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공한테는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가 있었음.그 친구는 대기업 회장 딸이었는데 사실 회장이 자식이 없어 입양한 양자였음. 이거때문에 딴 애들한테 괴롭힘 당하던걸 주인공이 도와주면서 친해짐.
사실 주인공은 친구를 좋아했지만 말은 못하고 속으로 숨기고 삶.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얼마후 친구는 정략결혼을 함.
주인공은 친구가 결혼하는걸 막고 싶었지만 그저 평범한 중산층가정 딸이었던 주인공은 그저 축복해줄 수 밖에 없었음.
그렇게 시간이 흐름.주인공은 친구의 결혼을 기점으로 엄청난 노력을 해서 법조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변호사가 됨.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친구는 딸을 낳고 그 딸이 10살 정도가 됨.친구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해외여행을 감.
딸은 친구의 부탁으로 여행간 동안 주인공이 봐주게 됨.
그런데 여행도중 비행기 사고로 부부가 행방불명됨.
그렇게 혼자가 되버린 딸을 주인공이 맡아 키우기로 함.
회장외에는 다른 가족이 없었고 다른 먼 친척보단 딸이 주인공과 사는걸 원했기때문에 주인공이 맡음.
주인공은 친구딸을 자기 자식처럼키움.자기 첫사랑의 딸이었고
딸과 있으면 자신이 과거로 되돌아간듯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
그렇게 딸이 커서 주인공한테 고백해서 당황하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