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故 박보람의 부검 결과가 공개되었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고 박보람의 부검을 통해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故 박보람, 부검 결과 공개.. '타살·자살 흔적 없다' 억측 자제 부탁
故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은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까움에 빠뜨렸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루머와 추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부검 결과는 고인에 대한 각종 추측을 잠재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빈소는 금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어, 많은 동료 연예인과 팬들이 조문을 통해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발인은 17일 오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박보람의 갑작스런 사망은 팬들과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고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예뻐졌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새 앨범 준비 중이었으며, 사망 며칠 전인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 싶다 벌써'를 발매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고인에 대한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소속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故 박보람 인스타그램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사망 당일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다. 고인이 마신 술은 소주 1병 정도였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팬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은 박보람의 사망 소식에 큰 슬픔을 표현하며 그녀의 음악과 열정을 기리고 있다. 고 박보람은 그녀가 남긴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계속 기억될 것이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제나두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15일) 오전 부검이 진행되었습니다. 타살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고인의 빈소는 금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입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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