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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언어는 중국 짱개 언어. 좀 알고 쳐 싸라.

혁신한국(121.174) 2014.01.22 11:19:37
조회 1659 추천 3 댓글 10

이후에 선비족이 들어오게 되면서 언어가 선비족언어와 짱개 언어가 짬뽕이 되었지. 순수 한민족 언어는 마한의 언어일 뿐이고, 이들 마한의 언어가 신라의 언어가 된다. 왜냐라고 누군가 묻겠지? 물을 때에는 또 본좌가 친절하게 대답을 해야지.


중국에서 나오는 각종의 기록 삼국지 위서, 양직공도 백제제기,신라제기,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등을 토대로 하여 이들의 언어를 실체를 추적을 한 것이 본좌다. 뭐라고 쳐 씨부렸는지는 관심이 없고, 이 새끼들 말이 중국과 통했느냐, 안했느냐만 가지고 이야기를 할 뿐이다.


1.마한=삼국지 위서에 낙랑/대방 연합군과 기리영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나온다. 전쟁 발발의 이유는 "통역을 잘못해서"라고 나와있다. 즉, 마한은 낙랑 대방과 말이 통하지 않았다. 낙랑 대방은 한사군 무리로서 중국 한나라의 언어를 썼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진한=낙랑과 말이 통했고, 상호간에 "아잔(阿殘)"이라 불렀다.잔은 그 자체로 남아 있는 중국인 무리라는 의미라고 삼국지 위서에 나와있다. 즉, 중국인임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이야기. 


3.변한=진한과 말이 유사했다. 즉, 중국어와 가까웠다. 마한과는 말이 통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3.백제=양직공도 백제 제기에 중국 하나라의 언어와 닮아 있으며, 이 언어는 진한의 풍속이다라고 쓰여 있다. 백제가 낙랑, 대방의 유민들이었음으로 이들을 백제로 통칭할 수 있다면, 진한과 말이 통하거나 닮아 있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다. 왜? 낙랑과 진한도 말이 통했으니까.


4.고구려=백제와 말이 유사했다라고 쓰여 있다. 즉, 역시 진한의 풍속을 고구려가 출현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연하지. 한사군이었으니까. 


5.신라=말이 중국과 통하지 않아, 백제의 통역을 거쳐서 대화를 했다. 누구와 닮았지? 마한과 닮았다. 김유신 열전에서도 김인문을 두고 "중국말을 할 줄 아는 김인문"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즉, 신라는 통일시기에 이르렀을때까지도 중국과는 다른 말을 썼다는 것.




여기서 고구려의 기록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어느 한때를 기점으로 해서 언어가 상호 유사하다는 기록이 나온다는 것인데, 이 이유는 본좌가 세계에서 최초로 서술을 했다시피, 고구려가 한족과 선비족이 상호간에 번갈아가면서 왕조를 차지한 것에서 따른 현상이다. 고구려 족보가 어떻게 되는가는 모르겠지만, 백제 못지 않게 개족보라고 봐도 될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부여의 언어와 닮아 있는 고구려의 경우에는 한족이 퇴출당한 고구려이고, 백제와 말이 통한 고구려는 한족이 왕조를 차지한 고구려임을 의미한다. 이들은 상호간에 왕조를 차지할 때에 엄청난 대학살을 벌이면서 왕조를 차지했다라고 이해들을 하면 편할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중국 한족들이 4세기 초에 일본 열도로 들어가 야마토왕조를 세웠음으로 4세기 이전까지는 삼한과 사실상 동일한 언어를 썼을 것이며, 야마토가 들어간 이후로 언어가 삼한과 갈리게 되는 현상이 출현을 한다고 이해들을 하면 될 것이다.


본좌는 망상을 전개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자료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사고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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