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 87 라인이 유명하고 인천은 90 라인이 유명하듯이
서울권은 91, 92가 제일 유명해서 91, 92년생으로 압축시킴

* 학창시절 기준임. 지금은 서울 하늘 아래 체육관 중량급 일반인 에이스중에 이 새끼들 이길 사람들 널림

10. 91 용산구 대장 구자민

용산 일대에서 잘치기로 유명하고 용산구 대장으로도 유명했고 폼생소속이기도 했음.

하지만 명성이나 인지도에 비해 순수 잇뽕실력은 다소 거품이 있음.

9. 92 서대문구 대장 제갈건

복싱 베이스로 서대문구를 먹고 마포구를 먹으며 상승세를 타다가
임종범 상대로 도발하고 싸움하다 일방적으로 구타 당한 이후에 잠수탄 전력이 있음.
지금은 갱생 후에 대학원 졸업 후 사회복지사 준비중

8. 91 동대문구 대장 이만수

양아치 집합소인 청량실업고 대장이며 복싱 베이스임.

파괴신 박종덕 예전 방송 (25살 시절)에서 박종덕, 구자민, 이종찬이 대화하다가 '혁재랑 만수랑 싸우면 누가 이기지?'라는 말에

한 5초정도 고민하다가 '혁재가 이기지'라고 대답한 거로 보아

인터넷 이미지와는 달리 마냥 좆밥은 아님.

중랑구 최혁재한테 패배한 전력이 있고, 92 서울대장 임종범 상대로 군기잡다가 뒤지게 맞은 전력이 있음.

(극소수 지인들만 있던 한적한 곳이었음)

7. 91 사쌍 이종찬

타고난 힘이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임
실제로 격투기 안 배운 상태에서 프로출신 박현우를 유도대결로 '힘'에서는 압도했던 전력이 있을정도.
학창시절 싸움 스타일도 오로지 힘으로만 해결하던 스타일.

발육이 워낙 좋아 웬만한 놈들은 다 줘패고 다녔으나
신형철 같이 격투기 배우고 체급 비슷한 상대 만난 경우에는 털림.
힘스텟은 최강인데 타격센스가 없고 안면타격에 대한 적응도도 없는거로 보여짐.

6. 91 금천구 대장 신형철

금천구 내에선 입지가 독보적이었음.
유도 선출이며, 서울 서부지부 유도대회 2위 출신.

사쌍 이종찬을 마운트 깔고 팬 전력이 있고
중랑구 최혁재한테 클럽에서 시비걸다 쳐맞은 전력이 있음.

5. 91 송파구 대장 박세혁

얘는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솔직히 얘는 양아치나 일진이 아니고 유명한 놈도 아님.
그냥 송파구에서 운동하면서 농구코트가면 지 후배들이랑 농구하고 있던 그런놈임.

킥복싱 선출이라는데 선출아니고 그냥 킥복싱 오래배운 얘 정도.
이종성이랑 싸울때 서로 치고박으면서 ufc혈전만큼 피터지게 싸웠다함

결과는 이종성의 승리로 끝났지만 싸움 후에 이종성 또한 상당히 빈사, 중사 상태였다고 함

4. 91 중랑구 최혁재

학창시절 중랑구 일대에서 유명하던 놈으로
강남이 사쌍이라면 강북일대에선 최혁재가 유명했음.

사쌍 이종찬을 이겼던 금천구대장 신형철, 동대문구 대장 이만수를 이긴 전력이 있고
경기도 대성리나 남양주 대가리도 깨고 다녔음.

실제로 많이 싸우고 다님. 순수 잇뽕 실력은 매우 좋았으나 학창시절 입지는 약했음.

다들 종덕이 친구, 호용이 친구로 알았지 '최혁재' 네임드 자체는 다소 떨어졌음.
모솔아다 딱지를 고2인가 고3때 땜

종덕이 호용이가 중딩 때 얼짱 여자들 따먹고 다닌 거랑은 대조적.

키는 168임

3. 91 사쌍 이종성

80년대생이 군대에서 위대한 얘기하듯이

92년생들이 군대에서 사쌍 얘기 나올정도로 2000년대에 유명하긴 졸라 유명했던 놈임

격투기를 안 배우고도 타고난 피지컬로 격투기 배운애들을 잡고 다녔음
피지컬이 워낙 개사기고 기본적인 싸움 센스도 좋음.

하지만 91 서울 전체 대장은 좀 과장되었고
동작구, 송파구, 영등포구, 반포 등등의 강남권에서 날렸음.

뭐 최혁재한테 안된다 하던데
당시 10대 기준으로는 이종성이 압도적으로 유명했었고
순수 잇뽕 실력도 이종성이 근소 우위였음.

2. 92 일산 대장 제윤관

인구 100만의 일산 대장 제윤관.
92년생에서 임종범 빼면 얘가 제일 잘 쳤음.

이상하게 인천 애들이나 수원 애들은 지들 동네에서만 노는데
일산 애들은 서울로 많이 왔고 그래서 서울애들이랑 자주 엮임

180 중반대의 키에 90kg 가량의 평체이며
일산 주엽복싱의 선출이고 고2때 이미 복싱 프로라이센스를 보유한 강자임.

은평구 임종범이랑 붙었다가 패배한 전력이 있음.
다만 임종범이랑 붙을 무렵에 시합준비로 20kg가까이 감량한 상태였음

1. 92 서울 대장 임종범

91 애들이 말로만 지가 대장이다 대장이다 그러고
실제로 통일한 애들은 없는데

임종범 얘는 말그대로 92년생 서울권 통일한 놈임.
은평구 출신으로 은평구 대장을 먹고
서대문구 제갈건을 이겼으며
일산의 복싱 선출 제윤관도 이겼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일산을 직할령으로 관리하던 놈임.
92년생에선 이 새끼한테 대적할 자가 아예 없었다.
왜냐고? 92년생에서 싸움으로 유명하던 놈들 (제윤관, 제갈건, 일산 현민기, 은평구 현상인 등)
다 깨졌고

그 외에는 92년생 네임드 자체가 중구의 송민섭이나 광진구의 우대성같은 병신들 밖에 없었음.
92년생 서울 대장이라고 봐도 무방.

유도를 주 베이스로 하며 타격기로 극진가라데를 익힘.
요즘에야 복슬링(복싱+레슬링), 무에짓수(무에타이+주짓수)
미만 잡이니 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한국 격투기 암울하던 2000년대에 유도, 극진가라데 조합으로
동급 또래들 다 줘패고 다님

외모만 보면 범생이 같아서 얕보다가 골로간 애들이 한 트럭임.
매너 좋고 찐따들 안 괴롭히고 착함.
형들한테 예의도 바른 편.

그런데 '걸어오는' 싸움은 절대 안뺐음.
91 네임드 폼생폼사 애들도 임종범 상대로는 군기 못잡고
여포가 위대한 대하듯이 대우 해줬음.
임종범도 굳이 지상대로 군기 안 잡으니 예의 바르게 대한거임.

지한테 도발하면서 군기잡던 91 선배 네임드들인 동대문구 이만수,
광명 황성권 다 개같이 두들겨 맞고 쉬쉬거렸음. 보복도 못하고.

현재는 중대 경제학과 졸업후 한양대 로스쿨 다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