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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냐?" 로또 1등, 한 곳에서 2명 배출... '음모론' 또 퍼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20:10:05
조회 332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지난 1일 추첨된 로또 제 1161회차 1등 당첨복권 2장이 같은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연하게도 두 장 모두 '자동'으로 응모한 복권이었는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조작설' 등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제1161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12, 20, 24, 34, 42' 였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었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1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각각 17억 9265만 원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37을 맞춘 2등 당첨자는 117명이 나왔으며 이들은 당첨금 4085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또한 5개 번호만 맞춘 3등은 4107명으로 당첨금은 인당 116만 원이 됐다.

판매점 한 곳에서 '자동'으로 2장이 1등 당첨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이날 1등 복권 2장을 배출한 판매점은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판매점이었다. 두 장이 '자동'으로 응모한 복권이라는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수학적, 확률적으로 이게 말이 되냐",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또 나왔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누리꾼은 "정부는 번호 추첨 후 전산으로 로또 1등 추가하는 조작이 있는지 조사하고 해명해야 한다. 미국 로또 파워볼, 메가밀리언은 1등 당첨자 얼굴, 이름 등을 다 공개한다. 이게 어렵다면 1등 당첨 구입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매주 추첨되고 있는 '로또 복권'은 많은 화제성을 띠고 있는 만큼 '음모론'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1019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50명이 쏟아진 일이 있었는데, 수동 당첨자가 42명이었기에 이 때도 미리 번호가 유출된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었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5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1등 당첨금액도 1인당 4억 3857만 원으로 줄어들었다. 직전회차인 1018회에서는 1등 당첨자가 2명이 나오며 1인당 123억 6174만 원을 가져갔기에 두 회차의 차이는 더욱 극명하게 대비됐다. 

논란이 가중되자 복권위 관계자는 "로또 추첨은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경찰과 참관인의 입회하에 추첨 방송 2시간 이전부터 공 무게를 재는 등 준비를 한다. 지난 2009년 감사원 감사 결과 조작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로또 45개 번호로 6개 조합은 814만 개 조합이 가능하다. 한 조합에 50명 이상 구매한 수도 300개가 넘는다. 어떤 조합은 1000명 넘게 구매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로또 1128회 차 복권에서도 1등 당첨자 63명이 나와 논란이 됐고 동행복권 측은 지난해 MBC 신사옥에서 일반인 참관단 100여 명을 초청해 생방송 현장을 보여주는 등 조작설을 일축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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