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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공주' 푸바오, 신랑감 '유력' 프랑스 오빠 어린 왕자 '위안멍'.. 많은 팬들 관심과 기대 쏟아져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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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온라인 커뮤니티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랑스에서 돌아온 판다, 위안멍의 사진과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위안멍은 푸바오의 신랑감으로 가장 유력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국내외 팬들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어린 왕자 '위안멍', 푸바오 신랑감으로 가장 유력


온라인 커뮤니티


이 판다는 한때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어린 왕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존재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모습은 그의 과거 이미지와는 다소 달라,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아쉬워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푸바오와 위안멍 사이의 잠재적인 짝짓기 가능성은 두 판다 모두 순혈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 중국에서는 이들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장하고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 엄격한 짝짓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푸바오는 현재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며, 그의 신랑감으로 위안멍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위안멍의 특이점은 그가 프랑스의 보발 동물원에서 태어나며 브리짓 마크롱 여사의 대모가 되었다는 점이다. 위안멍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뜻을 가진 이름답게 많은 이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의 최근 모습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지 왕자'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푸바오와의 조화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버랜드


한편, 푸바오 역시 '푸공주'라는 애칭 외에도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어, 두 판다 모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신랑감으로서 위안멍이 적합한지에 대해 "러바오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두 판다의 조화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판다들의 짝짓기는 단순히 두 동물의 만남을 넘어, 종의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푸바오와 위안멍이 앞으로 어떤 역사를 쓸지, 전 세계의 판다 팬들과 보존 연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푸공주' 푸바오, 신랑감 '유력' 프랑스 오빠 어린 왕자 '위안멍'.. 많은 팬들 관심과 기대 쏟아져▶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 불구하고 푸바오 중국행 동행 이유.."어머니도 바라셨을 거다.."▶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 중국에서 푸바오에게 남긴 손편지.. '꼭 보러 올거야' 팬들 뭉클▶ '저스트절크' 영제이, "성인 이후 만남 시작" 미성년자 부적절한 관계 해명.. "결혼 얘기 나오고 있어.."▶ 용인 푸씨 '푸바오', 오늘(3일) 중국으로 떠났다..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끝가지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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