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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나, 김강열과 커플 실패 후 계속 침묵 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09 1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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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예이슈팀] 채널A ‘하트시그널3’가 8일 종영한 가운데 커플이 된 김강열-박지현, 서민재-임한결을 비롯해 천인우, 이가흔, 정의동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다만 천안나는 침묵했다. 


8일 ‘하트시그널3’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 뒤 남녀 출연자들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촬영 당시 시그널 하우스에서 찍은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의동은 “춥지만 따뜻했던 겨울을 보내고 많은 관심과 응원에 꽃같은 봄을 보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했고 천인우는 “하트시그널 방송하는 동안 응원은 힘이 되었고 질책은 피와 살이 되었습니다”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김강열은 “하트시그널시즌3 처음 느껴보는기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추억,기분,느낌,배움)”이라고 남겼고 그와 커플이 된 박지현은 “이제는 너무 그리울꺼 같네요 그동안 응원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서민재는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고 그의 파트너 임한결은 “그동안 고생하신 제작진 여러분 사랑하는 시그널 하우스 멤버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이가흔은 장문을 적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구나 방송을 통해서 내 자신을 분석하는 사람들도 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완전 직진녀가 되어버려서 어디가서 조신한 척도 못하게 생겼어요”라며 쿨한 성격을 뽐냈다. 



하지만 천안나의 소감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현재 닫힌 상황. 자신을 둘러싼 과거 학폭 논란과 해명에 따른 후폭풍으로 SNS를 잠시 내려둔 걸로 풀이된다. 동료들의 사진 속 그는 해맑게 웃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앞서 천안나가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대학교 재학 당시 후배들에게 갑질과 욕설, 폭행, 가혹행위를 했고 이 때문에 한 후배는 자퇴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승무원 재직 당시에도 후배들을 괴롭혔고 회사 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해고를 당했다는 소문도 퍼졌다. 


이에 천안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지내던 것처럼, 이제는 정신과 치료에 의지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마음이 있는 같은 사람으로 봐주세요. 익명을 앞세워 부디 상처는 그만 주세요”라는 글을 썼다. 


긴 글에서 그는 익명 폭로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천안나는 “글쓴이는 제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지만 글의 내용 어디에도 본인이 직접 피해를 입은 사실은 없고 그 글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저에 대한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자극적으로 과장된 표현으로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학교 후배와 법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테러 수준의 악플 때문에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제 개인 SNS와 커뮤니티에서 저와 제 주변을 상처주는 무분별한 악플 역시 이미 증거를 수집했기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후폭풍은 생각보다 거셌다. 7일 “안녕하세요. 저는 ‘하트시그널’ 천안나 선배의 학교 후배입니다”라고 남긴 글쓴이는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14, 15학번 단톡방이 생겼고 현재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일들을 모으고 있다. 더 심한 증언들도 있으며 현재도 올라오고 있다”고 추가 대응을 예고했다. 


이들은 “진작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아니 인스타 해명글만 올리지 않았어도 이러지 않았을 거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인정하고 사과하라”며 천안나 때문에 학창생활 일부분이 굉장히 힘들었고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이러한 추가 폭로에 천안나는 SNS를 닫은 걸로 보인다.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눈부신 미모로 화제를 모았지만 과거 논란에 휩싸였고 최종 선택에서도 김강열의 화살표를 받지 못한 그. 천안나에게는 상처 뿐인 ‘하트시그널3’다. 


[사진] 하트시그널3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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