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멤버이자 믿고 의지할 동료이자 업계 선배로써 치사토를 동경하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동경의 감정이 점점 연모로 바뀌어가는 아야.

연예인이 아닌 친구로서만 치사토를 대해주는 카논한테는 치사토가 유독 살갑게 구는데, 어느순간 그것때문에 좋아하는 치사토한테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카논.

아역배우 시절부터 좋아하는 치사토의 눈에 들기위해서 노력한끝에 모두의 왕자님이 되어 치사토한테 고백하려는 카오루.

그리고 그 셋의 끝없는 구애를 받으면서도 셋다 나도 엄청 좋아해! 아, 카오짱은 빼고. 라고 하는둥 눈치채지 못하는 치사토가 보고싶다.

주말에 카논이랑 놀러나가면 카논이 은근슬쩍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취향을 묻는데 별 생각없이 대답해주면서 좋아하는 사람 생겼냐고 물어보는 치사토한테 착한 카논은 후에엥 거리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대는것도 보고싶다.

연습도중 아야가 은근슬쩍 신체접촉하면서 치사토를 좋아한다고 소심한 아야답게 대놓고는 못하고 돌려대면서 얘기하는데 역시 눈치고뭐고없이 나도 아야짱이 늘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고 얘기하는 치사토가 보고싶다.

카오루는 소꿉친구의 이점을 살려서 치사토의 집에 놀러가는데 얼굴보고 얘기 꺼내기도전에 문닫고 돌아가라고 치사토가 철벽치는것도 보고싶다.

그렇게 둔감한걸 유지하면서 셋과 미묘한 거리를 유지하다가 결국 셋의 감정을 눈치채고 둘 중 누굴골라야할지 망설이는 치사토도 보고싶다.

카오루는 왠지 처음엔 선택지에 없다가 나중에 치사토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소리듣고 후보에 넣을거같아

대충 그렇게 셋한테 구애받는 치사토 하렘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