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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地 - 1

Rumi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01 16:03:44
조회 340 추천 20 댓글 2
														

넓게 뻗은 평야, 그 뒤를 둘러싸듯 우뚝 솟은 산들. 푸르른 녹음이 흩날리는 이 곳은, 내 터전이자 나 그 자체이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자연의 업화. 이 조그마한 땅 그 자체. 이 곳을 다스리며 이 곳에 있는 사람들 또한 돌보며 그들의 믿음과 신앙을 먹고 사는, 간단히 말해 신이라고도 불리는 작자다. 토착신앙이 뭐 얼마나 강하겠느냐 만은, 저 높디높으신 곰과 결혼한 작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를거다. 구석태기에 박혀있는 약간 더 좋은 동네의 신이기에. 물론 불모지였다면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겠지. 땅이 비옥한 탓에 땅에게 감사를 하고, 하늘에게 감사를 하는 것 이니. 그 탓에 내 토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다. 금을 치장하는 나라의 수도부터, 여러 나라들이 싸웠고, 여러 나라들이 사라지고 생겨났다. 그들의 피와 눈물이 내 몸에 스며들었고, 나 또한 눈물 흘렸다. 시간이 지나 새 나라가 하나로 합쳐졌다. 그러나 다시금 분열돼 새 나라가 되었고, 결국 나라 하나가 세워졌다. 그렇게 길고 긴 시간동안, 큰 침략에 의해 나라가 불타고 건물들이 불길에 휩쓸렸다. 사람들은 나무를 베어 글귀를 써 나라를 보호해주리라 믿었고, 놀랍게도 그들의 적은 물러갔다. 그러나 내분으로 나라가 뒤바뀌었고, 또다시 전쟁을 반복했다. 참혹하게 나라가 쓰러지기 직전까지 간 적은 수어 차례였으나, 호시탐탐 나라를 노리던 자들에게 결국 나라를 뺏겨버렸다. 대대로 이 토지에서 살던 이들을 몰아내고 배척하며 살아가던 중, 그들의 나라에 크나큰 폭탄이 떨어졌다. 생명을 앗아가는 것 도 모자라, 그들의 후손과 땅을 병들게 하는 폭탄이. 이로써 해방이 되었는지 싶다가, 갑작스레 편이 갈리고, 내 윗 지역은 철조망으로 갈려 반으로 갈라졌다. 이제, 그들은 또다시 싸운다. 큰 전쟁이 일어나고, 또다시 일어나는 내분.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이 기나긴 전쟁이 끝나고, 나라는 반으로 갈라져 버렸으며, 결국 그 곳에서 멈춰버렸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일을 하기 시작하더니, 건물이 올라가고, 거리가 깨끗해지며, 삶의 질이 좋아졌다. 그러면서 신을 믿는 시기는 지나가고, 과학에 의존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휘양찬란한 도시가 즐비하는 땅이 되었고, 그에 따라 내 산이 없어지고, 내 땅은 더럽혀져 간다. 내 몸뚱아리가 더렵혀질수록, 내 몸에 있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살아가는 질은 올라간다. 아픔은 느껴지지 않으나, 어딘가 결린 듯 몸이 찌뿌둥하다. 또다시 달라진 것이 있다. 이젠 사람들이 날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산신령이 모두 나였다는 걸 알 턱이 있을까! 다들 나와 같은 족속들이다. 그리고 지금의 인간들은 공경이라는 걸 모른다. 옛 사람들이나 그러지, 산에 떡 하나 던져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지! 떡을 먹어 본지 오래되었다. 술도 한 모금 마시지 못한지 오래 되었다. 적당히 현현해 가게에 들어가 소주 한 병을 들고 나온다. 처음처럼이 맛있지. 중얼거리며 쉬고 있는 점원이 나를 보지 못한 것 같아, 소주를 사간다는 쪽지 하나와 돈을 올려두고 나가려는 찰나, 뒤에서 말소리가 들려온다.


“저기요, 신분증은 보여주셔야죠.”


놀라 고개를 돌리니 날 뚱하게 쳐다보는 점원이 보인다. 어깨까지 오는 부스스한 머리. 졸린듯한 눈동자에 삼백안. 심지어 눈매가 날카로워, 무섭다. 그나저나 저 아이는 내가 ‘보인다’.


“저기, 예쁜 아가씨. 내가 보여?”

“그럼 누가 더 있어요? 빨리 신분증이나 주세요.”


뭔가 신기한 아이다. 요즈음에는 날 보는 사람은 없다시피 했는데. 보인다니 뭔가 기쁘다. 밝은 미소를 얼굴에 머금은 채 술병을 들고 카운터로 간다.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건다. 


“진짜로, 내가 여기 있는게 보여?”


내가 던진 질문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인상을 구기며 대답한다.


“저기, 언니 귀찮게 하지 말고 가 주면 좋겠는데. 척 보니 고등학생 같은데, 얌전히 가라.”

“하하, 재밌네. 내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안심해도 될 거야. 그럼, 이만 조용히 사라져 줘도 되겠지?”

“아니, 야! 어디 가!”


떠나려는 내게, 뭐라고 하려는지, 소리치며 따라오는 그녀를 돌아보며 나직히 말한다.


“그리고, 내가 ‘보인다’ 는 건, 내게 있어 큰 축복이니 나중에 종종 놀러 갈게. 그래도 괜찮겠지?”


말하는 내게, 뭐라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멀뚱히 서 있는 그녀가, 너무나도 재미있다. 실실 웃으며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선다. 청명하게 딸랑이는 종소리가 들려온다. 싸늘한 밤공기가 나를 반긴다. 몸에 힘을 풀고 눈을 감는다. 땅에 몸을 맡기고 그대로 사라져, 모든 땅이 내 눈과 귀가 되어 방금 전까지 내가 서 있었던 곳을 지켜본다. 따라 나온 그녀가 나를 찾으려 두리번거리는 것이 보인다. 옛날과 달라진 것 없는 것은 인간의 무지함이구나. 얼마나 많은 것들이 살고 있을지 모를 것이다. 물론 얼마나 많은 것들이 여기서 살고 있을지 모르는 게 약일 것이다. 옛날의 향수를 느끼며, 제일 좋아하는 산의 정상으로 가 병뚜껑을 딴다. 국기봉에 기대 주위를 둘러본다. 수많은 불빛들. 밤이 되어도 조용할 날 없는 자동차 소리들. 과거 조용하던 밤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술을 병째 들이키며 씁쓸한 알코올 맛을 느낀다.

-

수도권이지만 약간 멀리 있다고 생각되는 장소. 그 곳에서 대학을 다니느라 자취비를 대느라 알바를 시작했다. 편의점 야간 알바다. 후미진 곳에 있는 편의점은 아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이 오는 곳 또한 아니다. 적당히 오는 사람들, 적당히 있는 진상들. 가끔 있는 취객들을 진상들을 제외하고. 그런데 오늘 이상한 애가 하나 있었다. 카운터에서 졸음을 쫒으며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누가 들어온다. 겨울에 춥지도 않은지, 트레이닝 복 하나에 후드티 하나. 설렁설렁 들어와 소주 한 병을 집고는 카운터를 힐끔 보더니 휘갈겨 쓴 쪽지 하나를 돈과 함께 두고는 나가려고 한다. 어딜 가려는지, 신분증은 보여줘야 될 것 아닌가. 나가려는 그녀에게 말을 건다.


“신분증 좀 보여주실래요?”


내가 말한게 뭐 그리 놀랄만할 일인지,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는 멍청하게 내뱉는다.


“저기, 예쁜 아가씨, 내가 보여?”


하, 참나. 귀찮게 뭐라는 거야. 얼굴을 찌푸리며 귀찮음이 묻어나는 말투로 말한다.


“그럼 누가 더 있어요? 빨리 신분증이나 주세요.”


귀찮게 굴지 말고 얌전히 신분증만 주면 되는 일인데, 왜 이리 질질 끄는지. 생글생글 웃으며 카운터로 다가오는 그녀. 이제야 신분증을 주려나보다 싶었는데, 돌아오는 것은 시덥잖은 대답이었다.


“진짜로, 내가 여기 있는게 보여?”


아, 이제야 알겠다. 고등학생이니 신분증을 못 내겠구나. 3개월만 지나면 되는걸, 굳이 지금 먹겠다고? 거 고3놈들 못 기다리는건 앵간하구만. 안 그래도 귀찮은데, 한숨이 절로 나오는 걸 참고 앞에 있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에게 말을 건다.


“저기, 언니 귀찮게 하지 말고 가 주면 좋겠는데. 척 보니 고등학생 같은데, 얌전히 가라.”

“하하, 재밌네. 내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는데, 안심해도 될 거야. 그럼, 이만 조용히 사라져 줘도 되겠지?”

이 애가 뭐라고 하는지. 이젠 그저 놀리려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마음에 들지 않아 소리를 친다.

“아니, 야! 어디 가!”


나가려는 그녀가 돌아서서 멈추었다. 나를 보며. 그 눈. 아무런 불빛도 없는 밤처럼 어두운 그런 밤. 그렇지만 올려다보면 보이는 반짝이는 별들을 보는 것처럼, 무서운 자연의 신비를 엿본 듯 한 느낌을 주었다. 홀린듯한 느낌을 받은 찰나, 기쁘게 휘어지는 눈동자와 함께 말한다.


“그리고, 내가 ‘보인다’ 는 건, 내게 있어 큰 축복이니 나중에 종종 놀러 갈게. 그래도 괜찮겠지?”


뭐라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신을 놓고 멍하니 달려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본다.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같이 뛰쳐나간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을 때는, 아무도 없었다. 산들거리는 바람에 나무가 살랑거리고, 굳건한 땅이 내 발 밑에 굳건히 지탱하고 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보이는 사람은 없다. 새벽에 누가 있겠는가. 걸음도 빠르지. 사고나 안 친다면 참 좋을텐데. 다 깬 잠을 다시 불러들이며, 다시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재수 없는 날이라 생각하면서.

-

신의 아침은 빠르다. 마치 노인과도 같다. 겨울 해가 뜨기 전 일어나 산을 한바퀴 돌아본다, 다친 사람이 가끔은 있으니. 적당히 돌다 보니 검은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밝아진다. 산에서 벗어나 마을로 향한다. 이제는 마을이라고 하긴 큰 도시가 되었지만, 신도시에 밀려 구 도시는 노후된 지역이 되어버렸다.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어제 일하던 그녀의 가게로 가 본다. 그 곳에 서 있는 건 어제와는 다른 사내다. 내가 들어가도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막걸리를 찾아 쥐어들고 주머니를 뒤져 술값을 찾는다.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 몇 개를 카운터에 올리고 쪽지를 붙인다.


“막..,걸...리...하나...가...져...갑니다...”


병목을 잡고 가게를 나간다.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고 입에 가져가 꿀떡꿀떡 넘긴다. 옛날의 막걸리와는 다르지만, 중독되는 맛이다. 병나발을 불며 논밭이었던 곳에 이런 건물들이 들어온 것이 다시금 놀라워 두리번거리며 걷는다. 오랜만에 입은 흰 소복이 맘에 든다. 흥얼거리며 길을 걷는다. 주위에 있는 출근하는 사람과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고생이 많구려, 중얼거리며 술을 입에 들이붓는다. 풀과 나무들이 가리키는 그녀의 집으로 간다. 술이 다 떨어질 때 쯤, 다 왔다고 나무가 속삭인다. 짧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남은 술을 붓는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그녀를 찾는다. 사실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아직까지 자고 있을줄은 몰랐기에. 옆에 서서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가 뒤척거리며 일어난다. 그러고는 시계를 보고 다시 침대에 드러눕는다. 머리맡에 서 그녀를 깨운다.


“어이, 아침이라고. 해가 중천에 떴어! 일어나!”


놀라 일어나는 그녀가 너무나도 귀엽다. 하하, 어리석은 인간들을 놀리는 것은 정말로 재밌다. 예로부터 이어지는 나쁜 버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뭐, 뭐야. 어떻, 게 어떻게 들어왔어...뭐야?”


허둥거리는 이 모습은 너무나도 재밌다. 하하, 너무나도 재밌는 여흥이다.


“어제 말하지 않았는가? ‘다시 만나러 오겠다.’ 고. 사실 너무 오랜만에 날 보는 사람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황급히 달려왔지. 푸핫, 너무나 좋구만 그래! 이렇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이 말야.”


“아니, 고등학생 아니야? 뭔 한복을 입고 있어? 학교는 안가나? 아니, 아니아니아니. 누구야, 당신! 그게 제일 문제야. 누구야, 당신.”

하! 성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니! 너무나도 재밌는 일이다. 그 말과 동시에 앞으로 고개를 숙여 그녀를 지그시 쳐다본다. 싱긋 웃는 내 얼굴을 멍하니 쳐다본다. 내가 누구인가. 그걸 말 해줘야겠지.


“내가 누군가. 나는 이 곳, 이 땅을 지키는 토지신. 이 땅은 나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해. 물론, 이 나라를 세운, 하늘을 연 그런 거창한 신은 아니지. 그냥 조그마한 신이야.”

멍하니 쳐다보는 얼굴이 이제는 일그러진다. ‘뭐라는거야?‘ 하는 표정이다. 그래, 안다. 허무맹랑하겠지.

“허,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말을 꺼낸 뒤 휴대전화로 112를 누른다.


“경찰이라니! 경찰은 못 보니, 그러지 않는게 좋을텐데?”

“여보세요? 여기 ????????원룸인데, 지금 이상한 여자가 집에 무단침입을 했어요. 예, 예, 감사합니다.”


전화를 끊고 앞으로 핸드폰을 던진다. 옷을 대충 입고 문 앞으로 나간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문 앞에 나간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경찰 둘이 찾아왔다. 재미있게도 언젠가 본 얼굴들이다. 아마 먼 핏줄 중에서 여기서 난 사람이 있겠지.


“안녕하세요, 신고자 맞으시죠?”

“네, 제가 신고자에요. 오늘 갑자기 들어와서는, 나가지도 않고 이상한 소리나 내뱉어요!”


이상한 소리라니, 맘이 아프다. 옛날에는 다 알아줬는데. 시대가 바뀌는게 너무나 슬프다.


“자, 그럼 어디에...계시죠?”

“...네?”


것 봐라. 보이지 않는다. 나를 보는 사람은 없다. 이게 지금의 내 모습이다. 놀라서 주위를 쳐다보고 나를 계속 돌아본다. 나를 쳐다보고 손가락질도 해보지만 절대 보이지 않는다는 눈치다.


“아, 아니, 저기 있는 사람이 안 보여요?”


말을 걸어봐도 머쓱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는다. 그제야 슬픈 표정을 짓더니 사과를 한다.


“죄송합니다...”

“장난전화는 곤란해요, 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죄송합니다...”


연거푸 사죄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내 입지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게 너무나 버티기 힘들다. 예전의 신앙심과 모두가 나를 볼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다. 아, 아침에 마신 술이 다시 당긴다. 이제 그녀와 이것저것 이야기나 나눠볼까.



------


악! 민간신앙! 대지모신앙!


잊혀지는 신과 그 신을 보는 아이

이정도면 괜찮은 소재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감

이 글이 재미가 없는 이유 : 지극히 글쓴이의 취향이 드러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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