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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1~14(完)-

Lv막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4.11 10:17:54
조회 39859 추천 279 댓글 183

예전에 철갤의 운천유원지라는 닉넴 쓰던 분이었나

경부선 따라서 도보여행 하고 오셨길래

나도 아주 삘받아서 언젠가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음

그런데 마침 전역도 하고 그래서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작정하고 출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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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09:00  남영 09:18  용산 09:40  노량진 10:23

대방 10:47  신길 10:59  영등포 11:16  신도림 12:04

구로 12:22  가디단 12:51  독산 13:21  금천구청 13:41

석수 14:19  관악 14:49  안양 15:41  명학 16:16

금정 17:05  군포 17:40


안양까지 근 1시간이 걸린 이유: 웬 사이비 새끼들이 붙잡고 헛소리하는거 받아주다가

명학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은 이유: 역무원 분이 스탬프 위치를 모르셔서...


거리는 재다가 앱이 한번 꺼져버려서 빡쳐서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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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의 서울역 앞 풍경이었음

부모님이 안 가면 안 되냐고 한사코 말리셨는데

결국 강행하게 되어서 살짝 죄송한 마음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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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예전에 7호선 건널 때 이후로 처음이었으니 생애 2번째로 한강을 건너는 거였음

한강대교에도 자살방지문구가 있더라고

그리고 강변북로의 그 모습이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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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도 개발하려 하는 것 같더라..?

근데 적어놓은 문구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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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역 근처 풍경

저 건물들이 죄다 고시학원들임

임용단기, 공무원단기 이런 간판들이 줄지어서 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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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에서 먹은 징거버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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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7호선 걸으면서도 느꼈는데

이쪽동네가 도로 저편은 한국어가 들리지 않는 차이나타운, 좀 칙칙한 동네인 반면에

도로 이편은 또 디지털단지가 화려하게 들어서 있음

그때는 시간도 밤이었어서 굉장한 대비를 느꼈었는데

오늘은 남구로역 쪽으로는 가 볼 그게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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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이 관악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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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어느새 안양이었음...이라지만

이미 20km 넘게 걸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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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서울 바로 밑동네라지만 역시 외곽은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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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듯 찍은 안양1번가

평일 한낮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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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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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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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에 도착해서 먹은 칼국수




돌아다니는 김에 스탬프도 역마다 일일이 들러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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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수리산랜드 가서 자야겠다


이렇게 오늘 여행 끝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2-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3-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4-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5-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6-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7-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8-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9-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10-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11-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12-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13-



경부선 따라 도보여행 -14(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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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08:30   화명11:02   구포13:19

사상14:43   부산진17:22   부산17:49



드디어 긴 긴 여정을 마치고 부산까지 왔다

부산에 들어설 때 부산찬가 틀면서 넘어왔는데

순간적으로 복받쳐오르면서 눈물 날 것 같았다


이렇게 내가 오랜시간 몸 쓰는 일에 의지력을 갖고 했던 적이 있었던가

이렇게 내 한계를 시험해 본 적이 있었던가

그러면서 여행한 16일간의 순간들이 사진처럼 뇌리에 떠올랐다


오늘로 경부선을 따라 계속 걸어왔던

16일 8시간 49분간의 여정을 마무리짓는다


이하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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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작은 물금역 앞 풍경

어제는 어둡고 비바람 때문에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아침에 보니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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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낀 구름이 신비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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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건너면 곧 호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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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포차량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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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기까지 오느라고 정말 고생 많았다

여기서 정말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주르륵 떠오르면서

감정이 복받쳐올랐다

내가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드디어 도착했구나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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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가 전반적으로 고저차가 좀 심해 보였음

이렇게 대로변으로 상가가 있고

그 상가가 있는 산비탈 위로 주거지가 형성되어있음

하기사 그러니까 호포기지도 산 깎아서 만들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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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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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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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상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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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던전입구 짤로 몇 번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다시 실물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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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지나가는 도로는 동서고가교다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실제로 본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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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 확정 현수막보다도 저 위의 달동네가 더 눈에 들어온데

부산 촌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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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에 가득 쌓인 컨테이너

부산역에 다다를수록 점점 차분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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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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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했다

오후 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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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여행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이나

쟤는 왜 저랬을까 싶었던 점들

질문 주시면 대답해 드립니다



아무튼 이걸로

경부선 여행은 끝났고


뒤풀이로 곧장 자갈치시장 가서 도다리 세꼬시로 맛있게 먹고 친구 집 감ㅋㅋㅋ



출처: 철도(지하철)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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