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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애랑 갈색애랑 사귀는거임.

하얀애가 약간 눈을 내리깔고 있다가 갈색애 와서 눈 마주치고 웃는거.

장소는 침대인데 갈색애가 하얀애 웃는게 귀여우니까 달려들어서 끌어 안고,

놀라서 꺄악 하는 하얀애를 품에 가두고 하얀애 입천장을 자기 혀로 핥아주고 막 쭙쭙 하다가 하얀애가 숨막혀서 막 버둥 버둥 거리는데,

그 틈에 갈색에 무릎이 하얀애 다리 사이로 들어가고, 갈색가 하얀애 양 손을 한 손으로 잡고 자유로운 손으로 막 만져주는거지.

하얀애가 막 움찔 움찔 거리는데, 

갈색애가 하얀애를 깊게 끌어 안더니, 몸을 뒤집어서 하얀애를 위로 보냄.

즉, 하얀애가 갈색애를 덮친거 같은 형상으로.

물론, 하얀애는 안겨있는거라 덮쳤다기 보다는 잡힌 느낌이고, 실제로도 잡혀있는거.

갈색애는 일부러 이렇게 해놓구는 이렇게 말하는 거임.

하얀애야, 네가 날 덮친거야?

하얀애는 얼굴 빨게져서

아니야! 네가 이랬잖아! 놔줘!

갈색애는 부드럽게 웃어주면서ㅡ

왜? 나 싫어?

그럼 하얀애가.

윽.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럼 다시 갈색애가,

네가 유혹한거야.

라고 하면서 하얀애를 본격적으로 소중히 여겨주면서

손이 슬슬 아래로 내려가는데,

하얀애가 갈색애 위에서 움찔 움찔 거리는데,

갈색에 위에 있으니까 평소보다 더 부끄러운거임.

근데, 갈색애도 하얀애가 위에 있으니까 더 흥분해서 평소보다 한참 더 야하게 손을 움직이는 거임.

하얀애 신음하는데 그대로 키스해 버리고

하얀애 정신 못차릴때 쯤에 하얀애 허벅지 안쪽부터 살살 쓰다듬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