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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갤뉴스] 미로마 앨라배마 원로원 의원 보궐선거 반황제파 승리 외 4건

ㅇㅇ(116.37) 2017.12.17 01:26:23
조회 2027 추천 68 댓글 28

미로마 제국 앨라배마 트리부스 몫 원로원 의원 보궐선거, 반황제파 승리


위대 원년 제십월(12월) 12일 있었던, 제프 세션스 공의 사임으로 인한  앨라배마 트리부스 몫의 원로원 의원 보궐선거에서(관련기사: 대미국 대황제 겸 미로마인의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 앨라배마 트리부스 원로원 의원 보궐 선거 후보 로이 무어 공 첫 공개 지지) 민중파(현 반황제파) 후보 더그 존스 선생이 승리하였다. 공화파(현 황제파) 후보였던 로이 무어 공은 1.5% 차이로 패배를 면치 못했다. 앨라배마 트리부스 몫 원로원 의원 선거에서 민중파가 승리한 것은 25년만이다.


대미국 대황제(동방 칭호) 겸 미로마인의 존엄한 황제 도널드 트럼프 폐하께오서는 트위터 조유를 통해 더그 존스 신참자를 치하하시고, 로이 무어 공을 힐난하시었다. 미로마인의 황제 트럼프 황상께서는 "짐이 본래 루서 스트레인지를 지지했던 이유는 로이 무어가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던 것과 같도다."라고 하시며 "짐이 옳았도다. 로이는 열심히 했지만, 상황이 그에게 너무 불리했도다."라고 조유하시었다. 트럼프 황상께서는 황제파 내 후보 경선에서 보궐선거 전까지 트리부스 사령관이 임명하는 임시 원로원 의원직을 받은 앨라배마 트리부스 수석 델라토르 루서 스트레인지 선생을 지지하신 바 있다.


로이 무어 공은 도덕 2년(서력기원 1979년) 수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트럼프 황상께서는 선거 기간 중 그를 위한 전화 선거운동용 칙유까지 녹음하여 주시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으나, 결국 패배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로서 원로원원 내 황제파:반황제파 의석 비중은 51:49가 되어 황제파의 정국 장악력 감소가 예상된다. 지난 제구월(11월) 7일 뉴저지와 버지니아 트리부스 사령관 보궐선거에서도, 특히 버지니아에 대한 미로마인의 황제 폐하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황제파가 패한 바, 위대 2년의 평민회 총선거와 원로원 통상선거에서도 황제파가 고전하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한편 로이 무어 공의 선거 본부는 아직까지 승복 선언을 하지 않고 "개표 결과는 박빙이었으며 재검표가 필요합니다. 최종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라며 재검표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제십월 14일에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로마 제국 로고테테스실(이하 백악궁) 대포고관이 "트럼프 황상은 무어가 패배 인정 연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오?"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무어의 패배 승복)은 이미 이루어졌어야 하는 일이로다"라고 포고하였고, 제십월 15일에는 트럼프 황상께오서 제국수사국 아카데미 졸업식에 어가친정하시는 길에서 "무어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해야 합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짐은 그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도다."라고 조유하시었다.



주미 중공 공사, 중화민국 무력 정복 위협, 긴장 고조


위대 원년, 중화민국 106년 제십월 10일 향항 명보(明報)는 주미 중공 대표부의 공사라 하는,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의 듣도 보도 못한 졸개 리커신이 미로마 제국 군함이 타이완에 정박할 경우 (※원문대로)"중국군이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것이라 공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경한 황제 참위자, 사악한 오랑캐 추장, 추악한 야만족 부족장, 역겨운 도적떼 두령, 눈 뜨고 볼 수 없는 비적 무리 두목, 평화의 위협자, 양심없는 무법자, 세계질서의 파괴자, 국제법의 위반자, 인류에 대한 반역자, 신의의 배반자, 신뢰의 파기자, 가증스러운 파렴치한, 몰염치한 무뢰한, 더러운 위선자, 횡령범을 벌하겠단 횡령범, 부패사범을 벌하겠다는 부패사범, 자유의 억압자, 민주주의의 적대자, 법치주의의 농단자, 주권의 침해자, 악의에 가득찬 성격파탄자, 탐욕스러운 사기꾼, 세계에 대한 공갈범, 악에 받친 난동꾼, 인면수심의 철면피, 인간의 존엄성을 저버린 자, 뭇 국가들의 공통된 적, 도덕을 모르는 자들의 우두머리, 배신자들의 상속자, 배은망덕한 자들의 계승자, 찬탈자들의 후계자들의 후계자, 아사와 기근의 원흉을 뒤이은 자, 문명의 파괴자의 추종자, 천안문의 학살자의 후계자, 중원과 강남과 관중과 여타 땅들의 주권자의 참칭자, 티베트의 강점자, 동투르기스탄의 불법 점령자, 흉노, 유연,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와 그밖의 옛주인의 족보를 위조한 미천한 노예 시진핑의 듣도 보도 못한 잡졸 리커신은 제십월 8일 미로마 제국에서 열린 '제19차 중공 내조 조회 설명회에서 "가끔 미국인에게 도리를 따져봐야 소용없을 때가 있다"면서 "미국 군함이 가오슝 항에 도착하는 날이 바로 (※원문대로)인민해방군이 타이완을 무력으로 통일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최근 미 의원을 만나 그간 발동할 기회가 없었던 (※원문대로)반분열국가법을 발동할 기회를 줘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제칠월(9월) 미로마 제국 원로원과 평민회가 통과시킨 위대 1년(서력기원 2018년) 몫의 국방수권법에 미로마 제국 군함이 타이완 가오슝 항을 방문하고 중화민국 군함이 괌 또는 하와이에 방문할 가능성을 열어놓는 조항이 포함된 것에 대한 반발로 여겨진다. 또한 중공 정부는 변화 7년, 민국 105년 대만 독립파인 현 중화민국 총통이 새로 취임한 이후 이에 대한 강력한 견제를 잊지 않아 왔다.


이런 상황에서 제십월 11일 선진커 중공 공군 대포고관은 '국가 안보와 영토권을 수호하기 위해' 이날 수호이 전투기 Su-30, 전략폭격기 훙(轟·H)-6, 정찰기 등을 동원해 타이완을 포위하는 형태의 순항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공 군용기는 미야코 해협을 거쳐 타이완 바스 해협, 필리핀까지 비행했다. 이에 중화민국 국군은 전투기와 군함을 파견해 중공군의 활동을 감시했다.




[단신] 오스트리아 대공국, 소위 극우파 포함한 연정 성립, 선거 두 달만


A.E.24년(위대 원년) 제십월 15일,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우파 국민파와 소위 극우파 자유파가 연정 구성에 합의했다. 지난 제팔월(10월) 15일 의회 선거 이후 두 달만이다. 자유파가 오스트리아 대공국 정권에 참여하는 것은 A.E.12년(전쟁 4년; 서력기원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단신]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제국, 사회민주파 결국 연정 협상 응답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제국 사회민주파가 결국 자기 자신을 제물로 한 연정을 협상하는 자리에 나서기로 했다. A.E.24년(위대 원년) 제십월 15일 사회민주파는 최고위원회를 열고 연정 협상에 일단 참여하기를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지금까지 연정 참여에 대한 사회민주파 내부의 논쟁이 끊이지 않아 협상 여부 자체가 불투명하다 점쳐져 왔다.(관련 기사: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제국, 자유민주파에 의해 연정 협상 결렬... 공은 사회민주파에게로)


협상이 성사되어 사회민주파를 제물로 바쳐 독일 민족의 신성로마제국의 안정을 소환할 수 있을지, 혹은 소수 내각이나 재선거의 악몽으로 치닫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국 막부, 태정대신의 조정 대의원 해산권 제한 제의


일본국 막부 측이 태정대신 겸 쇼군의 조정 대의원 해산을 제한하는 내용을 헌법에 넣기를 제의하고 나섰다.


마이니치 신문의 제십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막부 소속 오시마 다다모리 조정 대의원 의장은 지난 6일 이부키 분메이 등 전 조정 대의원 의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태정대신의 의향으로 국권의 최고기관인 조정 대의원 해산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이상하다"는 의견을 냈다. 오시마 의장의 발언은 막부 내 개헌추진본부에 보고되었으며 참석자들도 이에 동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국 역대 막부는, 특히 만년 막부인 자민당은 위기 상황마다 조정 대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하는 것으로 타개하는 것이 익숙하다. 지난 제팔월 선거만 해도 모리토모 학원 비리 등으로 인해 위기에 몰려있던 아베 태정대신 겸 쇼군이 자칭 조선이라 하는 평양 정권의 핵 위기를 틈타 압승, 비리 이슈를 덮어버릴 수 있었다.


이러한 편리한 도구를 포기하려는 것은 제1토막파 입헌민주당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평가다. 고이케 유리코 에도 번주의 희망의당을 꺾고 제1토막파 달성에 성공한 입헌민주당은 제팔월 선거 당시부터 태정대신의 조정 대의원 해산 제한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워 왔으며, 에다노 유키오 당주는 "태정대신의 조정 해산권 제한을 개헌 의제로 함께 다뤄준다면 자민당의 개헌 논의에 응할 수 있다"고 조건을 내건 바 있다.


개헌 찬성파만으로도 개헌선을 넘을 수 있지만, 여러 차례 주지하다시피 개헌의 세부 사항에 대해 개헌파 사이에서도 주장이 갈리고, 개헌은 일본국 정치의 유일한 의제가 아닌 바, 막부 측으로서는 보수파 내 주도권을 보수토막파와 나누지 않기 위해서 입헌민주당에게도 다소의 당근을 걸고서라도 추파를 던져보는 것이 나쁘지 않아보인다. 엄연한 제1토막파를 빼놓고 개헌 찬성 일문들끼리만 논의를 진행하여, 입헌민주당에게 부당하게 소외받는 호헌토막파로서의 이미지를 굳혀주는 것도 막부 측으로서는 꺼려지는 부분이다.




-윾갤뉴스 조피 폰 데어 팔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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