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 "뭉클함, 긴 여운, 남다른 메시지를 갖고 있는 <울보 권투부>는 꼭 봐야 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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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남자의 스포츠인 권투를 통해 ‘진짜’ 남자가 되고 싶은 ‘울보’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울보 권투부>가 오늘 개봉, 명품배우 조재현의 추천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품배우 조재현의 <울보 권투부> 추천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영화,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알리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울보 권투부>는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됐던 작품. 영화제 당시, 조재현 배우는 <울보 권투부> 관객과의 대화의 모더레이터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적극 표현했다는 후문.

오늘 정식 개봉한 <울보 권투부>에 대해 조재현 배우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재일동포들에 대해서 그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고, 한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꼭 한번 봐야 할 영화”라고 <울보 권투부>를 소개했다.

나아가 “도전하고, 이겨내고, 무언가를 일궈내는 권투부 친구들을 통해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참교육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남다른 영화다. 학생,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재현 배우는 개봉을 위해 제작된 <울보 권투부>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채, 관람을 독려하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며 <울보 권투부> 개봉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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