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09:50:04
조회 5702 추천 7 댓글 73


가수 휘성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왜 유기견 입양을 안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후에 따지듯이 질문해 오는 분들 때문에 '아 인식이 이렇구나' 하는 걸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남에 위치한 그 펫숍은 홍보는 아주 그럴싸하게 해 놨더라. 순종이 아닐 시 100% 환불 보장이니 어쩌니. 데리고 올 때 그곳에 있던 점원분도 이런저런 질문에 잘 몰랐다. 당당히 푸들이라고 적혀있는데 푸들이라기엔 의아한 부분이 많았다. 지금보니 말티푸(말티즈+푸들)"라 이야기했다.

휘성, "품종에 대한 까다로움 아예 없다"


휘성은 "저는 아시다시피 한참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첫 반려견 칠복이가 믹스였다. 품종에 대한 까다로움이 아예 없다. 그저 건강한 아이를 데려오고 싶었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제가 만약 품종을 예민하게 따지는 사람이었다면? 이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아니었다면 말이다. 심각하게 생각할 부분이라고 여겨진다. 산책할때마다 품종을 하도 물어보고 우리 강아지는 종이 어쩌고 저쩌고 일일이 듣기 짜증나서 견주들 피해다닌다. 지금 이 아이는 내게 구세주다"라고 이야기했다.

휘성은 해당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품종을 반드시 따져야하는 예비 견주분들이 충동적으로 데려오지 않길 바래서다. 저는 제 충동성이 아주 럭키하게 작용한 행운아지만. 등록수정을 하러 가야겠다. 앞으로 자주 뿡이 소식 올리겠다. 이만"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휘성SNS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뭐 그렇게 품종을 따지냐. 강아쥐나 고양이나 꼭 품종이 되야 올바른 강아지고 고양이라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 것 같다. 모든 동물들은 다 소중한 귀한 생명체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모를 수도 있고 그런 걸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디서 데리고왔던 파양 안하고 끝까지 함께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펫숍'의 운영방식에 대해 지적하며 "펫숍 분양 기다리는 강아지들도 3개월정도 분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되는 경우가 많다더라. 애초에 펫숍이 없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가수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나며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때문에 오랫동안 집에 숨어있었다"고 근황을 전했고 자신의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중이다. 13일, 휘성은 'REALSLOW 1집 준비중' 이라는 글이 담긴 사진과 함께 '통 R&B' 라는 글을 덧붙이며 컴백을 예고했다. 



▶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7314 "인스타 끊더니 대박" 정용진 회장, 이마트 영업이익 245% '폭발 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9 0
7313 "공짜로 장사해 보세요" 건물주, '임대료 무료' 렌트프리 파격 혜택 내세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4 0
7312 "2023년부터 사들였다" 워런 버핏, 9조원 '집중 매수' 주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4 0
7311 "임대료 4억 내라고? 나가겠다" 성심당, 대전역 최후통보 '감당 못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35 0
7310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2 0
7309 "청소년 꿈보험 무료가입 신청하세요" 우체국, 지원대상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5 0
7308 "현금결제 기기도 배치해야" 한은, 무인 키오스크 매장 증가하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8 0
7307 "우리도 실업급여 대신 임금 원한다…'반복수급=부정수급'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4 0
7306 "1천85억 찾아가세요" 잠자던 내 퇴직연금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0 0
7305 "통창 너머 한강 한눈에"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스위트' 예약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4 0
7304 "21년뒤 모든 시도 출생아보다 사망자↑"30년간 부산·울산 인구 26%↓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9 0
7303 "소득대체율 인상, 연금 개악…보험료율만 12% 이상으로 올려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2 0
7302 "선착순 모집"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300대 무상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2 0
7301 "4050 중장년 취업 지원" 서울시, 직무훈련 지원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1 0
7300 서울시, 저신용 청년에 긴급생활자금 매년 40억 대출 지원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683 2
7299 "출산 후 인간됐다" 최지우=노산의 아이콘? 연하 남편까지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0 1
7298 "15년 자숙 강인 용서 좀" 이특, 려욱♥아리 결혼식장서... 무슨 일?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296 6
7297 "드디어 상장 준비" 백종원, 더본코리아 '4천억 잭팟' 코스피 심사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4 0
7296 "금리가 142% 진짜입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모집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70 0
7295 "음주운전 의혹" 권상우, 뺑소니 사건 '재조명' 행복한 미국 일상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38 0
7294 "품격이 다르다" 임영웅 콘서트 '미담' 속출 vs 연예계 아웃 위기 김호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8 0
7293 "아직까지 혼인 상태였다고?" 차두리, '13년째 별거중' 내연녀도 2명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5 0
7292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64 0
7291 "특정장소 모아놓고 집단휴학계 제출 강요"…의대생들 수사의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2 0
7290 "'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01 0
7289 "반값 소고기부터 최저가 수박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30일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76 0
7288 "더위 피하세요" 서울시, 편의점 이어 은행에 기후동행쉼터 확대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677 3
7287 7월부터 연 365회초과 외래진료시 초과 외래진료비 90%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3 0
7286 "장기·고정금리 주담대 확대" 주금공 지급보증 커버드본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3 0
7285 "사진촬영 '먹튀' 조심하세요" 예비·신혼부부 울리는 사기 기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125 2
7284 "11월부터 지원금 지급" 농식품부, 공익직불금 신청 133만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88 0
7283 통합위 "국민 35% '남녀평등' 인식…20대 불평등 인식 높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72 0
7282 "하이패스 없어도 통과" 고속도로 번호판 인식 통행료 납부 가능해진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511 3
7281 "한달 저작권료=외제차 1대" 이승철, 유산 딸에게 안줄 것... 왜?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386 6
7280 "4400만원→11억 됐다" SK하이닉스 직원, 2400% 대박 수익률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42 1
7279 "경영에 소질 있네" 함연지, 오뚜기 3세 '美 시장' 역대급 수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17 1
7278 "다음은 어디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가상화폐에 뭉칫돈 몰린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34 0
7277 "지금 들어가면 되나요?" 외국인, 코스피 20조 순매수 '日 팔고 韓 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68 0
7276 "말장난도 정도껏" 김호중, 연이은 '증거 인멸 시도' 경찰 이 갈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48 4
7275 "구속은 1.9%뿐" 데이트폭력 올해 넉달간 4천400명... [9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889 8
7274 "5집중 1집은 '적자 살림'"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02 1
7273 "최대 1억 포상금" 경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월까지 특별단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32 0
7272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77 0
7271 "연 10%대 금리 적금 출시" 농협상호금융, 저출생 극복 위해 나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59 0
7270 "수익금 전액 기부" 뉴진스, 7개 대학축제 모두... 통 큰 결정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201 34
7269 "지방세 납부·발급 한번에" 서울시 납세앱 전자문서지갑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34 0
7268 "최대 50만원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하는 '이 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49 0
7267 中네티즌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제기…당국 "사실무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63 0
7266 보험硏 "저소득층 기후변화 건강위험 커…소액보험상품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20 0
7265 "경솔했다"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난 다르다' 인증 결국 사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5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