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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불안정한 츠구를 뒤에서 (육체적으로) 받쳐 주는 히마리의 리더십

날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23 18:26:17
조회 1806 추천 5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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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 히마리 짱….”

 “소리 잘 참아, 츠구.”


 히마리의 손이 단정한 치마를 흐트러뜨린다. 움츠러든 어깨가 잘게 떨렸다. 철문을 짚은 츠구미의 손은 하얀 빛을 띠고 있다. 셔츠의 단추는 두어 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풀려 있었다. 밀어 올린 흰색 브래지어 아래로 눌린 가슴 끝이 오똑하다. 히마리는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그 끝을 쓸었다. 적당히 살집 있는 가슴이 히마리의 손짓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으으, 흐… 안타까운 감각이 스칠 때마다 츠구미의 몸은 바르작거리며 떨렸다. 허리가 계속해서 앞으로 휜다. 여린 몸을 조금도 가만둘 수 없었다. 옅게 흐르는 감각만을 전하던 히마리는 손가락으로 유두를 꼬집듯 비틀었다. …흑! 갑작스러운 자극에 허리가 크게 움찔거린다. 목덜미에 와 닿는 히마리의 숨이 뜨거웠다. 츠구미는 눈을 감고 예민해진 감각을 진정시키려 했다. 


 “읏, …히, 히마리 짱, 여기서는, 응,”

 “쉿.”


 히마리는 츠구미의 다리 사이로 제 다리를 끼워 넣었다. 철문 위의 손이 주먹 쥔 것을 보고서 한 행동이었다. 이내 히마리의 허벅지 위로 습기 있는 그곳이 내려앉는다. 히마리는 오른손으로 가슴의 정점을 비틀면서 왼손으로 납작한 배를 쓸었다. 부드러운 솜털이 바짝 선 것이 느껴진다. 배의 근육이 조금씩 떨린다. 가슴 전체를 감싸면서 끝부분을 이리저리 눌렀다.


 …읏! 가슴을 크게 쥐었다. 엄지와 검지를 교차하여 끝 부분을 부드럽게 짓누르면 츠구미의 몸의 퍼뜩 튀어 오른다. 츠구미의 몸이 엇나가 떨어지려고 할 때마다 허리를 감싸 넌지시 당겼다. 츠구미는 그럴수록 더 깊게 맞닿는 아래에 숨이 막혔다. 제 균열에 히마리의 허벅지가 꾹 눌리는 감각에 몸이 붕 떴다. 


 “흑, 으응, 히마리 짱, 안 돼…”


 안 돼, 안 돼. 츠구미는 제 속옷에서 느껴지는 물기를 믿을 수 없었다. 하얗게 들뜬 숨을 내뱉으면서 머리를 젓는다. 히마리는 웃었다. 그러면서도 츠구미는 움찔거리며 그곳을 히마리의 허벅지에 조금씩 부비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거리는 것이 분명했다. 미소 지으며 붉어진 귀에 입을 갖다 댄다.


 “흣…! 히, 히마리, 히마리 짜앙….”

 “츠구, 나 허벅지 젖겠어.”


 풀릴 듯 말 듯하던 츠구미의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츠구미는 고개를 숙였다. 하얀 목덜미. 물 흐르듯 움직여 그 목에 입을 가져다 놓았다. 열이 오른 허벅지를 무시하고 가슴만을 지독하게 괴롭힌다. 처음보다 부어 오른 정점은 더욱 민감했다. 손가락 끝으로 여러 번 쓸었다. 으응, 으, 꼬집을 때마다 나는 억눌린 앓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그러면서 도드라진 골반을 꾹 누른다. 츠구미가 좋아하는 곳. 은근히 가랑이를 허벅지에 문대는 츠구미가 귀여워서 그랬다. 츠구미가 몸을 비튼다.


 “흐윽!…앗, 응, 소리, 들릴 거야…”

 “츠구가 조용히 하면 되잖아. 그렇지?”

 “흣, 으응…잠깐,”


 처음 누른 골반을 중심으로 아랫배 주위를 손끝으로 훑어 나간다. 치마 단추는 풀어진 지 오래였다. 츠구미의 허리 움직임이 커진다. 이제는 명백히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잔뜩 힘준 몸이 움직이며 머리카락이 흩어질 때마다 드러나는 하얀 목이 자극적이었다. 츠구미의 향. 목덜미에 배인 땀을 핥았다.


 “하, 흐응, 히마리 짱…”

 “응, 츠구.”


 살집을 주무르며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넣고 비볐다. 처음보다 세게 가슴을 쥐고 꼬집어도 쾌감 섞인 신음만 들린다. 이쯤 되면 열기를 견딜 수 없을 테다. 아랫배를 쓸던 손을 깊이 넣어 허벅지 안쪽 움푹 들어간 곳을 꾹 누른다.


 “으응! 아, 으…”


 교복을 두고 틈 없이 맞닿은 몸이 크게 떨렸다. 허벅지 위에서 운동하던 허리에도 바짝 힘이 들어간다. 곧 츠구의 양다리가 허벅지를 꾹꾹 조여왔다. 그곳의 습기는 한층 더 심해진다. 아래가 저릿했다.



 

**

심의를 준수하여 여아쟝들이 볼 수 있는 건전한 정도로 썼습니다

히마리는 생일에 자기에게 매달려 안달내는 츠구를 선물로 받으려고 생일 한 달 전부터 섹스 안했다는 배경이 있음

히마리가 히마리가 아닌 것 같은건 무시하셈 히마리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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