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이나 아웃풋 일자리등은 소재지의 인구수에 비례함
부산대(부산광역시 금정구) - 인구부터 300만이 넘어가는 명실상부 "지거국" 중에선 최고의 대학. 인서울하위권 대학도 못건드림, 물론 부산의 일자리가 줄고 있다지만 여전히 인프라 등 300만이 넘어가는 체급은 절대 무시못함.


경북대(대구광역시 북구) - 237만명의 인구수..소재지 인구도 2번째 규모로 많고 여러 동문들이 사회에 깔려있음. 인근 구미나 이런데도 일자리가 많지만 부산대랑 경북대는 아직까지 서울에 있는 회사들입장에서도 여기나왔다 하면 평가가 좋음.

충남대(대전광역시 유성구) - 144만명으로 지거국소재지 중 3번째로 인구규모가 크며 바로 옆에 신도시인 세종도 있어서 취업이 넘사임. 이는 장기적으로 볼때 호재.

전남대(광주광역시 북구) - 142만명으로 여기서 부터 규모가 팍 감소하지만 그래도 광주랑 나주쪽이 한전등 공기업이 산재해 있는 전남이라 그짝프리미엄 절대 무시못함.

----- 이라인 부턴 인서울한테 무시당할수 있음 -----

충북대(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 82만명.. 100만에도 못미치는 중대형 도시규모에 위치했지만 밑의 어느 찌끄레기 대학들에 비하면 준수한편.. 그리고 세종이 대전과 청주 사이에 낑겨있어 취업할때 우덜특채 사용하기 딱 좋음. 아직까진 보통이지만 괜찮은 대학

전북대(전리북도 전주시 덕진구) - 64만명 라도에서 2번째로 큰도시지만 광주랑 차이가 너무나는 규모다. 심지어 23년도 입결도 강잡이랑 간당간당해졌다. 그래도 난 강원대보단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게 여전히 동문 영향력이 강잡에 비하면 훨씬 좋다. 또한 공대는 여전히 강원보다 높다. 또 전북이 취직하기에 일자리가 적어서 요새 하향세인건 맞지만... 밑에 처참한 대학들에 비하면...

----- 사회적인식이 거의 지잡대 -----

강원대(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 29만명.. 냄새부터 시골티가 난다 ㅇㅇ 혁신도시도 원주에 쳐지어놨던데 이럴꺼면 왜 춘천에 학교위치를 고집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실정이다. 원주가 강원도에서 인구도 제일많고 신도시도 지어졌는데 왜 암옮길까 의문이다. 어쨋든 경춘선이나 서울과의 직선거리 빨로 먹고살고있는 지잡대다.(GTX-B가 2030년 인천-춘천 개통이 확정나면서 개깡촌이 간만에 호재좀 볼듯싶다) 심지어 7-80년대엔 동문파워도 제주대보다 약"했"다. 일자리도 좆도없어서 취직할라면 다들 수도권으로 넘어간다. 물론 수도권에선 취직해도 인식이 존나안좋고 다행히 좆소가 존나많아서 굶어뒤지는것만도 못한 노예생활하면서 살수는있다. 졸업하고 강원도에서 일하는 사람은 10%나 될라나? 전혀 지거국 메리트가 없는 학교다.

경상국립대(경상남도 진주시) - 34만명의 중소도시, 춘천보단 낫다. 근데도 불구하고 수도권 빡통머리들 쭙쭙하고 있는 강원대보다 현실이 안좋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너무멀어서... 남쪽사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간다. 근데 경남쪽이 군 공항이 많아서 항공관련 학과가 수요가 있나보다. 공군의 요람지도 이곳 진주이기도 하고.

제주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60만명이 거주하는 도서지역중 제일 큰 시티 제주이지만 당연하게도 육지랑 동떨어져있는 섬이라는 인식은 이 대학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하게 된다. 과거 지거국이 끝발 날리던 시절에는 해양관련 학과나 해군 ROTC가 유명했어가지고 76년도 예비학력고사 지원자 순위에서 전국 14위를 찍을정도로(당시 전문대수준이던 세종대학이나 한성대 보다 순위가 훨씬높았다) 강잡대도 45위찍던 시절이 제주대는 14위찍을 정도로 유명했었다. 문제는 현재는 섬이 일자리단지보다 관광특화단지로 개발되는 터라 결국 졸업해도 종잇조가리에 불과한 졸업장을 들고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