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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 스토커 5

상상멍뭉(39.116) 2012.12.02 18:13:04
조회 616 추천 33 댓글 36
														

횽들~~~~~~ 지금 갤에 아무도없어???????ㅠㅠ

빨랑빨랑 올릴게 그럼 !ㅋㅋㅋ저녁갤을열어보자!ㅋㅋ
잘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교수님은 슈퍼맨♥

----------------------------------------

-흐음...

은아와 헤어진 지 20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시 도착한 은아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802호는 불이 꺼져있다.

'핸드폰도 여기있고... 어디 잠깐 나갔나?  기다려볼까? 어딜 간 줄 알고 기다려.... 올라가볼까? 아파서 벌써 잠들었나? 핸드폰이 없는 것도 모르고......아악'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굴려보지만 명쾌한 해답이 없는지 한숨을 쉬며 괜히 머리를 헝클인다.

'올라가볼까? 없으면 기다리고...... 아니면 내일줘도되나.... 아 무슨 여자가 핸드폰없어진걸 몰라....쓰러졌나!?'

번뜩 불안한 생각이 든 인혁은 핸드폰을 쥔 채 차 문을 열다 멈칫한다.

'별 생각을 다... 그럴리가...'

차 안에서 거울에 얼굴을 한 번 비춰 본 후에야 비로소 차를 나서는 인혁.

-8층....

엘리베이터에 올라 층을 누르고 긴장한 듯 서있는 인혁

1..2..3..4..

'하아.. 뭐라하지...'

5..6.....

'진짜 쓰러진 건 아니겠지?' 초조하게 문을 바라보는 인혁

7..8.  '띵동~'
경쾌한 소리와 함께 스르르 열리는 문.


쾅!쾅!!!!!
-야!!!!! 신은아!!!!!!! 너 당장 문 안열어? 얘기좀하자니까


'이게 뭐야????'

눈앞에 벌어진 광경이 믿기지 않는 인혁.

-오호 의사선생이 이까지 왠일이야?

눈앞의 광경에 너무 놀라 입이 떨어지지 않는 인혁.

- 진짜 애인이라도 되는거야? 이 밤중에 니가 왜 이 집에 와?

모자를 푹 눌러쓴 이 남자.. 손에 아직 붕대를 감은 걸 보니 몇일 전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그 놈이 틀림없다. 게다가 이 놈이 두드리고 있는 건 802호. 신...선생?

-어? 묻잖아 니가 왜 여길와!!!!!

대뜸 인혁의 멱살을 잡고 달려드는 강준.
아직 상황파악이 덜 된 인혁은 멍하니 잡혀있다.

-잘됐다 안그래도 저번에 병원에서 니한테 당한게 분했는데

퍽!

말을 마치기도 전에 인혁의 얼굴에 주먹을 내리꽂는 강준.
엘리베이터 문앞으로 내팽겨쳐진 인혁은 그제야 정신이 번쩍든다.

'그럼 저새끼때문에......'

- 일어나! 아직 더 때려야돼

푹 눌러쓴 모자 밑으로 보이는 강준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 너 이새끼 여기가 어디라고 너같은 놈이!

소리치며 일어난 인혁은 강준에게 그대로 주먹을 날린다.
제대로 한 대 맞은 강준이 휘청인다.

-뭐? 나같이 못배운놈은 이런 여자 좋아하면 안되냐? 어?

강준은 무작정 인혁에게 달려든다.
서로 주먹을 주고 받길 몇 차례. 지친 둘은 거친 숨을 내쉰다.  은아의 집 문에 기대있는 강준.
그 모습을 본 인혁의 눈이 번쩍인다.

-이 미친새끼가 당장 문에서 안 떨어져?????

기대 있는 강준의 멱살을 부여잡고 그대로 여러차례 얼굴을 쳐버리자 강준의 얼굴은 피범벅이 되고 축 늘어진다. 강준을 그대로 옆 계단 위에 놓자 힘없이 계단을 침대 삼아 누워버린다.

-후우...

그대로 은아의 집 문에 머리를 대고 숨을 고르는 인혁.

그 때 문이 스르르 열린다.

철컥 ㅡ

-어? 은아다...킥킥

안전바를 채운 채 열린 문 사이로 은아의 얼굴이 보이자 눈을 감고 있던 강준이 부은 눈을 뜨고 은아에게 손을 뻗는다. 아픈지 몸은 전혀 일으키지 못하는 강준.

-교....수님

문에 기대있던 인혁은 은아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잔뜩 울던 목소리라는 걸 알아차렸다. 아마 소리지르는 자신의 목소리가 집 안 까지 들렸겠지.

-들어가있어요.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다시 큰 소리로 인혁에게 소리치는 강준.
계단에 누워있는 강준을 노려보자 강준이 움찔한다.
누워있는 강준에게 다가가며 열린 문 사이로 은아를 본다.
이미 퉁퉁 부어있는 은아의 눈.

-들어가있어요. 이 새끼 처리하고 들어갈게요. 여보.

은아의 대답을 채 듣기도 전에 집 문을 닫아버리는 인혁.

-여보? 여보 좋아하시네 킥 어느 남편이 3일이나 집에 안들어와?

강준을 노려보던 인혁은 누워있는 강준의 배를 발로 밟는다. 몇일 전 그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않았으리라..

-아악!!!!

힘을 주어 밟자 고통스러운지 소리치는 강준.

-조용히해.한 번만 더 내 집 근처에 얼쩡거리면 그 땐 이걸로 안 끝나.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강준을 엘리베이터 문 앞으로 질질 끌고 가 문이 열리자 엘리베이터 안에 강준을 구겨넣는 인혁.

-당장 꺼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배를 부여잡고 기대앉아있는 강준.

-킥킥 최인혁 맞지 너?

닫기는 문사이로 강준이 소리친다.
문이 완전히 닫기고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가는 걸 확인하는 인혁.

-하아...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계단에 걸터앉는 인혁.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몇 번이나 1층을 오르내리는걸 확인한다.

'딩동' '딩동'

-...신선생 나예요.. 나 혼자있는데 잠깐... 문 좀 열어봐요

반응이 없는 은아. 문을 두드리려다 아차 싶은 인혁은 손을 내리고 가만히 기다린다.

끼익 ㅡ
문이 열린다.

-그.... 잠깐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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