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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아직 1회 승부한 것 뿐이야…다시 한 번 정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겼다

운빨좆망겜 별 거 아니네

무승부라니 아니 내가 무승부라니ㅡㅡ

이게 무슨 소리야!

드로우라서 그 뒤 다시 하는데 져버렸다...

부츠를 벗는다...

초반에 져도 후에 역전할 지 모르는데 포기할 순 없다

이 정도 숫자라도 낮은 편은 아님

바로 스탠드

이 쯤 되면 뭔가가 좀 이상한데..

갑옷의 상의 탈의

그래도 어쩌면 슬슬 이길 때가 되지 않았나 했는데

패배했다

옷을 벗어주고 몸도 가려주고 일석이조!

내기는 속행한다

느금

ㅜㅜ

다 비켜 성병 옮는다고!

계속 하지 않냐는 바티르의 질문에

이제 더 벗을 건 없다고 말하는 루나

하지만 돌아오는 바티르와 패거리의 대답은 혼자서 자위 하라고 함

루나

（자…자위…여기서！？　자위해！？　저 녀석들의 앞에서！？）

「앗…！　싫어 그런 거！　나、절대 하지 않아！　이제 그만할거야！」

바티르

「이기면 선금을 공짜로 해주는데？　２만씩은 구두쇠 같으니。이 일전에선 없던 일로 해주지」

루나

「！？」

패거리

「아～아、여기까지 와서 양보해 주고 있는데 도망치는 건가。어디 나라의 여기사님은 역시 겁쟁이야！」

그 후 루나의 반응.jpg

이런건 gif 파일로 보여주고 싶다...

루나는 자위라도 뭐든지 하겠다며 내기를 한다

이거 사기 아니냐ㅡㅡ

뒤늦은 후회

어두워 지는 표정

루나

「…후…윽…미…미안…미안…해요…」

바티르

「앙？　무슨 말을 하는거지、기사가 두 말은 없을 것인데？」

패거리

「제대로 보고 있었다고、여기에 앉아。이봐 와라」

루나

「싫어…싫어 싫어……싫어어어！」

결국 패배의 대가로 자위쇼를 하는 루나

루나

「으…으…」

「이제…돌아갈래…옷…돌려줘…」

바티르

「그런데 어떻게 할까나」

루나

「자、잠깐…！　약속은 분명하게 지켰잖아！」

바티르

「뭐 잠깐 잠깐、돌려주지 않는다고는 안했어。너、어디서 묵는 거야？」

루나

「북쪽…지구 근처에 살만씨의 집에…」

바티르

「…좋아、거기 너。이 옷、일단 거기로 보내줘라」

패거리의 남자

「핫핫。오우、알겠습니다。맡겨 두세요」

루나

「뭐…！　그만 둬、그런 일을 하면！」

바티르

「알몸으로 돌아가、라는 거다。선금을 준비 할 수 있으면 또 와라。내기는 하루에 한 번 받아주지」

「뭐、이 꼴로 몇 번이나 도전해도 결과는 같겠지만、핫핫핫핫！」

패거리

「그렇겠지요！　또 내기하러 와라。너의 스트립 또 볼 수 있구나　하하하！」

루나

「～…！」

살만 선생님의 집으로 돌아가려면 길을 지나가야 한다ㅠㅠ

다녀왔어 쿠레스ㅠㅠ

루나

「잘 자요」

그리고 오늘 하루가 끝난다

질은 아직도 고문당하고 있고

최음충이 먹여진 것 같다

이제 3일째

오늘은 분량이 좀 짧네 서버도 맛이 가서 좀 늦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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