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카잔 가는 길 - Road to Kazan (4) : 창살 속의 원숭이?앱에서 작성

emfk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06 22:30:03
조회 3960 추천 56 댓글 21
														

지난 회에 카잔 시내에서 호텔로 이동한 얘기 했을 거다.

거기에서 일본인 피파 매니저(게임 말고), 이지치 씨를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해줬다.
TJ는 긴장하지 말고 행사하면 된다고 했는데...
아싸가 그게 될 리가 있나...
그래도 김영권 선수 등 3명과 사진도 찍었다.

다음에 러시아인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한국말 잘 하더라) 선수들 타는 버스 앞으로 가니까...
창살 밖에 100명 가량의 한국 응원단이 응원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왜 부끄러운 건 내 몫인지 모르겠다.
역시 아싸에겐 힘든 일인거 같다.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0919c9c85174583bc34230503870eb88d0f4e429121d745d5ba8ba1eaa62ebc732211b4312db7013b01acf777eabd5ab7

내가 작성한 문구.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
-B.G. Hong-

야갤에서는 “애미뒤진 호랑이 왜 자꾸 쓰냐?” 그러는데,
우리나라 국대 상징이 호랑이라서 쓰는 거다.
토끼는 얼어 죽을...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394c598821544d7bc4756784e6aeadf49e416cc5f7544584ea8cc1ca4c0bfdc4790667622227abdd634462dfbbf00924c

붉은 악마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우리 부부는 이지치 상과 한국 카메라맨들과 함께 스타렉스를 타고 버스 뒤에 달라붙어 경기장으로 향했다.

카메라맨과 인터뷰 했는데, 오늘 경기 예상을 물어보길래

“해외에서는 독일이 7-0으로 이길거라지만 저는 무승부, 1-0, 2-0... 그렇게 이길거 같아요.”

이랬는데 나중에 동영상 만들어 놓은거 보니까,
“2-0... 그렇게 이길거 같아요.”
이것만 살려서 문어로 만들어 놨더라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4c7c7ca844243dbbc34210c8da81cdcbff0aed12c02a496bcca01f9a3c04193d6df922942d8e06aa9c0244647c0c9c077

가는 길목에 있던 카잔 크렘린.
카잔에서 경기하는 나라는 다 여길 지나서 경기장으로 가더라.
아마 여길 지나는게 영상이 멋지게 나와서 그런가보다.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1949dcc82154dd6bc4752f404c09562a778ee458021bf1e45e383f91c1f95c2b9dd07d5adb7daf706370d6ba1c80ff3b0

경기장 옆 카잔카 강변.

경기장에 도착해서는 선수들이 경기장 들어가는 앞에서 대한민국 화이팅 외쳤다.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 받을 정도로.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393c79cd34045d2bc402647cc63069316fe9f30ae9ad105bc4f1da4c3459167ab375b17bc979a0d3123fff5cace7b3a84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69695ca844141d3bc3325fdbb6a7084e754a9b440b0c48a6c5612fe30f726796a34c651b7bc04d948d529533ebfc4d9fa

카잔 아레나.
카잔 아레나의 외벽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옥외 대형 스크린이 있다.
외벽에 그림이 움직이는 거 보니까 존멋이더라.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59cc5ce834541d0bc48542b32c67eb735293773d3ea5931f51be840fec5a147cd28b0245815edcfaa88b9829791434ab3

어찌된게 최고급 자리가 나왔다고 했다.
원래는 일반석에 앉는데, 이 경기 티켓은 이게 나와서 진짜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193c0c8d4104486bc4259a70ec2623b31d73d21e8268cf677a6cdf394c54db0aec1a7e3b6d77c7011eb686443e7db9ac8

티켓과 선물.
선물은 펜과 가죽표지 노트가 제공되었다.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891c69f84161784bc3451ed063ee4cba90a22755da725b2bf3ea201f338c66b88f5aa9444f4944dbd76301f8d776b5851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797929bd2104186bc4326d4657c980afed3d203a9e7b7f2277e6ab6195ceba0594c0102fba113292916e1cae016f916f0

VIP석 입구.
입구의 마트료시카가 인상적.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591919f874542d1bc422326a593e52c6cc3d55d5fa578b1ee6576c6b2c4b3d328f5f0cc926fa58468a19d7726fdf26f7a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29290cfd84a41d0bc4653af162f9ba7d797229d408b75e4cccea81fbf1f2e423f0f2295bf78ed79a53fab598a0d630adf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3c497cd84454487bc4322563998ad194023ab2f17400cf8c7ca496c3b4ec5d9d869384b898b4a84757e5c123203fc952f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뷔페인데, 거기 요리사들이 떠 준다.
거기에 김치 소스를 얹은 샐러드가 있길래 그것도 먹었다.
(요리사는 러시아인이었다) 뭔가 노력했지만 약간 부족한...
그래도 먹을 만한 음식이었다.

바에서는 물에다가 라임이나 레몬도 넣어서 줬다.

그리고 2번째 사진에 카메라 렌즈 보이지?
그거 지난번에 말했던 사진기사 다랴의 카메라인데,
그만 하라고 할때까지 계속 찍었다.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29391ccd0124487bc475931733e7be81df2b95b93730649127bb19ff877f278e1e682a45e44dfccf7fc2f66542adb1e7e

경기 끝나고 나온 후식.
‘몽우’라는 중국 회사 아이스크림이다.
나도 맛있고, 아내도 맛있다고 했는데...

무슨 짓을 했길래 아이스크림이 안 녹는 거냐??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7c4c699d2471287bc41514601994b26346015b77f638cdbb6034d69332a7d2b874b70c7cb6e22a7a790f8cea13d0b5a47

경기 끝나고 마스코트랑 사진을 찍는데...
저 개새끼(욕이 아니라 늑대니까 그렇게 부른 거다.)가 내 아내하고 웬 짱깨를 데리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내 차례가 되서 저 여자가 내 마누라라고 하니까, 허리에 선 올리더라...

얼떨결에 크킹 당했었다.
내가 크킹에서 며느리 따 먹을 때 아들 기분이 이런 기분이었구나...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8959c98d4451783bc375114ccd4c640cb288e1830f55e5c3f52330d8de6f53f352595b39d715b754dc342be32e991e1a9

아무리 그래도 윾갤인데,
우리 윾붕이들을 위해서 찍은 러시아 사진이다.
월드컵 경기장 위치를 보면서 알아서 해결하도록..?!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759c91ca84461587bc335748d9edc4bd807f01f7fdb1d0ad72b701c0cab6d83fff7622c171c5f24c34b63f0b10369a1458

멀리서 찍은 카잔 아레나.
경기 끝나고 멕시코 애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더라..
(물론 국뽕 맞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내가 걔네 응원가 중 일부를 부르니까,
(Cielito Lindo: Ay,ay,ay~ canta y no llores~)
걔네들이 좋아서 막 노래 부르고 나랑 어깨동무하고 그러더라.

선동이란게 정말 쉽다는걸 느꼈었다.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6c696c8d24745d4bc402669045760cc498ff8ae2b28750271a51f4da380f6c94d05d0ca2ddbe5c917c8f356f4dc26df4e

카잔 가족센터.
카잔카 강변에 위치한 이 곳은 카잔의 혼인신고소이다.
구소련 권에서는 ‘작스’ 라고 부르는 곳으로 결혼식과 혼인 신고를 동시에 한다.

위에 솥단지는 타타르족이 가지고 다니던 솥단지로, 구소련권에서는 ‘카잔’이라고 부른다.

아내한테 한 농담이,
“우리 카잔 가면 카잔 사올까?” 였었다.
(결국 안 샀다... 무거워서)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08b58ab1f93506a73b725bc9bee72b9fbe66275e46b22400d259c96c4d5151286bc48520ceb13c195f2e067953f064f721b52bb716592e3fab4aeb2a63f0b432bed97fc25b6b6d6c174

이건 지난번에 보여줬던 독일 국기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승전국이 패전국 국기 가져가는 거다.

다음 이야기는 3일차 자유여행.

카잔대학, 카잔 지하철, 타타르식당, 타타르스탄 박물관 대기중.

다 쓰고 나서 잊었는데 이 행사 2나라 안 왔다고 하더라...
세르비아는 본인이 거절했고, 독일은 연락 두절이었댄다.

독일은 아마 런해서 진 듯.

그리고 일부 정치인 추종 세력이 자기 지지자가 갔기 때문에 이겼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나와 100여명의 붉은 악마의 기운 받고 이건거 같다. 내 생각은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56

고정닉 17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모태 솔로도 구제해 줄 것 같은 연애 고수 스타는? 운영자 25/07/21 - -
AD 곧 휴가!! 홈캉스, 바캉스 SALE 운영자 25/07/21 - -
공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공지 [49] 암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01 131766 55
공지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 이용 안내 [30] 운영자 16.04.26 130434 25
845911 영국애들은 명예 동양인이라 생각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5 15 0
845909 2030 극우화는 가짜다 ㅇㅇ(211.195) 07.12 132 0
845908 단들 때문에 역류기 막혔다는데 윾갤수복 가능하냐? [1] ㅇㅇ(210.91) 07.04 141 0
845907 크타지 한글번역 만든 게이는 봐다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9 161 0
845906 윾4 세일기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95 0
845905 유로파 테크차이 [1] 유갤러(118.235) 06.27 161 0
845903 4는 더이상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85 0
845902 윾5 한글화도 기대되고 유갤러(123.213) 06.15 188 0
845901 진정한 로마 인증한다 [1] 유갤러(175.121) 06.15 903 0
845900 왜 종속국(식민지)는 전쟁나면 배타고 싸우러오지 않음? [1] 유갤러(223.39) 06.14 256 0
845898 브루고뉴 상속 아무나 가능한거임? [1] 유갤러(180.66) 06.09 259 0
845896 28장) 윾타지 한글 권역별 지도 링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4 0
845894 dlc가 없음 유갤러(211.203) 06.07 100 0
845890 내전 재앙도 아닌데 내전남 [1] 유갤러(221.163) 06.02 280 1
845889 내 국가가 ai국가에게 가지는 관계도 떨구는 방법 뭐있냐 [1] ㅇㅇ(222.98) 06.01 211 0
845888 윾갤콘 중에 00의 적합한 통치자 어쩌고 있지 않았나 [1] 바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11 0
845887 윾5 1337이라고 들었는데 ㅇㅇ(14.43) 05.28 164 0
845886 유4 뉴비 추천국가 부탁드립니다. [3] 바투(118.235) 05.26 358 0
845882 윾4) 토르데시야스 조약 이거 뭐하면 끝남?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71 0
845880 할인중이던데 스팀에서 바로 사면 됨? [1] 코코아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62 0
845879 유로파 4 모드 문제인건가 왜 게임에서 국가 이름 땅에 표기가 안되는거지 [2] ㅇㅇ(222.107) 05.13 426 0
845878 4는 이제 확장팩 dlc 같은건 안나오겠지 [2] 유갤러(211.253) 05.10 390 0
845877 근데 유로파는 어떤 나라 플레이 인기 있는지 [2] 유갤러(223.39) 05.10 431 0
845876 드뎌나오노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1 0
845875 흠 안해본게 쫌있네 ㅇㅇ(211.216) 05.02 292 0
845874 첨보는 국가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93 0
845873 똥로마 동전 수준 ㅋㅋㅋ [1] ㅇㅇ(123.212) 05.01 514 1
845872 S 오스트레일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68 0
845871 부정선거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 ㅇㅇ(211.246) 04.29 307 3
845870 볼테르의 신 악몽 5 - [1] 낮은도시의도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14 0
845869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로 오거라 [1] ㅇㅇ(182.215) 04.27 528 0
845868 본토 완전 합병하면 식민지 다 딸려오는거임? 유갤러(118.235) 04.25 148 0
845867 여기 왜 안망했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69 0
845866 윾5 가나오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91 0
845865 이거 비잔틴 왜 속국부활 안되는건지좀 봐주셈.. [1] 유갤러(112.163) 04.20 361 0
845864 신성로마제국처럼 ai 부하들이 싸워주는 다른 루트 없음?? [1] 유갤러(121.166) 04.20 309 0
845863 윾) 무역 중간 소형선에 가치 빨리는데 해결 방법 있음? [3] ㅇㅇ(118.43) 04.19 300 0
845861 아니 후계자 존나뒤지네 씨바 유갤러(112.163) 04.11 152 0
845860 조센 우파들의 사상적 패배는 예견된 수순임 ㅇㅇ(118.235) 04.08 367 1
845858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IV dohyun11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34 0
845856 윾) 러시아 차르국 수립 미션 조건이 뭐임? [1] 유갤러(118.33) 04.03 445 0
845855 윾) 질문: 상대국가 파산했을때 공격하고 싶어요 [2] 유갤러(122.43) 03.31 406 0
845854 유로파갤인데 개념글들이 왜 저러냐??? [1] 남로당 군사총책(123.99) 03.28 477 0
845853 뉴비 조선하다 브란덴 하니까 존나 어려운데 뭐냐 [1] ㅇㅇ(1.231) 03.25 408 0
845852 조선으로 4렙죽창 명 VS 여진 토벌 [2] ㅇㅇ(61.108) 03.10 515 0
845851 유4) 황제가 본인 선제후로 임명 못함? [1] 유갤러(112.144) 03.09 421 0
845850 유로파 짭죽하려는데 dlc 있는거랑 없는거 차이 많이남? [1] 유갤러(210.182) 03.09 381 0
845849 눈을 뜨는자, 프펑팸의 이야기 ㅇㅇ(106.102) 03.08 253 1
뉴스 웹툰 '파인', 디즈니+ 드라마 효과로 조회수 58배 급증 디시트렌드 07.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