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그 전 댓글에서 역대급이래서 봤더니 개쩔더라.

1화,2화 엔딩에서도 개 소름돋아서 혼자 미쳤다.. 이러고있었는데

그 체포장면은 진짜 할말을잃음ㅋㅋ 6화까지 너무좋았어

근데 7,8,9 가니까 좀 루즈해

10화까지 보고 느낀 소감

타임슬립에서 주변이 다 뒤틀려도 한애리랑 김서진 두명은 그대로인채로 인과관계바뀌는 설정으로 내심 짐작하며 보고있었는데

서도균까지 과거를 바꾸려고 껴들면서 약간 그 설정이 무너진느낌. (혼자든생각임)

그리고 여주 연령대가 좀 높게잡힌느낌+ 3인방이 친구들이라는설정이 좀 아쉬움

여주+여동생+김서진또래에 노총각 외삼촌정도면 어땠을까? 그래야 자기 일 다 버리고 도와주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앞에두명입장에선 엄마찾는거+ 뒤에외삼촌입장에선 엄마같은 큰누나 찾는거잖아.

친구3인방의 과거사가 제대로 안그려져서 쟤네 조금 오바하는거아닌가 이런느낌을 지울수가없음.

아니면 나이가 스물 스물하나정도 설정이엇음 조금이해가갔곘지만

26살인데 아직까지 변변한 직업도 없는 친구3명이 허구한날 뭉쳐다니니까 머랄까 나쁜의미..는아니지만 심한말로 좀 없어보임.

글고 공시생보단 뭐 야간대학이라도 졸업후 원서내고다니는 취준생이더 낫지않았을까. 공시생들 하루 8시간공부는 기본이던데.

드라마에서 그 직장에 안얽매이고 자주등장해야되는 캐릭터에다가 공시생,웹툰작가 이런거 넘 자주써먹는거같아. 식상해

그리고 약간 내가 빡대가리라그런가 설정이해안가는거 몇가지

강현채 음대1학년때 자퇴?했다면서 자선공연 팜플릿 이력이나, 하고다니는거 보니까 엄청 유망한 음악가로나오던데 좀 의아했고

김서진도 아빠가 걍 그저그런 건축회사 회사원

강현채는 원래 잘살았다는설정이던데 불지르고튄게 끽해야 초딩때잖아? 무일푼으로 튀었을테고.

둘다 그랬던거같은데 아무리 대기업 이사라지만 38살에 뭔 집이 그리 으리으리한지.

또 강현채가 이팀장한테, 지금받는돈 따블로줄테니 시키는거 다하라고 하는씬 보통 근본부잣집 딸내미들이 치는멘튼데 둘이합쳐 재산이 어케그리많냐. 

이건내가진짜 잘몰라서그래 ㅋㅋ 원래 그정도 재산 있는게 정상일수도있음.

또 서도균도 그래 이팀장이랑 그 원서대질할때 보니까 전문대졸+서른둘에 그냥 회사 과장이면서 벌이는일 스케일은 거의뭐 재벌3세애들수준임

좀이해안가.

근데이건 내가 제목을 아쉬운점들이라적엇고 뒤에 나머지 여섯화 분량을 안봐서 머 나중에 다 풀리는문제일수도잇는거라 ㅋㅋ

암튼 잼게보고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