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과 비슷하게 인형탈옷 알바를 하는 미사키.
그 날도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 금발 어린아이가 좋다고 달려들는거야.
달려드는 힘이 어찌나 강한지 순간 균형 잃을뻔해서 자세잡고 탈을 벗은다음 어린아이한테 갑다기 뛰어들면 위험하다고 주의를 주고있는데 갑자기 아가씨하면서 검은옷입은사람들이 달려옴.
뭐야, 부잡집아이야? 나 큰일난거야? 하면서 얼타고있는데 꼬마가 눈을 반짝이면서 곰돌이가 이쁜 언니가 됐어! 하면서 좋아죽으려고함.
당황하는 미사키한테 검은 옷 사람 셋이 오더니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코코로를 때어내려는데 어느새 미사키를 꼭 붙잡고는 곰돌이씨랑 함께가 아니면 싫다고 투정거리는거지.

미사키 당황, 세사람도 당황, 그와중에 진짜로 미사키랑 함께가 아니면 안돌아가겠다는듯 어느새 인형탈안에 들어와서 얼굴만 빼꼼 내밀면서 헤헤 웃고있는 코코로.

세 사람이 포기하고 미사키한테 협조를 요청해서 결국 미사키는 아르바이트 중간에 그 상태 그대로 코코로네 집까지 향함. 가는 내내 코코로는 미사키 품 안에 꼭 달라붙어있고.

여차저차해서 저택갔더니 코코로가 미사키랑 함께가 아니라면 싫다고 투정부리고, 결국 코코로 부모님이 고집에 못이겨서 미사키가 고용되는게 보고싶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반대하려는데 코코로가 소매잡으면서 안돼...?하니까 귀여움에 바로 넘어가는게 보고싶다.
결국 일 시작하는데 코코로가 미사키 곁에서 한시도 안떨어지려고하면서 성인이 되면 미사키랑 결혼하겠다고 하면서 애정표현하는게 보고싶다.
그러다 결국 성인이되고 코코로가 진짜로 미사키 받으러 오는것도 보고싶다.

대충 그런이야기가 보고싶다...
음.
시험때문에 그런가 너무 막나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