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정 운영 자격없다" '국민의힘 의원 아들' 엄주원 MBC 아나, 소신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0 00:30:11
조회 264 추천 0 댓글 0


국민의 힘 '엄태영'의원의 아들로 알려져 있는 MBC '엄주원' 아나운서가 최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엄주원 아나운서는 "'수사를 받아야 할 국무총리가 여당과 함께 국정 운영을 하겠다? 법률적으로 말이 안 된다' MBC 뉴스특보 중에 나온 임지봉 서강대 로스쿨 교수의 발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엄 아나운서는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면서, "계엄을 막지 못해 국가 위기를 방조한 한 총리가 '수습'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 반대-직무 정지-조기 퇴진으로 매일 입장을 바꾸며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든 한 대표가 '질서'를 입에 올리는 현실. 이 모든 게 비현실적이다"라며 일침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뭉쳐야 할 때라고 말한 한 총리의 말은 맞다. 정부 덕분에 다수가 뭉쳐 탄핵을 외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엄주원 아나, "앵커가 아닌 개인 의견으로 받아들여 달라"


또 "중도진보뿐만이 아니다. 정권 재창출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분노한 보수층도 포함된다. 한대표는 어젯밤 어떻게든 108명이 (당론대로 반대하더라도) 투표하도록 이끌었어야 했다. 혹시나 8명이 이탈할까 봐 아예 투표를 못하게 한 것 같은데 그 또한 비겁하다. 따라서 두 사람은 국정에서 손을 떼야한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엄 아나운서는 "지금 상황은 질서 있는(?) 퇴진으로 수습할 수 없다.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퇴진만이 답이다. 하야하면 2개월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해서 더 어지러워진다. 탄핵하면 심판 기간 포함 5~6개월의 시간이 있어 그나마 낫다"라고 얘기했다. 

여권에서 말하는 임기 단축 개헌이나 조기 퇴진은 불가능하다고 일침 한 그는 "전자는 민주당 동의가 필요하고, 후자는 '조기'라는 의미가 애매하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엄주원 아나운서는 "MBC 뉴스특보를 보고 있으면 당장 탄핵해야 할 것처럼 느껴진다. 저는 위와 같은 이유로 동의한다. 박근혜 실정(탄핵 사태)에 눈감았던 MBC, 문재인 실정(조국 사태)에 눈감았던 MBC를 지적했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MBC가 다행"이라고도 전했다. 

현재 긴 휴가 중이라는 그는 "이 사태의 원인 제공자인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는 없다며 탄핵 반대 논조로 보도했다면 MBC는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았을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엄주원 아나운서는 "어젯밤 표결에 대해 익명 계정으로 따지는 분들께 말씀드린다.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생 업보로 받아들이고 살아왔기에 연좌제 운운하지 않겠다. 다만 개개인의 입장은 다른 것이고 치열하게 토론하되 결정과 책임은 각자의 몫"이라고 이야기했다.



▶ "국정 운영 자격없다" '국민의힘 의원 아들' 엄주원 MBC 아나, 소신밝혀▶ "사인은 목욕 중 익사" 러브레터 日배우, 사망이유 밝혀졌다▶ "항암치료 끝" 사유리 엄마, 암 보험금으로 '이것' 엄청 많이 사▶ "엄마는 이제 포기했다" 이효리♥이상순, '2세 임신 계획' 재조명▶ "PD와 나눈 대화 아니다" 임영웅, SNS 메시지 논란 '갑론을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5/19 - -
이슈 [디시人터뷰] 최다니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운영자 25/05/23 - -
12261 "고혈압환자 입원기간 대폭 줄었지만…병의원 비효율 치료 여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345 1
12260 "최대 70% 할인" 쿠팡, 28일까지 '메가뷰티쇼' 세일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26 0
12259 "추세적 반등 쉽지 않다" 팬데믹급 폭락장에 코스피 그로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23 0
12258 "주가폭락·전국시위에도 보란듯이" 트럼프, SNS에 티샷 영상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6 0
12257 "이제 곧 경기침체 온다"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안전자산 '엔화'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54 0
12256 "반값됐던 그때와 똑같아" 비트코인, 49% 떨어졌던 하락장 움직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61 0
12255 "큰손들 심상치 않아" 리플 XRP, 미결제 약정 36억 달러 돌파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9 0
12254 "시진핑이 웃는다" 미국 트럼프 '관세 폭탄' 중국 ETF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8 1
12253 "91% 급등" 출산·취업 관련주 대체 뭐길래? 탄핵 되자마자 정책주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33 0
12252 "코인 강세장 드디어 온다VS추가 하락 올 걸?" 코인 전망 분석 분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7 0
12251 "갈치·삼겹살 가격 개선"…'가성비 제주 관광 만들기'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3 0
12250 "초 5학년부터 신청 가능"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3 0
12249 "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시위" 워싱턴기념탑 주변 수만명 운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4 0
12248 "부동의 테무 제쳐" 네이버 쇼핑앱 지난달 모바일 신규 설치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5 0
12247 "최고가 매주 경신" 상승세 이어가는 강남3구·용산·성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6 0
12246 "북미 시장 공략" 삼성전자, 美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45 0
12245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 스타벅스, 7~13일 오후부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9 0
12244 "지역난방비 최대 5% 인하 유도"…산업부, 고시개정안 행정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2 0
12243 "관세 불만 있었나?" 머스크, 트럼프의 '관세책사' 나바로 비판 댓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6 0
12242 "집에 와서 마셨다" 만취 음주운전 혐의 50대 무죄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09 0
12241 "결혼하고 출산하면 집 한채 더" 주택청약, '혼인특례' 신설... 바뀐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82 0
12240 "지금이라도 빼야하나" 서학개미, '피눈물' 주가 대폭락, 미래 전망 분석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73 0
12239 "한투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후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69 0
12238 "향유고래 추정" 광양 연안에 길이 15m 대형 고래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67 0
12237 "한국 부럽다"…외신 독자들 '민주주의 수호' 탄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72 0
12236 美연준 의장 "관세, 인플레 높이고 성장세 낮출 것…영향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54 0
12235 "금 매도해 마진콜 대응" 글로벌 증시 패닉에 금값도 3% 급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45 0
12234 "주식폭락은 전략, 버핏도 지지" 동영상에 버핏측 "가짜뉴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41 0
12233 "부부 합산 국민연금 月 500만원의 비결?" 3가지 '황금열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39 0
12232 "3월 취업자 얼마나 늘었나…" 2월 경상수지도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38 0
12231 "반려견부터 드라마까지…" 진화하는 네이버 오픈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31 0
12230 "트럼프 불신하는 독일, 뉴욕 보관 중인 1200t 금괴 인출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33 0
12229 "전 재산 투자했는데 어쩌나" 파이코인 80% 폭락 바이낸스 상장 가능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30 0
12228 "폭발적 상승 예상" 도지코인, 4월 말 2달러까지 간다고?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9 0
12227 "위고비도 한물 갔다" 주가 570% 폭등한 미국 투자자의 선택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00 0
12226 "벌써부터 기대감 솔솔" 조기대선 관련주 수혜주 대체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74 0
12225 "그래도 이 종목은 오른다" 금융 전문가, 트럼프 관세 25% 소식에 ETF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5 0
12224 "아직도 바닥은 멀었다" 전 세계 증시 '폭락' S&P500, 5000 붕괴 전망 분석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156 2
12223 "초고령사회 국가건강검진 항목 늘려야"…성인 47% '찬성'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738 0
12222 "나쁜결과 초래할것"…관세폭풍에 美소비심리 급랭 조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75 0
12221 "고혈압·고지혈 치료해도 동맥경화 여전…" 근본 원인 주목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1 0
12220 "비혼가족, 출산·돌봄·주거 지원 소외" 비혼 증명제 도입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62 0
12219 "미혼남녀 만남 주선" 세종시, '세종연결' 참가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04 0
12218 "항공권·숙박 피해상담" 아고다·트립닷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65 0
12217 "신세계그룹 브랜드 총출동" 랜더스 쇼핑페스타 개막... 할인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4 0
12216 "오프라인 최저가" 롯데마트서 횟감용 생연어 2천원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2 0
12215 "테슬라도 떨어졌는데 왜?" 이차전지주 동반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2 0
12214 "중대위법, 국민신임 배반"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35 0
12213 "하루 거래량만 20억 달러" XRP 중대 결정 앞두고 장기 전망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93 0
12212 "돈 넣고 돈 먹기" 유명 암호화폐 창립자, 적나라한 '밈코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545 3
뉴스 '여왕의 집' 박윤재 덫에 걸린 함은정, 인생 최대 위기 직면! 디시트렌드 05.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