2칸 옆 자리에 앉았는데,

맥주를 시킨게 나오니 자기들끼리 '고생하셨잖아 한잔해~'

이러면서 짠하고 마시던데, 진짜 개뜬금 없어서 뿜을 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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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밤에 라이트업 된 도쿄역을 보러 잠깐 밖으로 나옴.

확실히 도쿄역이나 서울역이나 시공 주체나 시기가 거의 똑같아서 그런지,

생긴게 둘이 비슷비슷했다.

본 다음 숙소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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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토요코인 가야바초 에키점에서 4박을 함.

여행지들 중에서 가장 숙소 위치를 고민한 곳이 바로 도쿄였는데,

고민하다 선택한 이곳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일단 이 토요코인 지점은 23년 9월에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내부가 다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가야바초 7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데,

내려가면 바로 개찰구가 있고,

거기서 또 바로 히비야선과 도자이선 플랫폼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숙소 앞부터 열차 승강장까지 진짜 2분이면 간다.


또 히비야선을 타면 우에노, 긴자로 바로 갈 수 있고,

스타벅스 로스터리가 위치한 나카메구로 역도 한 번에 간다.

도자이선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거나,

아니면 다른 도쿄 메트로 라인을 환승할 때 이용했다.


어쨌든 이렇게 신축에 교통편도 좋은데,

숙박비도 1박당 7,500엔 정도로 개인적으로 초 가성비였다.

(토요코인 클럽카드 회원가 기준)


그리고 또 이건 다음날 저녁 식사로 설명하겠지만,

여기 가야바초 숙소 바로 앞에는

진짜 다카마쓰에서 먹은 카시와텐 붓카케 우동에 이어

나에게 레전드 맛을 또 다시 보여준 카레집이 있다.

궁금하면 내일 일지 참조하시길 ㅋㅋ


뭐 돌아다닐 관광지들이 JR을 많이 이용하는 일정이라면,

여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만,

나는 도쿄 메트로 패스를 끊어두고 돌아다니니

교통비도 얼마 안 들고 불편함 없이 잘 돌아다녔다.

그래서 나는 다음에 도쿄에 와도 여길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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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신축이라 그런가 깨끗한 느낌이 들었고, 공간도 여유로웠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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