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홍수로 풍납토성 지역에서 청동 초두가 우연히 드러나서 발견 일본 학자 鮎貝房之進(임나 일본부가 금강 유역까지, 언어학적으로 화랑이란 창녀라는 주장을 하던 전형적 황국 사관 역사가. 울 나라 문화재 수집광이기도) 풍납토성 답사갔다가 어느 할머니한테서 유리 구슬을 삼 이러한 유적과 삼국사기 온조왕 원년 기록을 바탕(삼국사기는 조작이라고 한 황국 사관 학자가 갑자기 미치기라도 했는지 이런 걸 다 인용)으로 풍납토성이 초기 백제 왕성이라 주장 이병도 맞받아친다고 자기도 언어학적 방법(지금보면 심히 썰렁치)으로 사성이라 추정하고, 온조왕 기록은 신빙성이 낮다고 반박 ; 이제 와서 보니 황국 사관 외치던 인간의 주장이 맞고 반박이랍시고 한 게 틀린 이병도. 이것도 아이러니랄지 1960년대 김원룡 풍납토성 시굴 시굴이라 하기도 좀 민망타 구멍 몇 개 뚫어봄 그러나 풍납토성의 건축 연대가 1세기 경으로 추정되며 삼국사기 초기 기록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연구 발표 그러나 이병도 통설에 반박하고 황국 사학자 손을 들어주지는 못함 ; 식민 사관 극복이 최우선이던 시대. 아무래도 일본 사학자의 주장에 반박이 되어오던 기존 학설을 뒤집고 황국 사학 쪽 손들어주지는 못하지. 鮎貝房之進가 맞는 거 같애라고 말한다..디질 일 있남..결국은 근접까지만 하고 주저않음 학문이 쓸데없이 주변 상황에 휘둘리면 어떤 결과가 되는지 참 어떤 면에서는 꼴랑 그거 시굴하고도 그정도까지 판단한게 대단한 건지도 1980년대 올림픽 체육 시설 건설에 앞선 발굴로 몽촌 토성 발굴 발굴로 해자-목책-판축토성 나옴 ; 욜라 각광받음 사실 몽촌토성도 상당히 대단한 유적인데다 백제 3세기설과 딱 맞으니까 1997년 최초로 풍납 토성 발굴 시작 다양한 유물과 유구 나오기 시작 ; 죽어라 몽촌 토성만 주장하는 인간들 답답해지기 시작 1999년 본격적으로 백제 건국 시기를 앞당기는 유적 나옴 국가 형성을 뒷받침할 정도로 강력한 집단이었음을 암시하는 높이 9미터 이상의 판축 토성 발굴 왕실이 있었던 것을 암시하는 제사 관련 유적 발굴(근데 이를 왕실의 도교식 제사관련 시설이라 규정한 발굴 보고서는 올해 나옴...욜라 느림..발굴 보고서 안나오면 연구 논문도 못내는데) ; 풍납 토성 인정 안하는 인간들 드ㅇ신스러워지기 시작 2002년 풍납 토성을 백제 왕성으로 규정한 최초의 발굴 보고서 나옴 ; 하기는 이제는 풍납 토성 부정하는 사람들이 더 적지 박순발 같이 여전히 몽촌 토성 물고늘어지는 몽촌 토성 발굴 관련자이니 불쌍키까지 하고 대륙 백제/정복 국가론 주장하며 몽촌 토성만 바라기하던 이도학도 둘 다 왕성인데 왕은 몽촌 토성에 있었을거라고 한발 뺐다던데 근데 90년대 이후의 눈부신 발굴 결과만 보고 그 이전을 다 머저리로 보는 사람들도 웃김 옛날에 대단했던 댄스곡 듣고 영화 보고 왜 이리 느려 구렸어 투덜하는 거랑 같음 그때가 지금이냐 발굴 결과가 거의 없는데 아~ 60년쯤 뒤에 많이 나올 거예요 30년쯤 뒤에 확인될 예정이예요 하면서 백제 왕성론 주장하리... 하여간 한방에 쾅~이 아니면 직성이 안 풀리는지 아니면 60년대에도 조건 완벽한데 억지로 풍납토성에 대해 눈감았다 생각하는건지 아참...백제가 대륙에 있었으면 이거 왕성도 아니지 않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