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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일본뉴스 98
아베가 약속한 600조엔은 거의 달성수준 (598조엔, 4분기 2차 속보치 기준)이제 2040년쯤에 1000조엔을 목표로 하는 일본 ㄷㄷ별거 없이 매해 인플레를 2%정도 유지하면서 실질성장률을 1% 정도로 유지만 해도 됨.(실질 평균 1%는 이미 아베노믹스 이후 유지해오던거고)2033년쯤에 800조엔을 달성한다면 일본의 인당 GDP는 현재 480만엔 수준에서 ~720-740만엔으로 점프하는 것(2033년쯤 일본인구는 1억 1천만 전후)일본만 디플레로 가난해지는 시절은 끝났다는 말후생성에서 실질임금 통계를 발표할때 국제표준이 아니라일본에게 불리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통계를 냈던 거임.국제표준을 (유럽 미국 등등이 쓰는) 적용하니까 실질임금 감소폭이 대폭 축소됨 ㅋㅋ그리고 후생성의 명목임금 상승률도 다른 기관들보다 꽤 낮게 나오는 성향이 있음한번 통계 샘플이나 산출방식을 고쳐야 할듯(통계조작까지 하던 어떤 유사국과와 많이 다르네)금리인상한다니까 주가 폭등 ㅋㅋ일본이 금리를 올린다 = 안정적인 성장기 진입이라는 뜻초봉 상승률이 어마무시하네저기 미쓰비시 같은 경우는 2022년까지만 해도무슨 기본급이 20만엔 초반밖에 안됬었는데2년 연속으로 대폭올려서 거의 30만엔 정도일 거임일본은 직장인들 연소득에서 상여 비중이 조선보다 큰데기본급이 올라가면 상여도 자연스럽게 올라감 (일반적으로 상여 = 기본급 * 4-6)조선인들에게는 그냥 이세계 판타지 소설급 이야기ㄷㄷ 갓-본캬~ 믿고 있었다고갓SMC요즘 삼성이 하락세니까 삼성국뽕들도 많이 죽은 느낌이 ㅋㅋ신생 기업들도 일본으로 탈조선각 잡는거노?엔캐리 리스크 없음.미국과 일본 모두 해피하게 Win-Win굿~ 소비증가 조짐이네반자이
작성자 : 더Informer고정닉
세계화의 재구성: 세계화가 저물가 기조를 만들지는 않았다?
세계화가 지금까지 물가안정기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은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원자재를 비롯한 생산요소를 비교적 저렴한 다른 국가로부터 대체함으로써 물가에 하방압력을 미쳤다는 사실은 대단히 직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의 WTO 가입 이후 GVC(Global Value Chain)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대침체 이후 Slowbalization(세계화 정체) 국면으로 진입하긴 했지만 세계화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2010년 이후 GVC 성장이 둔화하다 못해 하락하는 그래프를 올려두고 무슨 정체냐고 할수있을테지만 위의 그래프가 단순히 무역 통계로만 집계해서 무역 통계로만 세계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건 한계가 있기에(Grabner et al. 2018) 정량적 세계화 지수, 제도적 세계화 지수를 모두 포함한 KOF 세계화 지수를 보면 세계화는 감소하지 않고 정체됐다고 나타난다 Auer 외의 연구에 따르면, 원자재나 노동력 등 국내외 생산요소 대체성의 증가는 GVC의 발전으로 설명된다 생산요소 대체성이 증가하게 되면 국내 경제여건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약해지고, 그 결과 저물가 기조가 형성됐다는 것이 이러한 인식을 뒷받침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Bianchi&Civelli의 연구에서는 국내 유휴생산력에 따른 산출갭과 글로벌갭 간의 관계를 비교해봤을때 (실업과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필립스곡선이 평탄화돼 세계화가 저물가 기조에 기여했음을 보여줬고 Ahmad&Civelli의 연구에서도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Milani의 연구에서는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미친 영향이 '무시할만큼 작은 수준'으로 결론지었고 Mikolajun&Lodge의 연구에서도 글로벌갭은 원자재 가격에 대해서는 설명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대인플레이션에는 제한적인 설명력만 가졌고 데이터를 '02 Q1부터 '14 Q3까지 한정했을 경우 설명력은 더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odge&Pérez 외의 연구에서도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CPI 상승률을 변수로 했을 경우, Forbes의 연구에서는 GVC가 CPI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CPI에는 설명력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Forbes의 다른 연구에서는 43개국의 1990년 Q1부터 2017 Q4까지의 인플레이션을 순환 요인과 추세 요인으로 분해하고 세계화가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을 다시 분석한 결과 순환 요인에서 세계화의 설명력은 유의했으나 추세 요인에서는 유의하지 않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강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이같은 혼재된 연구결과들이 의미하는건 무엇일까? 다시 Lodge&Pérez의 연구로 돌아가서, 저자들은 재화의 추세 인플레이션과 서비스의 추세인플레이션을 나눠봤을때 세계화는 재화의 추세 인플레이션에는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으나 서비스의 추세 인플레이션에는 양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어째서 세계화가 서비스 추세 인플레이션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은 없었다 한편 Eo 외의 연구에서는 '90s 이후 재화 추세 인플레이션은 0% 내외에서 좁게 변동하는 반면 서비스 추세 인플레이션은 3% 이상으로 형성돼있었고 이로부터 추세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는 건 재화가 아닌 서비스 인플레이션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또한 Adbith 외의 연구에 따르면 Core Goods, 근원 재화 물가는 국외 경제여건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Core Services, 근원 서비스 물가는 국내 경제여건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으로이 주요한 결정요인인것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Kamber&Wong의 연구는 선진국 및 신흥국 7개국, 21개국을 대상으로 추세 인플레이션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추세 인플레이션의 지배적인 설명력을 가졌다는걸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갭이 필립스곡선 평탄화에 미친 영향을 제한적이거나 작은 수준으로 결론짓는 연구들도 통계적으로 음의 영향을 보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세계화는 저물가기조에 기여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화가 지배적인 요인은 아니었으며, 잘 고정된 기대인플레이션이 지배적인 요인이었다는게 이 글의 결론이다
작성자 : 낭만자산운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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