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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어지고 싶어 - 0 (사요츠구) 앱에서 작성

마찌코모찌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03 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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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 “


하네오카 학원에 하나사키가와 학원의 교복을 입고 빛나는 밝은 청록색의 머리를 흩날리는 여학생이 복도를 누빈다. 발소리는 무언가를 찾는듯 살짝 초조한듯하다. 


“ 이미 돌아가신걸까요...”


그녀의 이름은 ‘ 히카와 사요 ‘ 로젤리아의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하나사키가와 학원의 선도부장이다. 그녀는 그녀의 여동생이자 하네오키 학원의 학생회장인 ‘ 히카와 히나 ‘ 를 데리러 하네오카 학원에 얼마전부터 얼굴을 비추었다. 아니 정확히는 데리러오는걸 목적으로 하네오카 학원에 왔었다. 그러나 현제 그녀의 머리속은 히나를 데리러 간다는것보다는 다른것에 신경이 쏠렸다.


“ 역시 오늘도... “

“ 언니-!!! 오늘도 데리러 와준거야?! “


그녀가 실패에 대한 자책을 할려는 순간 그녀의 여동생 히나가 두에서 안겨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해맑은 히나의 기운 덕분인가 사요는 실패에 대한 자책은 뒤로 미루게 되었다.


“ 우왓! 히나?! 어..어음! 그..그래, 얼른 돌아가자. “

“ 흐음~ 요즘 너무 자주 오는거 아니야? 뭔가 수상한데~? “

“ 때마침 오늘도 로젤리아의 연습이 없었을뿐이야. “

“ 흐흥~ 뭐, 룽! 하니까 상관 없어! “


그녀는 본능적으로 냉정을 되찾는다. 그녀의 여동생 히나는 타고난 천재라서 뭐든지 금방 해내어버린다. 그리고 사람을 분석하는 능력도 타고나서 조금만이라도 틈을 보이면 간파당해버린다. 그녀는 어릴적부터 봐온 여동생에 대한 대책으로 인해 냉정함을 되찾는것에는 이미 익숙해져있던것이다.


“ 그래서 말이야~ 오늘 애프터 글로우 애들이 점심시간에~... “

“ 응. “


언제나처럼의 귀갓길 그러나 사요의 머릿속은 이미 잡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여동생의 잡담이 들어오질 않는 상태였다. 평소 같았으면 시끄러운 여동생의 입담을 막으려해도 무엇이든 뚫은 창같은 히나의 잡담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의 사요는 그런 히나의 말을 듣지 못할 정도로 머릿속이 복잡했던것이다.


“ 그래서 있지! 카오루 군이 있지! “ 

“ 응. “

“ 으음....언니, 나 좋아해? “

“ 응...           어?! 아?! “

“ 거봐! 안 듣고 있잖아! “ 

“ 어..어흠! 잠시 로젤리아의 다음 신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귀갓길 풍경에 심취한 것 뿐이야. “ 

“ 흐으응.. “ 


나왔다. 히나의 사람 심리를 읽는 스캐닝. 사요의 포커페이스가 급격히 무너지면서 완벽했던 표정관리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런 표정을 들키기 않기 위해 기침을 하는척 고개를 돌린다. 사요의 등에는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 뭐~ 로젤리아의 일이라면 할수 없나~ 나도 파스파레의 일이라면 이몰두해버리니까 이런것도 쌍둥이끼리 통한다는거겠지~ “

“ 그런거겠지. “


고비를 넘긴 사요는 히나의 말에 귀기울이면서 무사히 귀가하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히나는 사요가 자신을 데리러 와준것에 대해 어머니에게 달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어린이 마냥 들뜬 눈빛으로 대화의 꽃을 피운다.


“ 엄마-!! 오늘도 언니가 데리러 와줬어-!! 너무 룽! 해서 요즘 너무 즐겁고 룽-! 해!! “


어머니와 히나가 평소같은 회화를 나눌 사이, 사요는 히나의 긍정적인 기운에 억눌려있던 실패에 대한 자책감이 몸을 뒤덮는걸 깨닳고 적당한 핑계를 대고 방으로 직행해 문을 걸어 잠구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된듯 침대 위로 뛰어든다. 


“ 으으으으으으...!!!! 어째서 이렇게 시간이 안 맞는걸까요!!!! 으으으으!!!! 항상 귀가 시간을 맞추어 가는 대도 어째서!!!!! 으으으으으으!!!!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되버린걸까요....


하자와 씨....... “



>>>>>>>>>>>>>>>>>>>>>>>>>>>>>>>>>>>>>>>>>>>>>>>>>>>>>>>>>>>>>>>>>>>>>>>>>>>>>>>>>>>>>>>>>>


“ 하자와씨, 오늘은 다시 한번 고마워요. 다음에 같이 잡화점 가기로 했죠? 기대하고 있을게요. “

“ 네, 저도에요! 나중에 연락 드릴게요! “

“ 뭐?! 츠구짱이랑 언니랑 같이 놀러 가는 거야? “

“ 응, 그래. “ 

“ 언제 그렇게 친해졌어.....? 우~! 치사해~!! 나도 갈이 갈래~! 데려가줘~!! “ 

“ 후후후... “

“아하, 아하하하 “


뒤죽박죽 이상한 과자교실이 끝이나고 사요는 하자와 커피점의 간판 소녀이자 애프터 글로우의 맴버인 ‘ 하자와 츠구미 ‘ 와 했던 약속을 다시금 확인했다. 그녀와의 깊어진 친분을 여동생 히나에게 과시하듯 츠구미와 눈빛을 교환하고 울먹이는 히나를 히나와 같은 아이돌 밴드 파스파레의 맴버이자 키보드 담당인 ‘ 와카미야 이브 ‘ 에게 맡기고 하자와 커피점을 나선다. 손을 흔들어주는 츠구미와 이브에게 같이 손을 흔들어주고 울먹이는 히나에게 이브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눈빛을 주고 귀갓길의 풍경에 몸을 맡긴다. 요 근래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일을 통해 점차 자신의 눈에 비춰지는 풍경이 달라지는걸 느꼈고 자신이 이때까지 등 돌렸던것들에게 마음을 열자 새로운 경치가 보이기 시작한 사요는 이런 일들에 그저 감사하며 기분 좋게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귀가하자마자 지친듯이 침대에 쓰러진 사요는 평소처럼 바로 일어나 하루 일을 정리하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목욕을 하러 욕실로 향했다. 


“ 후....내일은 로젤리아의 연습...선도워원으로써 할일도 쌓여있고.....개인 연습도 게을리 할 수 없고...학교 공부도... “


사요의 스케쥴은 고등학생 2학년의 여학생이 감당하기 하드한 스케쥴인게 타인이 봐도 느껴질 정도로 빡빡했다. 그래도 사요는 자신의 빽빽한 스케쥴을 절대 게을리한 적이 없다. 이때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선도위원이라는 책임감 때문인건가? 아니다. 사요는 원래부터 이런 학생이었다. 타고나서 뭐든지 한번에 잘 해내어버리는 여동생과 다른 자신의 차이를 잘 알았고 어려서부터 그 차이를 좁힐려고 끊임 없이 노력해온것이 몸에 베여서 대충한다, 설렁설렁한다 같은것이 적성에 맞지 않는것이다. 그래도 체력적으로 힘들때가 있지만 점점 성장해오면서 체력도 늘었고 틈틈이 휴식시간을 넣어서 자신의 컨디션을 컨트롤할 줄도 알게되었다. 분명히 하루에 있었던 힘든 일을 씻어내리는 욕조인데도 힘든 일이 씻겨내려가지를 않았다. 아니, 정혹히 말하자면 씻겨내려갈 힘든 일이 이미 씻기도 전에 힘든 일은 씻겨져 내려가 있던 것이다. 


“ ...히나, 와카미야씨와 하자와씨에게 민폐를 끼쳤거나 하지는 않았겠죠...후훗..

..하자와씨...

..하자와씨와...잡화점 약속... “


사요는 하자와 커피점을 나설때부터 츠구미와의 약속을 계속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있었다. 그녀가 다른 사람과 둘이서 외출하는게 어색해서 그런가? 아니다. 로젤리아 맴버들과 외출도 자주하고 히나가 끌고 나가서 둘이 같이 쇼핑같은걸 한 적도 많았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사요는 계속 그 약속을 되뇌이면서 그날 복장, 화장의 정도, 동선등등 여러가지 계획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 그러다가도 평소와는 다른 자신을 느끼고는 깜짝 놀라 뺨을 양손으로 살살 치며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꼈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점점 적응 해나가는것에 대한 디메리트라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 순간


“ 언니-!! 여깄어?!? “

“ 꺄아아아?! 히나?! 그런건 보통 문을 열기 전에 말해야지 않니?!?! “


그녀의 여동생 히나가 이브와 커피숍을 갔다가 이제 막 귀가한것이었다. 히나는 집에 귀가하자마자 어머니에게 언니의 행방을 묻고 곧바로 욕실로 직행한것이다. 히나는 언니를 좋아한다. 얼마전에 큰 다툼을 하고 화해를 해서인지 이전보다 더더욱 언니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 아하하~ 미안 미안! 나도 금방 들어갈거니까! “


욕실 유리 넘어로 히나가 겉옷을 벗어던지는 실루엣이 보인다. 이제막 씻고 나갈려던 사요는 크게 당황해버린다. 


“ 아니, 잠ㄲ 히나!!! “

“ 룽-!!!! “

“ 꺄아!!! “

“ 아하하하! 다녀왔어 언니-! “

“그...그래... 어서와 히나... “

“ 아까 오는 길에 감자튀김 사왔으니까 씻고 같이 먹자! “

“ ....! “


감자튀김이라는 4글자에 마음이 잡혀버린 사요는 결국 그녀의 여동생과 함께 다시 한번 목욕을 재게했다. 히나는 이브와 수다를 떨다 이브가 일이 생겨서 먼저 자리를 뜨자 이브와 히나와 같은 아이돌 밴드의 맴버이자 메인 보컬인 ‘ 마루야마 아야 ‘ 를 보러 아야가 아르바이트 중인 패스트푸드점에 들렀다가 온듯하다. 


“ 머리 정도는 혼자 말릴 수 있지잖니? “

“ 룽~루루룽~~언니가 말려주는 쪽이 더 룽! 한걸~ “

“ 그래..그래... “ 


히나의 머리를 말려주며 히나의 화기애애한 잡담을 들어주면서도 사요는 마음 한편으로는 답답함에 의문을 계속 제기했다. 도데체 왜 마음이 불편한것일까, 여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도 어째서 답답한것일까.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차버린 사요는 포커페이스가 무너진줄도 모르고 머리로는 잡생각 손으로는 히나의 머릿결을 만져주고 있었다.


“ 언니...무슨 일 있어? “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 나한테는 언제든지 말해줘, 언니 혼자서 고민하는것보다 둘이서 나누는게 좋을거야. “

“고마워, 히나.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말할게. “

“ 히히~ 고민은 이 히나쨩에게 맡기시라!! “

“ 그래, 그래 “

“ 얼른 말리고 감자튀김 먹으러 가자! 식겠어! “

“ 아, 알았어. “


사요는 여동생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감자튀김을 먹으면서도, 기타 연습을 하면서도, 신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내면서도 이 의문에대한 자문자답을 멈추지 못했다. 밤이 될때까지 이 자문자답은 계속 되었다.


“ 잘 자, 히나 “

“ 응! 언니도! “


히나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방으로 들어온 사요는 평소와 같이 학교 진도를 복습하고 잘려고 책상에 앉았다. 그러나 펜을 잡자마자 그녀의 체력은 이미 공부에 할애할 정도로 많이 남아있지 못했다. 책상에 앉아서도 잡생각이 끊이지 않자 결국 포기하기로하고 침대에 몸은 던진다.


“ 도데체 오늘의 저는 왜 이런걸까요...도데체 이 답답함은 뭘까요... “


그렇게 끝나지만 않을거 같던 자문자답은 무심결에 내뱉은 한 사람의 이름과 함께 끝이 났다.


“ 하자와 씨..... “


마음속 답답함은 괴로움으로 변해 얼굴을 붉게 만들었고 사요는 처음 느껴보는 마음의 외침을 듣고는 사요 자기 자신도 놀랐다. 하자와씨와 만나고싶어, 하자와씨와 인사라도 좋으니 얼굴을 보고싶어 그녀의 마음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 사요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감정을 깨닳지 못하고 괴로움의 밤잠을 거의 설쳐버렸다.


====================================================================================================


아까 망상글로 끄적였던 소재로 쪄와봤습니다! 중반에는 과자교실에서 나왔던 부분 그대로 들고와서 후일담 쓰는 식으로 써보니 재밌어서 그대로 쭉 썼네요...그런데 쓰고나니 아직 프롤로그격 파트라 그런지 사요츠구가 제목인데도 히나사요같은 이 느낌은 도덕책....

분량은 처음 써보는거라 길게 못 썼네요ㅠㅠ 핸드폰으로 쓰자니 렉도 걸리고 해서 다음부터는 컴퓨터로 끄적이겠습니다! 똥손의 첫작이니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레포트 다 쓰는데로 다음화 바로 쨔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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