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Garasany) 시나브로, 우리가 써왔던 시나리오가 완성돼 매일 시나 쓰고 앉아있던 나날을 보상하듯 술술 나오는 내 Flow는 하늘을 찌를 기세 더 깊게 후벼드는 나의 Rhyme 폭발 맘 속으로만 되뇌던 날이 밝아 더 세게 밟아 Raptude! 우리가 처음 한 발짝을 떼자 갑자기 태풍이 몰아쳐 하지만 누구도 우릴 막을 순 없어 매일하는 자신과의 계주는 나를 매우 흥분하게 만들어 난 나대로 갈래 단, 나와 반대로 가는 놈은 상관 안해 또, Raptude가 더욱 더 높이 올라갈 차례 Ho ! Verse 2 - Dawn) 난 지금도 랩을 써 작은 곳에서 비록 크고 화려함에 취하진 못하지만 마지막을 달린다라는 사실만은 간직함 속에서 내 목소리는 더욱 계속해서 퍼져가네 이상과 점차 멀어져갈 때 매일을 어제보다 굳게 펜을 쥐어가네 써내려간 흔적들과 오늘을 저 가사 속에 담아내 더는 말 안해도 알아 내가 해야 할 일을 내 이름은 김지훈 이 고난의 시기를 바꿔줄 신기루 내 벌스가 인정을 받긴 어렵겠지 정해진 길을 밟진 않겠다고 다짐해 랩튜드의 행보 비웃는다 해도 끊임없이 매번 노트를 가득 매워 오늘도 비트에 내 손자욱을 남겨 이 곡을 빌어 내 랩의 시작점을 알려 Verse 3 - SigMa [食音兒]) 이 네 박자 비트 위 현실에 비틀린 삶의 눈물을 써내려갈 때 말야, 이 순간이 가장 가슴 설레여, 어머니 몰래 써왔던 가사 몇 줄로 줄곧 내 꿈을 가꿔 내가 손에 쥔 마이크 On 될 때마다 난 마치 체게바라 더욱 더 세게 밟아, 저기 저 빛으로 달려 여태껏 버텨왔어, 드디어 다다랐어 용기내서 한 발짝 앞서나가자마자 날아드는 돌에 상처입은 몸 아직까지 이 바닥은 여전히 살벌해 취미로만 즐기는게 어쩌면 차라리 맘 편해 그래도 어쩌겠어, 난 이게 좋은 걸 디스든 욕이든 상관없이 모든 것 받아들이고 가볼래 내 이름 SigMa 그리고 Raptude, 출발했다 지금 막! Verse 4 - Radox) 2007 이제부터 시작 되는 Raptude 의 걸음마 때묻은 예전 과거는 케케묵은 기억일 뿐 새로이 써내려가 힙합씬을 뒤엎을 역사의 순간 이제부터 재개발된 Ra To The Dox의 라임을 뱉어 이 소리는 네 귀를 충족시킬 바이브레이터 내 마이크에서부터 울려퍼진 라임은 계속 스피커를 두들기고 니 가슴으로 흘러들어 더욱 더 떠들어 무한궤도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매섭게 외쳐대 이제 Raptude의 날개를 펼차례 여테껏 몇차례의 굴곡은 뒤로 감추고 하나둘 발맞춰 저기 정상으로 가기위한 가슴에 타는 열정의 불꽃을 점화 - 안녕하세요. 신생크루 Raptude 입니다. 첫 단체곡을 올리게 되었네요.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비난보다는 비평을 원합니다...^^ 부족해도 잘 봐주시고... 음질이 구리지만 감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