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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발췌] 비스트 어라이즈 6권) 오크들의 인간 가축 목장앱에서 작성

라이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2 12:25:47
조회 3258 추천 2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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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아포세카리는 그의 나르테시움을 가장 가까운 포로의 목의 정맥에 찔러넣었다. 살을 뚫는 피스톤 소리와 함께 숨가쁜 불쌍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떨었지만, 겹쳐져 있는 다른 더러운 인간들 때문에 그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Zerberyn은 그의 헬멧 라이트를 남자의 열린 입에 가져다 댔다. 그가 본 것이 그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인간들은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이빨, 그리고 다시 확인해 보니 손톱까지 모두 뽑혀있었다. 이 인간들은 남이나 자신을 해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 기이한 모습은 마치 그가 주사하는 진통제를 맞는 것만큼 불쌍하고 역겨웠다.

그의 시선은 다른 여성에게로 향했는데, 그녀의 입은 멍하니 벌려져 있었다. 마치 그녀에게 비추는 빛이 물이나 음식인 양. 그녀의 볼에는 무언가가 새겨져 있었고, Zerberyn이 가까이 다가가도 입을 벌린 채 아무런 미동이 없었다. 그는 그녀의 얼굴을 잡아 입을 닫고 부드럽게 옆으로 돌려보았다.

볼에 새겨진 것은 뱀이었다.


나르테시움을 뽑아내자 남자는 마지막 신음소리를 내었다.

'이 자의 혈액에는 고농도의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네. 아포세카리온에 보내 정밀 검사를 해봐야겠어' 아포세카리가 말했다.




원문:

There was a piston shock, flesh punctured, a breathless gasp.

The Apothecary’s narthecium punched a sampler into the nearest captive’s jugular. The man moaned piteously, legs wobbling, but the press of filthy bodies held him steady.

Zerberyn hovered his helm light over the man’s gasping mouth, his curiosity piqued by something he had seen there. As well as having no hair, the man also had no teeth and, now he checked, no fingernails: nothing with which he could conceivably do harm to himself or another. A rare and unsettling cocktail of pity and disgust settled in his gut like one of Reoch’s analgesic slimes. His roving beam paused on the face of a woman who opened her mouth placidly as though conditioned to associate light with water or food. There was something branded onto her cheek. Zerberyn moved closer. She remained as she was, mouth wide and waiting, even as Zerberyn enclosed her head in his gauntlet and turned it gently to the side.

The brand was that of a snake.

The man under Mendel Reoch’s ministration gave one last grunt as the Apothecary’s narthecium retracted.

‘There are dangerously high levels of synthetic growth enhancers, testosterone, and other steroids in his blood. I would need to return him to Dantalion’s apothecarion for more thorough investigations.’



출처:



비스트 어라이즈 6권 Echoes of the Long War의 한 장면.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에 잠입해서 고기용 인간농장을 방문했을 때 내용.

더 지나면 의류용 인간가죽 덕장도 나온다고 함.

저 배경인 프락스 행성 전체가 옼스들에게 함락당한 다른 곳에서 이송된 인간 포로를 사육하는 거대한 양식장처럼 변해 있었던 것.


+)
더 자세한 내용 + 후일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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