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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에 대해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12.14 18:00:02
조회 40120 추천 110 댓글 141

어제 팔란티어에 대한 얄팍한 견해썼던 놈인데.. 

팔란티어가 씹스캠기업이라는 글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갤러리에 뭔 몇불간다, 가즈아, 아가리쩌억 밖에 없으니 아는수준에서 큰 개념으로만 몇자 적어보겠음.



산업을 인간으로 생각해보자.

1.산업의 팔

로봇팔( 애국가보면 나오는 용접질 열심히 하는 기계팔)산업이 처음으로 도입된게 1960년대임. 유니메이트사의 제품이 GM생산라인에 배치되면서부터다. 
(현재는 독일, 일본이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음. 화낙이나 쿠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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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1980-90년대에 센서기술, 컴퓨터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산업적 관점에서 인간의 팔은 로봇팔로 ‘완전한 대체’가 진작에 마쳐진 상태임( 미시적관점으로 정말 미세한 인간의 팔을 만드는것과는 궤를 달리함.)

2.산업의 발

인간의 발의 ‘완전대체’를 주도하는건 테슬라다.
전기차를 만드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사실 테슬라는 
소프트웨어기업에 가깝다. 테슬라의 자동차 하드웨어 기술은 타 글로벌기업들이 시간을 두고 개발을 쫒아갈 수 있는 영역임. 하지만 FSD는? 알다시피 경쟁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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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단 혁신의 본질은 ‘자동화’다. 연비좋은 전기차가 아니라, 속도빠른 전기차가 아니라, 겨울에도 짱짱한 전기차가 아니라 ‘사람없이‘ 무엇이든 운송, 운반하고 기동하는 이동수단을 탄생시키는게 궁극적인 골임. 그러기엔 각 면의 센서, 레이다, 레이더, 조향장치 모든게 소프트웨어와 유기화 되어있어야하고 결국엔 전기차만이 이를 수행할수있으며 일론머스크는 내연기관은 건너뛰고 전기차로 선행을 해버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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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봇의 무인트럭에서 도망치는 윌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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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의 컨셉

하지만 기술이 어느 정도 상급수준에 올라왔음에도 인간이 없이 운송수단이 운행되는것은 인도, 법적차원에서 항상 막혀왔음. 비행기의 오토파일럿, 선박의 자동항해도 기술로써는 존재해도 기장, 선장이 모두 선탑을 해야함. ‘위험성>기술성‘에 부딪혀 왔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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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트럼프는 본투비 비지니스맨이다. ‘위험성<기술성‘을 맞이하기 위해선 피를 마주해야하는건 필연인걸 캐치했다. 머스크 입장에서 그 맥을 풀어주고 자신이 바라는 사업의 당위성과 명분을 심어주는 사람으로 트럼프가 등장한거고 테슬라뿐만아니라 인류의 입장에서 이동수단의 진화의 임계점이 다가온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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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산업의 뇌

그럼 남은건 뇌인데 뇌의 하드웨어 자체는 일류의 기업들이 알아서 개발을 해왔음. 무어의 법칙에 맞춰 2년 주기로 반도체의 성능은 미치듯이 상승해오고 있고 (쉽게 비유하자면 당시 성능으로 업계 다때려잡던 애플 M1칩 출시가 벌써 4년전임) 알아서 박터지게 경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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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뇌는 뇌로서 존재하고 있는데 사람으로 비유하면 지체장애인이 생물학적으로 뇌를 가지고 있다해서 그 사람이 일반인이 수행하는 전반적인 일을 하기 어렵다.
해서 AI는 단순히 뇌의 역할, 기술이 아니라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능’에 대해 논하는것이 가깝다.

3-1. 왜 지능의 역할은 팔란티어인가?

크게 정치•지정학적 이유와 기술적 이유로 해석이 가능하겠다.

3-1-1. 기술적 상이함 
Open AI 그러니까 Chat GPT는 인간이 무언가를 하겠다는 인간이 동반되어야만 작동하는 툴에 가까움. 문제해결에 있어 GPT가 제시하는 여러 좋은 방법들중에 선택은 인간이 하는 꼴임.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 또 여기서 다른 큰 함정이 발생하는데 라마, GPT 등 생성형 AI는 결국엔 서버 안에 여러 인간들이 작성한 데이터를 발췌해 조합해 오기때문에 똑같은 질문을 해도 답변이 계속 바뀌고 성향이 함유되어있다는 이슈가 있다는 것이다. 또 서버상엔 존재하지않는 계산 그러니까 발췌해올수없는 복잡한 수계산, 공학계산 질문을 하면 엉뚱한 대답을 할때가 많다는거임. (물론 이거대로 가치는 무궁무진하고 언어영역이나 특정 정보검색 등 인간의 서포트차원에서는 강점이 있다고 봄.)

반면 팔란티어는 수치와 입력된 혹은 이미 팔란티어 프로그램에서 쌓인 데이터를 근거로 최선, 최고의 하나의 선택을 명분있게 명확하게 수학적으로 제시한다고 보면 됨. 그래서 산업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은 팔란티어에 가깝다. 판을 알아서 판단하고 이해하고 알아서 작동하는, 사람으로 치면 ‘일머리’가 필요한거임. 물론 수치와 실존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의 극대화에 초점을 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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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저런거 차치하고 이를 한 용어로 말하자면 ceo 알렉스카프가 제창하는게 온톨로지인데 사실 제대로된 개념은 8-90년대부터 존재해왔다. 당시에는 개념을 이렇다할 기술로 따라오지못해 개념으로만 존재해오다 첫 상용화로 발현된 시점이 2000년대초반 시맨틱웹의 등장임. 지능의 ‘완전한 대체‘를 가능케하는건 대상세계의 데이터 표본화와 수치화임. 그걸 디지털 트윈화라고 부르고 그걸 독보적으로 잘하는게 팔란티어다.
여담으로 일본은 미조구치 리이치로라는 학자가 2000년대 초반부터 온톨로지에 대한 연구 및 학술을 많이 함.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서적은 두양사의 ‘온톨로지 공학‘이 있다. 역시 아시아의 미국답다.)

3-1-2. 트럼프는 효율성에 혈안이 되어있는 인간

나사와 스페이스X와 정부의 접점이 늘어가는것은 미국의 우주항공 전문가들은 이미 뛰어난 민간기업에 협업•위탁하는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미국정부가 군경차원에서 팔란티어와 협업을 하는 것도 같은 원리임. 

이 상황에서 트럼프가 재당선이 되었는데 트럼프 1.0을 돌이켜 보면 전세계를 부루마블을 하며 국방비 분담 재설정을 도장깨기하듯이 하고 불필요하게 새는 국방비를 틀어잡았음. (재밌는 점은 태생이 비지니스맨인지라 말이 통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다른쪽으로 딜을 봐주는 모습을 보였음.) 또 파리기후조약은 나라를 퇴화시킨다는 취지의 발언하며 패기있게 탈퇴했다. 하기사 기존의 매장석유에 더해 셰일가스도 발견된 마당에 기축통화의 패권을 쥔 달러국이 스위프트망으로 압박을 줄 수 도 없을터 실제로 당시 EU는 별 다른 액션을 못취하고 ‘미국없이 하지 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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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펜실베니아 조씨가 재가입함ㅋ) 

돌아와서, 아니. 에너지, 기술제한 풀어주며 열나게 개발하고 산업을 확장해나가도 인류와 나라가 진화할까말까인데 뭔 탄소배출권이고, 기후조약소리며 허울좋은 소리냐이말임. 그랬던 트럼프가 2.0으로 돌아온 2025년이다.

이런 상황에서 머스크를 효율부 수장으로 중용하고 전폭적인 규제완화, 법인세 인하 등 대놓고 판을 깔았고 미국의 50개주는 엄청난 산업지각변동을 준비하는 형국이다. 팔란티어는 각종 산업분야 전반에서 경험치를 쌓을 생각에 군침을 흘리고 있을것이다. 왜냐, 팔란티어는 문제해결과 효율성향상에 미쳐있는 기업이고 트럼프도 정책기조 하나하나가 효율성이 키워드인 인간임. 또 팔란티어는 민간부문에서 이익이 없지않나?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오해다. 웬디스, 페라리, 에어버스, 의료업계 등 물밑에서 줄줄이 테스트 및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현대HD도 고객사로 알려져있다. 알렉스 카프의 인터뷰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냥 홍보를 안할뿐이다. 음식점으로 치면 올놈은 온다라는 마인드를 탑재한 점주임. 하지만 맛과 메뉴개발에는 미쳐있는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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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급조로 쓰느라 두서없고 이미지도 이것저것 아무거나 막 따와서 정신없는 글이지만 내가 신이 아니라서 언제 투자해야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모르지만 투자할만한 기업인가?라고 묻는다면 예스임.

물론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미래에 팔란티어가 망해있거나 다른 기업한테 따이면 이 글은 망상글에 뻘글이 되겠지만 알렉스 카프를 보면 찐의 향기가 난다… 10년전의 머스크의 향기가..


두줄요약 

1. 씹스캠은 아님. 과도기에 있는 기업
2. 꼬우면 국장하셈


- dc official App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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