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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악역영애, 와타오시] 질문

mihc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10 17:02:13
조회 1236 추천 34 댓글 4
														


 클레어는 한숨을 쉬며 침대 시트에 턱을 괸채 이쪽을 바라보는 레이를 바라보았다.

 이쪽의 반응을 즐기는 듯이 능글맞는 웃음 탓에 클레어는 머리에 열이 오르려했지만 머리 바로 아래, 두 뺨에서 열기가 멈춰 빨갛게 달아오른다.

 분노를 이기는 감정은 수치심. 속옷 차림의 클레어는 뱀의 움직임처럼 몸을 훑는 레이의 시선만으로도 클레어의 어깨가 저절로 움츠러든다.


 "날 새겠어요."


 레이의 재촉에 클레어는 윽, 낮게 신음을 흘린다.

 레이는 고양이처럼 눈꼬리를 올리며 클레어의 눈동자를 올려다본다. 클레어는 시선을 피하지만 레이의 시선이 강하게 꽃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치만…."


 작게 새어나오는 목소리. 목소리는 새벽녘의 풀잎에 젖은 이슬처럼 물기를 띄고 있었다.

 평소 위풍당당한 모습은 없었다. 레이의 앞에선 그저 작은 초식동물이나 다름 없는 클레어.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번번히 자각할때마다 레이는 행복에 겨워 죽을것만 같았다.


 "클레어님. 얼른요."


 안달이난 레이가 다시 한 번 재촉한다. 클레어는 눈을 질끈 감으며 결국 다리를 벌린다.

 검은색 레오타드 속옷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레이의 눈동자가 빛난다. 클레어는 상반신을 앞으로 젖힌 레이를 힐끔거리며 자신의 허벅지 위로 손을 올렸다.


 "레, 레이…잠깐…너무 가까워요."

 "아, 죄송해요."


 레이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물러난다. "정말…." 클레어는 한껏 붉게 물든 얼굴로 고개를 숙인다.

 자신의 국부를 향해 가까워지는 손가락. 약간의 주저가 담겨 있지만 양손으로 턱을 받히며 바라보는 레이의 기대감에 빛나는 눈빛에는 이기질 못한다.


 "그럼…."


 그 말을 시작점으로 클레어는 자신의 브래지어와 팬티의 위에 손가락을 올린다. 속옷위로 만져지는 자신의 성감대에 클레어는 낮게 탄성을 지른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자신의 유두를 매만지며 풍만한 가슴을 손바닥으로 애무한다.

 그와 반대로 아래쪽은 질의 입구를 조금씩 건드리기 시작한다. 위는 꽤 대담하게 움직이건만 아래쪽의 움직임은 소극적이다.


 "아래는 더 안만지는 건가요?"

 "뭐, 뭘 묻는 거에요…!"

 "뭐 어때요. 아, 대답할 때도 멈추면 안돼요."


 레이의 요구에 클레어는 눈을 감으며 레이의 질문에 대답했다.


 "아, 아래는…바로 넣으면, 무서우니까…."

 "그렇구나. 저랑 할때는요? 저번에 바로 넣었는데도 좋다고 하셨잖아요."

 "읏…그, 그 때는…하아…레이가 키스해줬으니까…응…!"


 그렇구나. 레이는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앞으론 주의하자고 생각한다.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왼손은 브래지어 안쪽으로 들어가 직접 손으로 애무를 시작한다.


 "앗…읏…!!"


 클레어의 몸의 떨림이 조금 강해졌다. 역시 속옷 위로 만지는 것보단 직접 만지는 것이 자극이 강하리랴.

 하지만 아랫쪽은 여전히 검지만으로 팬티 위를 조그맣게 애무할 뿐 별다른 변화를 보이진 않는다.

 레이는 조금 안달이 나기 시작한다.


 "가슴은 어떻게 만져지는걸 좋아하세요?"

 "읏……아랫, 가슴을…이렇게 감싸면서 주무르는게…아…읏…좋아요…."

 "그렇구나…그럼 유두는요?"

 "흐윽…아, 이,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


 클레어는 브레지어를 들추어 가슴 위로 걷어낸다. 그리곤 엄지와 검지로 자신의 유두를 비비듯 마찰시키는 것을 레이에게 보여준다.

 꿀꺽. 레이는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킨다. 마음속 안에서 이성과 절제가 조금씩 마모되간다.


 "그, 그렇구나~. ……아래…는요?"

 "아, 아래는…흐읏…아직……."


 클레어가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어루만지고 있는 팬티 위로 조그마한 얼룩이 진다.

 팬티 안을…안쪽을 빨리 보고 싶다. 레이의 숨이 조금 가빠진다.


 "레이…?"


 레이의 표정을 읽은 클레어가 레이를 부른다. 레이는 깜짝 놀랐지만 거짓 미소를 띄우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행동한다.


 "읏…아, 아래는…이렇게…흐읏…!"


 꾸욱. 클레어의 검지가 국부의 아랫쪽을 누른다. 파르르 떨려오는 클레어의 입술.

 레이는 조급해진 나머지 바로 입.


 "넣을 때랑 클리토리스 만지는 것 중에 어떤게 더 좋아요?"

 "그건…읏…! 무섭지만…넣는게 더…자극이…하아…강해요…."

 "그럼 만져지면서 넣는건요?"

 "아, 안돼…햐읏…동시에는…제가, 못버티는…하아, 걸요…읏…."


 클레어는 작게 가빠진 숨을 몰아쉬며 눈을 뜬다. 눈물에 젖은 순수한 눈동자가 레이를 바라본다.


 "레이, 제발…혼자는…힘들어……레이가 해주세요…."


 두근. 레이는 순간 자제심을 잃을 뻔 했다. 양 손으로 침대 시트를 강하게 붙잡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붙잡고 있는건 클레어의 가슴이겠지.

 레이는 악당이나 지을법한 웃음을 지으며 입꼬리를 경련시킨다.


 "안돼요, 약속했잖아요. 제 도움없이 혼자 하시는 걸로."

 "그치마안…."


 클레어의 애교가 클린히트. "큭…!" 레이는 침대에 얼굴을 묻었다.


 "자, 잠깐…그만…!! 반칙이라고요…!"

 "그래도…읏, 하아…레이…."


 레이는 마음을 추스리며 고개를 들어 클레어를 바라본다. 애원하는 저 눈빛을 레이는 이겨본 적이 없다.

 결국 레이는 어쩔 수 없이 침대 위로 올라와 클레어의 옆에 앉았다.


 "자…제가 도와드릴게요."


 클레어는 고개를 끄덕이며 레이의 손을 잡는다. 레이는 클레어의 손등위로 자신의 손을 겹친채 클레어의 국부로 향한다.

 둘의 손이 속옷을 비집고 들어간다. 레이는 균열 안쪽으로 클레어의 검지와 중지를 집어넣는다.


 "읏…아, 아!!"


 삽입된 쾌락에 클레어가 신음을 흘리자 그 사랑스러운 입술에 레이가 입을 맞춘다.

 천천히 자신의 타액을 클레어의 입 안으로 흘러넘기자, 클레어의 안쪽이 기분좋게 움찔거린다.


 "자, 이제 혼자 할 수 있죠?"

 "네…그, 그래도…이대로 있어주세요."


 클레어가 레이의 어깨에 몸을 기댄다. 레이는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클레어는 손을 조금씩 움직인다.


 "읏…하아…응…으읏…!!"


 내부에서 움직이는 손가락. 찰박이는 물소리들이 레이의 귀를 간질인다.

 레이는 뜨거운 입김을 클레어의 목에 흘린다.


 "햐아…! 레, 레이…!"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클레어의 손가락이 속도를 올린다. 레이는 클레어의 귀를 혀로 핥으며 간질인다.

 단단해진 자신의 유두를 알아차린 클레어가 손에 더 강한 힘을 주어 유두를 괴롭힌다. 자기 자신에 대한 희롱에 클레어는 참지 못한 교성을 내지른다.


 "아, 아…! 레이, 레이…."

 "네. 저 여기있어요."

 "레이, 키스…키스 해주세요…!"


 클레어가 혀를 내밀며 입을 맞춰온다. 레이는 거부하지 않고 클레어의 턱을 손 끝으로 이끌며 혀를 섞었다.

 더욱더 강하게 질내를 마찰시키는 손가락. 새어나오는 애액이 질 밖으로 흘러 클레어의 엉덩이와 속옷을 적신다.

 끈적하게 살갗에 달라붙는 찝찝함은 클레어의 달아오른 몸이 해방감을 원하게 한다.

 점점 절정으로 치닫기 위한 일종의 발판임을 클레어는 알아차린다.


 "레이…! 레이!!"


 클레어가 몸을 뒤로 젖히자 레이가 클레어의 등을 받혀준다. 곧 클레어의 질 밖으로 터져나온 절정의 증거가 클레어의 손을 적신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정신을 되찾는 클레어의 얼굴을 바라보며 레이는 미소를 짓는다.


 "잘하셨어요. 역시 귀여워요."

 "다시는…이런거 안할 거에요."

 "개인적으론 한 번 더 부탁하고 싶은…."


 클레어의 매서운 눈빛에 레이는 말을 멈추고 입을 다물었다.

 다만 눈빛과는 별개로 레이의 소매를 잡아당기는 클레어의 손. 레이는 웃으면서 다시 한 번 입을 맞췄다.

 소매를 잡은 손에 묻은 액체보다 더욱 끈적한 타액을 머금으면서.










 블랙 회사 탈출해서 하고 싶던 게임들 하느라 글을 이제서야 쓰네.

 간만에 쓴거라 잘 써진건지 모르겠네. 다들 귀여운 클레어님 많이 연성해주라


 +와타오시 2권 표지 라투디 작업은 조금이지만 진행되고 있음

 파츠는 다 분할했으니까 움직임만 넣으면 될 듯. 최대한 빨리 만들어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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