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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아름다운 빙수의 세계.jpg

싱그루벙그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6 17:50:02
조회 45725 추천 291 댓글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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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하면 빙수빙수는 아름다운 음식이다

빙수 빙수 빙수의 세계에는 어떤 게 있을까?




1.   순정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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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에도 순정이 있다.

빙수라고 하면 머릿속에 떠올리는 팥빙수이다.

잘게 부순 얼음에 달달한 팥새콤한 과일쫄깃한 떡고소한 우유가 들어가고

위에는 달콤한 연유를 살짝 뿌린다.(젤리는 맛을 해치므로 넣어서는 안된다.)

구하기 쉬운 재료만들기 쉬운 방법으로 가장 전통적인 빙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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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부족하다면 얼음우유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하지만 맛은 그 어떤 화려한 디저트와 비교해도 손색 없다.

정말 맛있다훌륭하다.




2.    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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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설빙이다.

대표 메뉴는 팥인절미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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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의 특징은 우유를 갈은 우유 눈꽃 얼음을 쓴다는 것이다.

물 얼음 대신 우유 얼음을 쓰니 고소함은 극대화 된다.

우유 얼음은 물 얼음보다 빨리 녹지만 상관 없다빨리 먹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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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위에는 고소한 인절미 콩가루를 듬뿍 뿌린다. 

처음 팥 인절미 설빙을 먹었을 때 그 맛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달달한 미숫가루를 냉동실에 약간 두었다가 꺼내 흔들어 먹는 그런 맛.

너무 맛있어서 한 달 간 설빙만 30번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익숙해진 설빙이지만 여전히 맛있을 뿐이다.

 





설빙의 두 번째 대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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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 설빙이다.

눈꽃 얼음 위에 슬라이스한 생딸기딸기페이스트팥찹쌀떡이 올라간다.

국산 딸기는 맛있다.

맛있는 국산 딸기를 올린 딸기 설빙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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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망가지고 싶을 때 마운틴듀를 마신다고 했던가

나는 망가지고 싶을 때 초코설빙을 먹는다.

칼로리는 1160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마약 같은 맛이다.

한 여름날 식사와 초코설빙 둘 중 하나를 포기하라면

식사를 포기할 만큼 퇴폐적인 맛이다.

 




설빙의 사생아 민좆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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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외나무 다리에서 떨어질 때가 있듯이

설빙도 가끔 실수를 한다.

민트초코 같은 걸 빙수 위에다가 올릴 생각을 하다니정말 너무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진짜 너무했다.

 





3.    고급 신라호텔 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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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계의 에르메스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다.

가격은 무려 2024년 기준 한 그릇에 10 2천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아 매년 가격을 10-20% 인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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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간 우유 얼음을 쓰고
제주산 생 애플망고 2개가 들어간다.
팥은 옆에 따로 담아서 주며통조림 팥이 아닌
직접 만든 팥만을 사용한다.
평은 주로 두 가지로 갈린다.
맛은 있는데 비싸다.”
비싸긴 한데 맛있다.”
방점이 비싸다에 찍히면 안 먹고, ‘맛있다에 찍히면 먹는
다는 것이다.

맛이 없다는 평은 잘 없을 만큼 팥빙수 계의 명품이라
볼 수 있다






    4.    편의점 빙수


 

빙수가 급할 때 이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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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빙빙바.

항상 우리집 냉동실에는 빙빙바가 채워져있다.

빙빙바 40개에 쿠팡기준 19830.

지난 여름 나는 200개의 빙빙바를 먹었다.

102000원짜리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한 개면 빙빙바 205.7487개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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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과는 아예 다른 아이스크림이다.

비비빅은 전체가 같은 식감의 팥 아이스에 통팥이 알알이 박혀있다면

빙빙바는 팥 아이스 코팅 속에

위층 연유와 아래층 갈은 얼음통팥으로 구성된 아이스바이다.

그래서 빙빙바는 팥 아이스연유갈은 얼음

총 세 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고독한 비비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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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축구를 한다던가

여러 명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면 비비빅이 섞여서 온다.

친구들은 다른 아이스크림만 가져가고

항상 비비빅만 혼자 남았다.

나는 언제나 마지막에 남은 비비빅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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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비비빅을 더러 틀딱 아이스바라고 할 때마다

속상함이 치민다.

투박한 모습을 하고도 비비빅은 50년을 넘게 살아남았다.

오래 살아남았다는 건 그만큼 강하다는 것.

어떤 아이스크림보다 속이 단단한 내면을 지닌 친구다.

 





일품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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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그릇 팥빙수이다.

갈은 얼음

단촐한 조합이지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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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서 바로 꺼내면 얼어있어 먹기가 힘들다.

10분 정도 상온에 두었다 먹으면 쉽게 퍼먹을 수 있다.

 




5.    일본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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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여행을 가면 곳곳에서 이 그림이 보일 것이다.

빙수(氷水), 즉 카키고오리를 판매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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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빙수 하면 떠오르는 카키고오리이다.

갈은 얼음에 과일 시럽을 뿌려 먹는다.

팥이 없다는 것이 우리나라 팥빙수와 가장 큰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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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슬러쉬에 가깝지만 슬러쉬와는 식감이 다르다.

슬러쉬가 소프트아이스크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라면

카키고오리는 사각사각 씹히는 다진 얼음 식감이다.

우리나라의 빙수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카키고오리도 나름의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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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역사는 오래 됐지만,

여름에 얼음을 구하기 어려웠던 과거에 빙수는

그야말로 특권층의 음식이었다.

여름에도 누구나 빙수를 먹을 수 있는 

21세기에 태어나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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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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