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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eneration of Korea Volleyball Part 1. - 문성민론(1)

spacewalker(125.179) 2007.04.11 23:09:52
조회 1098 추천 0 댓글 27










“지금 최고의 대학배구 공격수인 김요한 보다 뛰어나고 조금만 있으면 강동진을 능가할 재목”


 - 경기대 1학년 시절, 현대캐피탈배 전국하계배구연맹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후 나온 의견.


“이렇게 힘과 높이를 겸비한 선수는 드물었다. 지금까지 대학 1학년 선수 중에 이만한 선수는 본 적이 없었다. 같은 나이대로 비교해 보면 오히려 신진식과 이경수보다 문성민이 더 뛰어나다.”


                                                                                    - 이경석(경기대 감독)


“내년 문성민이 2학년이 되면 국가대표로 뽑힐 것 같다. 나 말고 어느 감독이라도 탐낼만한 선수다. 청소년대표시절에 보여준 플레이는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 공정배(한전 감독)


“순간적인 스피드와 유연성, 그리고 대담성까지 보자면 문성민만한 유망주는 없는 것 같다. 특히 그 신장을 가지고 그토록 빠르게 움직이는 스피드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대표팀 막내이니 만큼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 김호철(현대캐피탈, 남자국가대표감독)



프롤로그


애초부터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시간밖에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 시간이라는 것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서 지나간 추억을 정리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본능은 지금 현재를 알차게 살고 싶어

하는 우리네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것 같아.


흔히 역사시간에 따분하게 들려오는 그 말. 지나간 인간의 족적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경

험을 들려주며 미래를 알차게 살아갈 지혜를 준다고들 말하지.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는 것보다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한 앞날을 예측하는 일이 더욱 어려

운 것이 아닐까 싶어.


특히 모든 결과가 승자와 패자로 귀결짓는 스포츠세계에 있어서는 “뛰어난 예언자가 주목받는

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앞날을 가늠하고 예측하는 판단력이 중요한 분야가 아닌가 싶거든.


우리가 스포츠의 매력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예고된 경기를 두고선 어느 팀의 우세와 열세를 따

진 뒤 막상 결과가 자신의 예측대로 나오게 되면 느끼는 그 환희가 스포츠가 인간에게 베푸는 쾌락

의 한 요소라 보고 싶어. 시간의 굴레에 갇힌 인간의 한계성중에는 당장 몇 분 뒤라도 무슨 일이 일

어날지 가늠하지 못하는 것이 그것일진데 스포츠가 가져다주는 이러한 본능적인 유희는 앞날의 결

과를 맞추어 볼 수 있다는 인간의 심리를 자극하고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일

깨워주는 요소 또한 다분히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하지만 모든 스포츠 전문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면서도 많이 답변해야 되는 질문들이 바로 앞으로

있을 경기들에 관한 예측이야. 또한 그 게임을 장식하는 선수들도 이미 전설이나 추억으로 화자가

된 인물들 보다는 미래를 주름잡을 유망주들을 분별하는 능력도 그들에게 고충을 요하는 일일 테

고.


우리가 스폐셜 V를 통해서도 봤겠지만 경기의 예측이라던가,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가 누구

냐의 질문이 어렵다고 말한 해설가나 전문가들을 종종 봤을 거야. 이처럼 어렵지만 그래도 주사위

를 던지고 그 숫자에 대한 예측을 즐기듯이 미래를 논해보는 유희란 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거라
생각하거든.


그래서 나름대로 지금까지 배구계에서 공식적으로 떠오른 유망주들을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이미

모든 이들로부터 공론화된 선수들이지만 개인의 가치관과 생각에 있어 누가 더 뛰어나고 발전 가

능성이 있다는 것에 데에선 의견차이는 분명히 있으리라고 봐.


이런 점에 유념하면서 앞으로 문성민을 비롯한 남자와 여자선수들의 유망주들을 다뤄 볼 예정이니
좋은 의견 기대할게.^^


사실 남자배구 유망주를 꼽자는 의견은 배겔에서도 적지 않았었는데 대학선수이거나, 아님 실업

선수 초년생 중에서도 많은 선수들의 명단이 오고갔었거든.


물론, 선수마다 특징과 스타일도 다르고 장단점이 각기 있기는 마련이니까 단순히 누가 더 뛰어나

고 누가 덜하고의 논의는 그다지 형평성은 없지 않나 싶어.


다만,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과 그 선수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그리고 그만이 지니고 있는 장

점 등을 고려해 본다면 가장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 어느 선수보다도 앞날이 기대되는 유

망주는 그래도 눈에 띠기 마련이라고 생각해.


이런 점을 봤을 때, 그래도 개인적인 판단을 감히 내려보자면 어쩔 수 없이 맨 처음 시선이 고정되

는 그 선수가 문성민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아.


이미 대학 1년 루키라고는 놀라울 정도의 스피드와 유연한 몸놀림,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

지 흔들리지 않고 무섭게 달겨드는 그 승부근성은 신선한 충격이었어.


대학 2학년 때, 공정배 감독님의 예언대로 국가대표가 됐지만 주전선수로까지 나가는 것에 대해서

는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거든. 하지만 그런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자신의 대선배인 이경

수와 장병철 등을 제치고 늘 국내 최다 득점 선수가 되고 상대편에게 지목당하는 한국의 주공격수

로 낙인찍히는 형국을 봤을 때, 배구팬으로서 이 선수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이었

지.


197cm라는 키로 그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스피드가 처음으로 느껴진 놀라운 모습이었고 직선과

대각을 가리지 않고 예리하게 쳐대는 그 광경은 대학시절의 신레전드의 재림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공격수로서 절대로 잃지 말아야할 두둑한 배짱까지 지녔던 것을 보면 문

성민이 대표팀의 막내라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었어.


하지만 결코 장점에 비해 그만큼 단점도 안고 있었으며 보다 체계성을 갖추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적인 선수로 발전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볼 때, 그가 걸어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었다는 느낌은 지

울 수 없는 것이겠지.


좌우간 문성민이 차세대거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배구 팬들의 염원을 생각하며 시작해 나가려고

해.


첫 번째 - 진정한 학습의 장은 생활 터이고 무대이다. 운동선수에게 있어 실전과 같은 좋은 과제는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찾아오는 경기 하나하나를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라.


그리고 기왕이면 자신보다 나은 상대를 대할 때, 보고 느끼는 것이 더 많아진다. 일찍 국가대표에 선정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세계에서 온 강호들과 겨루어보며 직접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브라질 같은 팀과 승부해 지는 경기는, 다른 약체 팀들에게 거두는 승리보다 훨씬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만약 우리 남자대표팀이 의무적인 면이 강한 세계선수권은 그렇다 치더라

도 월드리그의 경험이 없었더라면 결코 이란과 카타르를 잡기가 어려웠을 거란 생각이 들어.


작년 아시안 게임에서도 봤겠지만 이제 중동팀들의 수준은 더 이상 과거의 그들이 아니었어. 탄력

과 운동능력이 극동지역의 선수들에 비해 한층 뛰어난 그들이 아프리카의 선수들까지 영입하며 보

여준 짜임새 있는 공격력은 흡사 남미 팀을 방불케 하는 것이었거든.


정말, 그들이 빼어난 기본기에 수비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어떨까하는 의구심이 걱정처럼 밀려오곤
해. 이미 호철감독도 앞으로 아시아권에서도 배구가 정상을 차지하려면 예전보다 더더욱 어려워졌

다는 말씀도 하셨고, 비단 유럽과 남미도 아닌 북아프리카와 북미지역의 팀들마저 무섭게 치고 올

라오는 형국에서는 말 그대로 만만한 팀이 거의 없어지는 추세가 세계배구의 흐름이라고 봐.


이런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가고 우리의 입지를 굳히려면 마냥 피하고 견제하며 나가면 안 되는 바

인데 사실, 지난 몇 년 동안(사실 꽤 오랫동안이었지만) 월드리그는 물론 국제대회에 불참을 표한

우리의 태도는 크나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생각해. 그 결과로 아테네 올림픽 출전이 허망하게 좌절

되었으며 작년에 나간 월드리그에서도 예전에 비해 그다지 힘을 못 쓰고 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였

으니까 말이지.


사실, 말로만 듣는 것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겪어보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했는데 그 말처럼
세계대회의 경험은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한 거야. 그런데 국내리그 운영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

며 이처럼 좋은 경험과제를 뒤로 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이한 대처라고 생각이 들거든.


작년 월드리그 초반 때, 국내 최고의 리베로라는 여오현이 그토록 강한 상대편 서브를 받아내지 못

해 말이 많았던 것을 상기시켜 보면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큰 무대에서 검증된 진

정한 최고”
의 개념은 전혀 틀린 것이었어. 그런 면에서 비록 결과는 안 좋았지만 작년 월드리그

참가는 정말로 우리 팀에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우리들이 최고의 유망주라고 치켜세웠던 성민이 같은 경우만 봐도 월드리그란 무대에서 냉엄하게

떨어진 판단은 “반쪽선수”란 명칭이었지. 수비부담이 요구되는 레프트 포지션에 있으면서도 후위

에 있을시, 리시브와 디그가 이루어지지 않고 전위로 들어왔을 경우 신장에 비해 그 포스가 현저히
떨어지는 블로킹 능력 등은 단순히 국내에서는 지엽적으로 평가되었던 그의 단점이 월드리그란 큰
무대에서 비로소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었어. 만약 성민이를 비롯한 여오현과 권영민 등도 이 무대

를 거치지 않았더라면 자신들이 뼈저리게 느끼지 못할 것이었거든.


언젠가 호철 감독도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었지. “큰 호통보다 더 확실하게 자신이 깨닫는 방법은 직접 당해보고 겪어봐야 한다는 것, 그것만큼 자신의 단점을 깨우쳐주는 것은 없다.”라고.


이렇게 세계의 강호들과 맞부딪혀 보며 자신의 단점을 몸소 체험한 그들은 감독이나 누구의 지시

가 없어도 이 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스스로가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거듭한 점

이 상당히 고무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봐. 결국은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결과표를 얻지는 못했

지만 과정만 본다면 월드리그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마침내 그들이 목표로 생각한 아시안

게임에 와서 비로소 그 결실을 이룰 수 있었어.


무섭게 성장한 중동 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중국을 누르며 금메달을 목에건 업적을 이룬 그들은

결국 최후의 승리자로 우리에게 다가온 거야. 하지만 언제나 이런 영광은 거져 오는 것이 아니거

든, 그만큼 월드리그와 세계선수권에 참가하며 자신들의 단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발전하고자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결국은 이팀의 전력상승으로 이어진 거지. 거기에 호철감독의 뛰어난 통제력과

선수관리도 한몫을 한 부분이고.


승부근성이 강한 문성민은 월드리그에서 노출된 자신의 단점을 바꾸고자 더욱 진지하게 연습에 몰

입했다고 밝혔었어. 아직도 결코 수비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왜 자신에게도 수비가 중요하고 블로

킹의 손맛을 알아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느꼈다는 거야.


그리고 한편으론 월드리그 무대에서 반드시 이기는 모습보다는 세계의 강호와 맞서면서 한층 많은
경험을 얻고 배워나갈 수 있는 그런 선수들의 모습에 만족하며 성원을 보내 줘야하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 아닐까 싶어.


벌써부터 한 세트도 따지 못할까하는 걱정으로 점칠 된 2007 월드리그 대 브라질 전... 하지만 세계

최고 팀과의 시합으로 인해 우리 선수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자산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좋은 대

진이다!


“성민이에게 한 달 동안 수비훈련을 집중적으로 시켰다. 본인이 하려는 의지도 있었지만  월드리그에서 연패한 뒤 더욱 절실하게 느낀 것 같다.”


                                                                                                    - 김호철


“세계의 벽이 높다는 것도 실감했지만 결코 넘지 못할 벽은 아니라는 자신감도 얻었다. 국제대회에서 내가 배운 경험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수비약점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쿠바선수들처럼 모든 플레이에 능숙한 그런 전천후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


                                                                                                    - 문성민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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