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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 펜암, TWA, 하워드 휴즈, 그리고 오웬 브루스터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6 01:55:02
조회 16555 추천 3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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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메리칸 항공(Pan American World Airways),
흔히들 줄여서 '펜암' 이라고 부르는 옛날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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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망해버린 뒤에는 옷가게로 변해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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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펜암은 현재의 맥도날드와 애플에 필적하는,
미국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사였다.

지구 어디에서든 소위 '클리퍼'로 호출되었던
하얗고 푸른 도장의 펜암기들이 하늘을 날아다녔고,
멋들어진 근무복을 입은 조종사와 스튜어디스들은
50~60년대생 어린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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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암의 시작은
미 공군의 아버지, 헨리 아놀드와 칼 스파츠가
당시 미국~콜롬비아간의 우편물 운송을 담당하던
독일계 기업인 SCADTA(現 아비앙카 항공)를 견제하기 위해
1927년에 에어-펜암이란 이름의 유령회사를 설립한게 그 시초였다.

왜 유령회사였냐고?
군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항상 그렇듯이
항공사 간판을 내걸고 창업했는데 항공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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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항공기를 내어준 인물은 훗날 펜암의 사장이 되는
후안 트리페라는 인물로써, 당시에는 펜암이 아니라
Aviation Corporation of the Americas
(미주항공공사, ACA)라는 항공사의 CE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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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는 비행기도 없이 쿠바~미국간 우편 수송업체 입찰에 참가한
펜암과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중형 수상기 1대를 임차해줬고,
ACA의 지원 덕분에 사업에서 주계약자로 선정된 펜암은
1927년 10월부터 하바나로 항하는 항공편을 운항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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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펜암-ACA 컨소시엄에 밀려 사업에서 탈락한
Atlantic, Gulf and Caribbean Airways(AGCA)가
1928년 6월 23일자로 펜암에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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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봤듯이, 사실상 3개 회사의 인수합병으로 탄생한 펜암은
미국의 국영 항공사로써 기능하며 세력을 키워나갔다.
그들은 중남미의 항공사들을 대거 합병(물리)했고,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로부터 독점적인 우편 수송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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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펜암이 벌인 혐성짓의 흔적은 지금도 남아있는데,
중남미에 본사를 두고있는 대형 항공사들은
펜암에 의해 창업된 경우가 많다.

여튼, 펜암은 미국 정부의 지원 하에
중남미 항공산업을 독점하여 막대한 이윤을 남겼고
여기서 나온 돈으로 현대 항공산업의 기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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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대서양을 횡단하는 노선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데 이어
세계일주 항공편을 승객들에게 제공하는가 하면,
100% 화물 전용으로 운항하는 노선을 신설했고
팬암 아카데미를 통해 파일럿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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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암은 떠오르는 미국을 상징하는 떠오르는 항공사였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1950년대가 되자
이들의 미래는 딱히 밝아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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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 선진국들의 민간 항공수요가 폭증하면서
TWA나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항공같은 신생 항공사들이
펜암이 진출할 수 없었던 미국 국내선 수요를 사이좋게 나눠가졌고,
미국 밖에서는 BOAC와 에어프랑스, KLM이나 루프트한자 등의
쟁쟁한 경쟁사들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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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공산당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함에 따라
펜암은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중국항공공사(CNAC)와
100여대에 달하는 여객기를 빼앗김과 동시에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쫒겨났다.

근데....펜암을 제외한 다른 항공사들을
다 없애버리면 문제가 해결되는거 아닐까?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1950년대 미국에서는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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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브루스터(Owen Brewster, 1888~1961)
메인주 하원의원인 윌리엄 브루스터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혈통으로만 따지자면 워싱턴과 링컨의 뺨싸다구를
50번씩 후려치고도 남을만큼 엄청난 가문의 적장자였다.

근데 이새끼가 펜암이나 B-747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사실 B-747과 오웬 브루스터는 아무 관계가 없다.

이번편 자체가 펜암의 역사를 설명하려다
분량조절 실패로 인해 만들어진 정보글이라
관심없는 군붕이들은 다음편부터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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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의 직계 조상은 윌리엄 브루스터(William Brewster)
영국이 청교도인들을 조직적으로 탄압하자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에 탑승했던 35명의 청교도들 중 하나였다.
문제는 이분이 그냥 단순한 청교도 엑스트라 1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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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국 청교도 신자들 중에서 가장 계급이 높았으며,
존 스미스(John Smyth)와 함께 세계 최초의 침례교회를
암스테르담에 건립했고, 미국 이주를 처음 주장한 인물이란 것이다.

케임브리지대 신학교에서 학위를 수여받은 이후
네덜란드에서 교회 목사와 학원 선생으로 투잡을 뛰면서
당시 영국 국왕인 제임스 6세에게 패드립을 시전했다가
사형을 선고받은 전적이 있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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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에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플리머스 식민지에 상륙한 초기 개척자들의 원로이자
유일한 대졸자로써 식민지의 종교 지도자로 활동했다.

유명한 그의 후손들로는 앞서 설명한 오웬 브루스터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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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기 미 해군제독이었던 윌리엄 F. 홀시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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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가문의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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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4일자 KBS 아침마당 출연자 리처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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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스만 침공을 주도했다가 캐네디에게 쳐맞고 쫒겨난
미 중앙정보국 제 5대 국장, 엘런 덜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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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개쩌는 집안에서 태어난 오웬 브루스터는
미국 최고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학부중심대학)인
보든 칼리지를 1909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함과 동시에
1910년까지 1년간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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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버드대 로스쿨로 진학해 1913년에 졸업,
1916년에 28세의 나이로 메인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메인주 상원의원과 주지사, 전국 주지사협회 의장을 거쳐
1941년에 다시 메인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된다.

머리숱 빼고 거의 모든것을 가진
엘리트중 엘리트였던 그는 뼛속까지 공화당원이었고,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을 극렬하게 반대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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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당시에는 미국 상원의원이었던 해리 S. 트루먼이
군납비리를 족치려고 만든 미국 연방 상원의 국방사문위원회,
통칭 '트루먼 위원회'의 일원으로 합류한 브루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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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부터 트루먼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전후 미군의 군납비리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사내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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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장 미국적이었던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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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성공한 사업가이자 하버드 출신 변호사인 하워드 R.휴즈의
외동아들로 태어난 그의 집안도 브루스터 못지않게 탄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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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조상은 워싱턴에게 세례를 줬던 목사였으며,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도 그의 친척이었다.
휴즈의 아버지는 2025년 기준 시가총액 400억 달러(56조)의
석유 대기업인 베이커-휴즈의 전신, 휴즈 툴 컴퍼니의 창립자였다.

집안 전체에 공돌이 DNA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휴즈는 어려서부터 공학에 관심이 아주 많았다.
12살에는 자기 스스로 오토바이를 만들었고,
14살이 되자 비행기를 조종하기 시작했다.

의 아버지는 500년에 한번씩 나오는 천재였던 그의 아들이
하버드나 스탠포드에 수석으로 입학하기를 원했지만,
공부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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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4살의 나이로 고지능자들을 위한 학교인
페센든 기숙학교에 진학한 휴즈는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을 하지는 않았고 거기서 골프를 열심히 쳤다.

단순히 열심히만 쳤던게 아니라 한때 프로골퍼를 생각했을 정도로
재능이 있었는데, 15살짜리 급식이 쳤다하면 핸디캡 2가 나왔다.
참고로 일반인들은 핸디캡 15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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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열심히 골프를 치다가 기부입학으로
텍사스의 라이스 대학교에 입학한 휴즈는
그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아버지의 회사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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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대학교 설립자의 딸을 꼬셔서 결혼한 뒤
영화 제작자가 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할리우드로 향했지만
처음 시작은 순탄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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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도 영화는 안만들고 매일같이 골프를 쳤던 휴즈는
골프장 식당에서 영화감독인 랄프 그래이브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이 계획중인 코미디 영화에 4만 달러,
현재가치로 10억을 투자해달라고 휴즈에게 부탁했는데

영화의 독특한 줄거리에 흥미를 느꼈던 휴즈는
그래이브스와 함께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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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8만달러를 허공에 날렸다.
휴즈의 삼촌이자 영화 감독이었던 루퍼트 휴즈는
그가 제작한 영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건 좆같은 영화야. 줄거리도 없고, 전개도 없고, 캐릭터성도 없어.
연기도 엉망진창이야. 그 영화는 그냥 불태워버려. 영화가 상영된다면,
너랑 그 호모새끼는 할리우드 최고의 웃음거리가 될 거야."
(그래이브스는 동성애자였고, 휴즈랑 야스했다는 설이 있다)

결국 그는 8만달러짜리 영화 필름을 통째로 폐기했다.
휴즈의 첫 작품은 비참하게 실패하고 말았지만,
그는 실패에 전혀 개의치 않고 다음 작품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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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즈의 다음 작품은 1926~1927년에 공개된
Everybody's Acting과 Two Arabian Knights로,
둘다 상업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1927년작 Two Arabian Knights는
영화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코미디 영화중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났다.

이후에도 휴즈가 제작한 영화들은
예술적/상업적 가치를 평론가들에게 인정받아
아카데미 시상식에 3번이나 노미네이트되는 진기록을 세운다.

그의 대표작을 하나만 꼽아보라면
1머전 당시 영국 왕립비행단 소속 조종사들에 관한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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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작 '지옥의 천사들'(Hell's Angels)로써,
촬영에만 3년이 걸렸고 제작비로 280만 달러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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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80만 달러는 40억원 정도의 금액으로
영화 한편을 제작하기엔 약간 빠듯한 액수지만
1930년의 280만 달러는 어마어마한 거액이었다.
당시 포드의 최신 고급차였던 모델 A 풀옵션이 1,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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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세가 28.3g(1온스)당 20달러 수준이었으니
280만 달러로는 고급차 2,333대나 약 14만 온스,
4톤에 달하는 24K짜리 금괴를 구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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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클라이막스인 공중전 장면을 촬영하는데
복엽기 140대와 조종사 200명이 동원되었으며,
이중 3명의 조종사가 비행기 추락으로 인해 사망했다.
휴즈 자신도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다 크게 다친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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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는 2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여
당대 제작된 영화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제작비가 워낙 막대했던 탓에 이걸로 돈을 벌지는 못했다.
그래도 아카데미 최우수 촬영상에 노미네이트되긴 했다고

이후에도 휴즈는 '스카페이스'같은 히트작들을 줄줄이 뽑아내며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영화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한 과정에서 수많은 여배우들과 야스파티를 즐기다
극대노한 그의 부인에게 이혼당하기도 했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고 영화 제작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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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자 하워드 휴즈의 인생은 1948년에
할리우드 5대 영화 배급사중 하나였던
RKO 그룹을 880만 달러에 인수하며 절정에 달한다.

월트 디즈니 그룹이 제작하는 영화를
독점적으로 배급할 권리를 가졌던 RKO는
절대 망할수가 없는 회사로 유명했는데,

휴즈는 이 알짜배기 회사를 10년동안 운영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사로 만들지..는 않았고
회사 자체를 공중분해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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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룹의 고위 임원진들과 스태프들이
휴즈의 깐깐한 성질을 견디지 못하고 회사를 떠났고,
회사의 중간관리자들은 휴즈에 의해 무더기로 해고되었다.
인수한지 1달이 안되서 직원의 75%가 사라졌을 정도니 뭐...

휴즈가 자기 입맛에 안맞는 영화들을 모조리 취소시킨 덕분에
회사는 반년간 개점휴업 상태로 운영되었으며,
1년에 500만 달러가 넘는 순수익을 기록하던 회사는
수입의 90%가 삭제되며 파산 위기에 놓였다.

이후 RKO는 휴즈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1955년부터 1959년까지 모든 자회사가
제너럴 타이어(現 Continental AG)에 합병,
단 11년만에 완전히 사라져버리게 된다.

이후 그는 죽을때까지 영화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는 그의 수많은 장난감들 중 하나였을 뿐,
그가 진심으로 애정했던 물건은 따로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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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조절 실패로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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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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