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만 7천 대 팔린 기아 ‘스포티지’ 복합 연비 16.3km/L, 230마력 파워트레인 롱휠베이스(LWB)모델, 넓은 ‘실내 공간’ 선사
기아 더 뉴 스포티지 / 사진=기아 기아가 2025년 10월 글로벌 판매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달라 흥미를 끌고 있다. 국내 판매 1위는 ‘패밀리 SUV의 제왕’ 기아 쏘렌토가 굳건히 지켰지만, 기아 라인업 전체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기아 스포티지로 확인됐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 사진=기아 기아는 지난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한 총 263,904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는 40,001대, 해외는 223,014대, 특수 차량은 889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 여파로 전년 대비 13.1%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은 2.1%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글로벌 실적을 견인한 일등 공신은 단연 기아 스포티지다. 스포티지는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47,341대가 판매되며 기아의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이는 국내 1위인 쏘렌토(글로벌 21,824대)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며, 2위 셀토스(25,406대)와도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것이다. 스포티지의 실적 대부분은 해외(43,286대)에서 발생하며 ‘수출 효자’ 모델임을 입증했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 사진=기아 그렇다면 스포티지가 국내 시장(쏘렌토 6,788대)에서는 형님 모델에 밀리면서도, 유독 까다로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비결은 무엇일까? 업계는 그 핵심 경쟁력으로 현행 5세대(NQ5) 모델의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꼽는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 사진=기아 먼저, 국내와 북미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기아 스포티지는 유럽형(SWB)과 다른 ‘롱휠베이스(LWB)’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의 3세대 N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스포티지 롱휠베이스 모델의 제원은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60mm에 달한다.
특히 실내 거주성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755mm로, 이는 동급인 현대 투싼(2,755mm)과 동일하며, 구형 중형 SUV 모델을 위협하는 수준의 넉넉한 2열 레그룸을 제공한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 사진=기아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 역시 글로벌 흥행의 주역이다.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2.0 LPi 등 다양한 엔진을 제공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단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025년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의 가솔린 터보 엔진과 47.7kW의 구동 모터가 결합돼, 동급 최고 수준인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30마력(PS), 합산 최대토크 37.4 kgf·m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경쟁 모델의 하이브리드는 물론, 웬만한 2.5리터급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보다 강력한 수치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복합연비 16.3km/L(2WD, 17인치 기준)라는 높은 효율까지 달성해 ‘성능’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 사진=기아 한편, 10월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6,788대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 승용 모델은 총 11,319대, RV 모델은 쏘렌토를 포함해 총 23,926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3(2,847대)를 포함해 4,756대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10월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국내 판매가 영향을 받았으나, 해외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아 스포티지와 같은 경쟁력 있는 SUV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라인업 판매를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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