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빠 중빠 영빠 미빠 환빠들을 이해하게됐다.

, 2006.11.09 21:11:01

조회 378 추천 0 댓글 5

이번에 내부자였던 방송사 공동 사장의 폭로로 망신을 당한 모 재벌회장님 사건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미국에 한국 국내 정세를 보고하고 정권이 교체될때 마다 정권들의 성향을 분석하여 다루는 방식을 코치하던 재벌 회장님은 수많은 자발적 ? 뭐라해야할지.. 회장님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을까요? 이런 사람들이 한국의 정치 관료 종교 경제계 등에 널리 퍼져있어서 미국이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정보를 들고 자신을 찾아오던 이들이 많았다고 전직 한국계 서울 주재 CIA요원의 자서전에도 섰던데... 이번에 그걸 확인시켜주시니 왠지 슬퍼지는군요.. 솔직히 스파이가 없어도 미국정도면 미군까지 주둔한 완전 개방된 한국의 군사 정치 경제 정보 정도는 무제한으로 수집이 가능할텐데... 별로 필요치도 않은 정보를 자발적으로 수집해 들고 오는 한국의 지도층들을 보며 그들이 어떤생각을 할지..일본 식민 통치자들이 분석한 한국인들의 특성이 정확하다며 일본인들의 통찰력을 칭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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