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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간사이-간토 19일 - 4일차 교토마라톤

코드가넘길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6 20:25:10
조회 568 추천 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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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대망의 교토 마라톤 당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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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에피타이저로 나가사키현산 딸기를 먹었다.

알이 엄청 큼직해서 한국에서 먹은 킹스베리 딸기보다 더 큰 것 같더라.

글고 먹어보니 과육은 한국 것과 다르게 단단했는데,

대충 파인애플보다 사알짝 더 단단한 것 같았음.

그리고 얘는 그닥 달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물 빠진 딸기의 느낌이 아니라

강하게 퍼지는 딸기향과 함께 은은하게 새콤한 맛이 나서

비록 달지는 않았지만 먹는데 이것 또한 괜찮다고 느꼈음.

근데 뭐 이거도 색다른 느낌이라 좋긴 했는데,

좀만 더 달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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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티라미수랑 푸딩, 당고 1개를 간단히 먹는 것으로 아침을 끝냈다.

교토 마라톤을 참가하기 때문에 아침은 탄수화물 위주로 먹었고, 그렇게 많이 먹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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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닝 베스트에 배번을 앞/뒤로 부착하고,

지급받은 비닐 상의를 입은 다음 한큐선을 타러 감.

근데 역에 도착하자마자 딱 봐도 마라톤 참가할 것 같은 사람들로 엄청나게 바글바글 거렸고,

역무원이랑 기관사도 니시쿄고쿠 경기장 가는 걸 안내하고 있더라 ㅋㅋㅋ

니시쿄고쿠 역에는 역무원들이 엄청나게 있었는데,

거의 문 하나당 1명 수준으로 있었던 것 같았다.


역에 내리니 마라톤 자원 봉사자 분들이 팻말을 들고 어디 쪽으로 가라고 서 있어서,

뭐 따로 찾아보거나 헷갈리는 일이 없이 곧바로 갈 수 있었음.

뭐 그런 것 아니었어도 그냥 인파 따라 물살에 휩쓸리듯 가도 됐을 것 같기도 하다만 ㅋ

여튼 인원 통제를 잘 하는 것 같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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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부로 들어오니 짐을 보관하는 트럭들이 촤르륵 깔려 있었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바글바글 거렸다.

트럭들 대수도 많고 짐이 어마어마하게 쌓인 것을 보며,

또 바글바글 거리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H조라서 쭉 걸어가서 트랙인 곳에 들어가 대기하게 됐음.


간단히 몸을 풀어주고 아침에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그런지,

방광에서 신호가 와서 화장실도 다녀옴 ㅋㅋ

근데 화장실이 곳곳에 엄청 설치되어 있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라.

거기다 임시로 설치된 남자 소변기들은 보니까 가림막이 아예 없던데...

일본에선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전부 보는 곳에서 볼 일을 본다는 건 썩 유쾌하진 않을 것 같은데...

그래서 간이가 아닌 건물 화장실을 찾아다니느라 꽤나 시간이 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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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출발 시간까지 대충 30분을 기다린 것 같았는데,

빨리 출발하고 싶어서 좀 지루하고 몸이 근질거렸음.

그리고 드디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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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람들이 같이 뛰고 있어서,

발을 땅에 딛는 소리가 타닥타닥 끊임없이 들렸는데,

마치 ASMR 같이 느껴졌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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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나와 도로로 진입하니 정말 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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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했던 공룡도 튀어나와서 응원해 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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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좀 더 가다 보니 학생들이 치어리더 복장으로 춤추면서 응원해주고,

시민들이 북 치면서 응원도 해주고 그러더라 ㅋㅋㅋ

그래서 마라톤에 대한 열기(??)를 많이 느낄 수 있었음.


마라톤에서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하지 말란 얘기가 되게 많던데,

이렇게 겪어보니 왜 그런 얘기를 하는지 알 것 같더라.

같이 달리는 사람들도 그렇고, 위처럼 응원해 주는 사람들로 인해 의식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속도가 올라가게 되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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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지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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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나지 앞.

스님들도 나와서 응원해주심 ㅋㅋ


이렇듯 응원해 주는 사람들 덕분인지 혼자 달릴 때와 비교하면

뛰는 거리도 체감상 빨리 늘어나고 힘든 것도 덜 힘들게 느껴졌음.

혼자 달릴 때는 30킬로부턴 뒤질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정신도 온전하고 발바닥이 많이 아프긴 했지만,

뭔가 하체 피로도 생각보다 덜 하다 느껴지더라.


또 응원하는 거에 호응하고 그러는 리액션이 난 뭔가 호들갑 떠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쑥쓰럽기도 해서 원래는 할 생각이 없었음.

근데 응원해 주시는 시민 분들도 엄청 많은데다,

또 힘들어 지니까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하게 되더라고 ㅋㅋㅋㅋㅋ

나도 시민들 응원에 같이 리액션하고 그러니 잠시나마 힘든게 잊혀져서,

막판에는 그냥 하이파이브 손 내민 사람들한테 다 하고,

손 흔들고 그냥 할 거 다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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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킬로부터 한 두명씩 걷는 사람이 생기고,

25킬로부턴 가장자리에 몇 명씩 걷는 사람이 보이다,

30킬로부턴 가장자리에 걷는 사람들로 쭉 생기기 시작했고,

35킬로부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기 시작했던 것 같다.


솔직히 나도 혼자 35킬로를 뛰었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30킬로부터 좀 힘들어서 그런 모습을 보고 나 또한 걷고 싶다는 유혹에 빠졌다.

근데 시민들이 칸바레~ 이런 식으로 외치며 응원하거나,

또는 손을 내밀고 하이파이브를 해 주거나,

아니면 '몇 킬로만 더 가면 끝이야' 이런 식으로 응원을 해주는데,

그런 응원을 받으니 걷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고 참고 뛸 수 있었다.

그래서 아 딱 마지막 3킬로만 걷자 하고 뛰었는데,

막상 3킬로 남으니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걷긴 아깝단 생각에 그냥 끝까지 뛰게 됨 ㅋㅋ

그래서 걷지 않고 완주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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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는 5시간 내 완주만 하자가 목표였는데,

4시간 20분 정도로 식수대에서 급수할 때를 제외하면 한번도 안 걷고 완주했음.

솔직히 정강이 신스 부상 때문에 몇 달을 쉬어서 과연 완주나 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같이 뛰는 사람들, 또 밖으로 나와 열렬히 응원해 주신 많은 시민 분들 덕분에

이렇게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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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주 메달을 받았는데, 메달이 아주 이쁘더라.

교토하면 생각날 법한 요소들로 잘 꾸며놨는데,

일단 앞면에는 게이샤의 옆 모습과 함께

교토의 京자를 달리는 사람 모습으로 변형한 로고가 새겨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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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면은 게이샤의 뒷모습과

신사의 토리이 + 벚꽃이 보이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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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나가는 일본인 완주자한테 부탁해서 기념사진도 찍고 ㅋㅋ


사실 이번 교토 마라톤은 도쿄 마라톤 가려다 추첨 떨어져서

꿩 대신 닭인 격으로 간 것이었는데 ㅋㅋㅋ

막상 해보니 교토 마라톤도 코스를 돌면서 보이는

신사 같은 장소들도 좋았고,

많은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음.


또 무엇보다 어떠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한 것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인 것 같았다.

난 지금까지 뭘 하든 내 스스로 나의 한계를 단정지은 다음,

시도도 안 해보고 포기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처음 시작 당시 솔직히 완주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서 '걷지 않고 완주하자' 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 마라톤 대회였던 것 같어.


이번 교토 마라톤이 나의 첫 마라톤 대회였는데,

이런 마라톤이라면 정말 다음에도 다시 참가해보고 싶더라.

내년에는 도쿄 마라톤에 당첨돼서 꼭 참가하는 거로~

제발 당첨돼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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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완주 메달이랑 피니셔 타올(?)을 받고,

또 완주자들에게 군것질 거리로

포카리스웨트, 오니기리, 프로틴 스틱(이라 적힌 천하장사), 칼로리 메이트, 말차 과자를 받았음.


그 후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나니 졸라 개 힘들어지기 시작하여

침대에 누워 두시간 가까이 맛폰을 하며 궁시렁 거렸다 ㅋㅋㅋ

그러다 저녁은 먹어야 하는데 어디 먹으러 나가기 귀찮고....

그래서 숙소 앞 마츠야에 가서 고기 추가 규동 세트를 시켜서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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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규동을 먹어서 그런 것일지,

아니면 마라톤 후에 먹는 것이라 그런 것인지 너무나 감동적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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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에 와서 완주하고 받은 음식들도 다 처리함 ㅋㅋㅋ


이제 앞으로 남은 일정은 15일. 여행 일정은 계속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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