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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다크나이트

ㅇㅇ(1.227) 2020.04.29 02:02:06
조회 1626 추천 63 댓글 19
														

각종 범죄로 얼룩진 도시 그곳에 나타난 난세의 영웅 살아있는 정의의 화신


"저 레이나가 이 도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겠습니다!"


그녀가 시장이 된 뒤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잡아들인 범죄자 수가 도시안에 있는 7개의 감옥을 다 채우고도 남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도시에 평화가 찾아왔다.


잠깐동안은


....


시장실


"... 거기 누군진 모르겠지만 죽고싶지 않으면 알아서 튀어나오지 그래?"


시장실 구석에 있는 큰 사물함에 대고 말하는 레이나


사물함 문을 열고 나오는 여자


그녀는 악명높은 범죄자 조이였다.


특유의 긴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 조이


"하하 이거 참 누군가 했더니 고맙군 일부러 잡히러 와줘서"


조이는 싱긋 웃으며 품 안에서 권총을 꺼냈다.


"하하 널 노리고 있는 저격수가 몇명이라고 생각해? 시장실에 창문이 많은 이유도 다 그것때문이지"


그때 조이가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방아쇠를 당기자 나온것은 작은 불꽃이었다. 총 모양 라이터일 뿐이었다.


"하하하하 놀랐어 자기? 장난이야 그냥 장난"


그러나 그 모습을 본 레이나는 식은땀을 흘렸다. 방아쇠를 당긴 시점에서 저격수가 조이를 저격했어야 했는데 그녀는 멀쩡히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레이나에게 다가가는 조이


"왜 그리 긴장해있어 자기?"


책상에 걸터 앉아 레이나의 뺨을 어루만지며 그윽하게 그녀를 바라본다.


그 순간 조이가 고개를 돌리자 재빠르게 책상밑에 있던 권총을 꺼내 드는 레이나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런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자기 귀엽네"


"어떻게..."


"겉은 멀쩡해도 안은 썩어있는 과일을 알고 있니?"


".... 그말은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이야기 인가.... 뭐 좋다 날 어쩔셈이지? 죽일텐가? 설령 날 죽여도 범죄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아 넌 결국 잡히게 되어있어"


"죽여? 내가 왜? 자기 피부가 이렇게 좋은데"


조이의 멱살을 잡아 당기는 레이나


"헛소리 집어치워"


"하핫 화내는 모습도 귀엽네 꼭 소피아처럼"


소피아라는 이름을 듣고 얼어붙은 레이나


"...."


"하하 누가 알았겠어 잃을게 없어 강하다는 냉철시장님이 숨겨둔 동성애인이 있을줄이야!"


"그녀한테 손 하나라도 댔다간.."


레아나의 입을 막는 조이


"쉿 자기야 난 사람을 죽이고 땡이 아니야 그렇다면 내가 최악의 범죄자가 아니었겠지?"


조이는 동전을 꺼냈다. 뒷면엔 그림이 그려져 있고 앞 면엔 아무것도 없는 은색 동전이었다.


"앞면이 나오면 내가 이기는거고 뒷면이 나오면 자기가 이기는거야"


조이는 동전을 던졌고 뒷면이 나왔다.


"하하 이것봐 자기가 이겼어 운도 좋아~!"


조이는 레이나에게 동전을 건내주고 시장실 문을 열고 밖으로 걸어나갔다.


잔뜩 긴장해 있던 레이나는 자신도 모르게 동전이 뒷면이 나왔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바로 도시 전체에 수배령을 내리라고 전화를 하던 순간 시장실 문틈사이로 조이가 고개를 내밀었다.


"소피아는 앞면이 나왔는데.... 하하하"


레이나는 흥분해서 바로 조이를 따라갔지만 조이는 이미 사라졌고 시장실 복도에는 마취총을 맞고 기절해 있는 경호원과 직원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레이나는 바로 자동차로 향했고 소피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소피아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레이나가 급하게 소피아의 집에 도착한 순간



큰 폭발과 함께 눈 앞에서 소피아의 집이 날아가 버렸다.


폭발에 휘말린 레이나는 정신을 잃었다.


그녀가 정신을 되찾은것은 병원 병실이었다. 운이 좋아 골절과 작은 화상으로 끝났다 그러나 며칠은 입원해야 했다.


그리고 그 이후 받은 보고는 부상보다 더 충격적인것이었다.


폭발속에 있던 유해는 소피아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고 시장실 창문을 저격하고 있던 레이나의 저격수들은 전부 마취총에 맞아 광대 분장을 한채 허수아비 자세로 전봇대에 묶여 있었다는 것이었다.


"아니야... 아니야!!"


악몽을 꾸다. 병실에서 혼자 소리치는 레이나


"아 시끄러워"


1인실이던 레이나 병상 옆에 있던 소파에 누워있던 것은 조이였다.


"으아아아아악!!"


레이나는 목에 핏대를 잔뜩 세우고 조이에게 소리쳤다. 그러나 침대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일어날 수 없었다.


"저런 저런 자기야 그러지마 상처 벌어질라"


"으아아아악!! 아아악! 너 뭐야! 너 ! 너 절대 가만 안둘거야 으아아악!!"


"글쎄 그럴 수 있을까?"


조이는 서류뭉치를 레이나의 눈앞에서 흔들었다.


"감옥에 넣은거 넣어야될 사람만 넣은게 아니더라 자기야?"


"그걸 어떻게"


"정의의 화신이 무고한 시민을 감방에 쳐넣진 않을거 아니야? 음 아닌가?"


"뭐 보아하니 전과자나 심층심리검사같은 걸 토대로 범죄위험 인물까지 전부다 감옥에 넣어버렸구나 우리 자기 실적이 필요했나봐?"


레이나는 말없이 조이를 노려볼 뿐이었다.


"자기가 원하는 정의를 실현하려면 무고한 시민을 희생시켜야 하는거야?"


조이는 킬킬대며 웃었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범죄자를 모두 잡아 교정시설에 넣고 죄에 따라 형벌을 주는것?


그것은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것


레이나는 시장이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자세히 파해치고 위험인물들을 범죄자로 위장시켜 감옥에 투옥시킨것이었다.


물론 그러면서 흉악범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들여서 매스컴에 알림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왔고 극비리에 진행하던 일이라 들키는 일 없이 감옥에 수감자는 점점 늘어났던 것이다.


조이는 병실 티비를 틀었다.


시청앞에서 시위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피켓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선량한 시민을 범죄자 취급하여 교도소에 수감한 악덕 시장은 사퇴하고 죗값을 받아라!]


"자기야 정신차려 멍하니 뭐해? 혹시 내가 키스해야되는 흐름인거야?"


".... 었다"


"뭐?"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었다. 선량한 시민? 전과자나 범죄위험 인물같은 사회에 필요없는 쓰레기들은 불태워 버리지 않으면 언젠가 썩을대로 썩어서 그 썩은내를 풍기고 다니게 되기 마련이니까"


묶여있는 레이나의 위에 올라타 얼굴을 맞대는 조이


"그렇구나 이 동전 보여?"


조이가 레이나에게 줬던 동전이었다. 폭발에 휘말릴때 불탔는지 뒷면에 있던 그림이 희미해져 있었다.


"그림이 없는 쪽이 나오면 난 7개 교도소중 하나에 있는 범죄자들을 탈옥시킬거야"


"그림이 있는 쪽이 나오면 소피아가 살아돌아올거고"


동전을 던졌고 희미한 부분이 나왔다.


"아쉽네 그림이 안보여"


조이는 무질서 하게 흩어져있던 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뒤 레이나에게 살짝 입맞춤을 하고 병실을 나섰다.


레이나는 조이가 떨어트리고 간 동전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얼마 후 레이나는 퇴원했고 시위하는 사람들의 틈을 지나 시장실로 돌아왔다.


민심은 이미 돌아서 있었고 그녀 대신 임시 시장을 하고 있던 사라가 레이나를 맞이했다.


"...."


레이나는 말없이 사라를 바라보았다.


"레이나 짐 싸서 뒷문으로 조용히 사라져 차 대기시켜놨으니까 그게 싫으면 저기 앞에 시위하는 사람들을 지나서 재판을 받으러 가던가"


"..... 너구나?"


내부에 있던 배신자가 누군지 깨달은 레이나 사라는 시장이라는 권력을 탐내고 있었다.


또한 사라는 소피아의 친구로 레이나와 소피아의 사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장 레이나가 뭘 어떻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냥 뒷문으로 빠져나가 준비된 차를 타고 먼 곳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 후 도시는 사라의 지휘 아래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을 석방 시켜 주었으며 교도소 두개를 정리해서 박물관이나 수영장같은 레저시설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시 중앙에 있는 가장 삼엄한 교도소에 흉악범들을 모아두었다.


본보기였다.


그리고 조이와 손을 잡았던 사라였기 때문에 조이는 당연히 수감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또한 오래 가지 못 했다.


교도소 두개를 동물원과 테마파크로 교체하는 준공식 피로연에 참석한 뒤 늦은 저녁 집으로 돌아온 사라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택배입니다."


"택배 시킨게 없는데.. 잠시만요"


문을 열자 그 앞에 있는 것은 레이나였다.


"너"


그녀의 목에 칼을 들이댄 뒤 입을 막는 레이나


조용히 그녀의 집 안으로 들어간 뒤 문을 닫았다.


"자 잠깐만 아악!"


잠깐만이라는 사라의 팔을 칼로 살짝 베는 레이나


"어 .. 어 ..피! 피나잖아!!...."


팔이 살짝 베인걸로 호들갑을 떠는 사라를 향해 마취주사를 놓는 레이나


그녀를 침대에 속박해 놓은 뒤 물을 뿌려 사라를 깨우는 레이나


"어푸 푸하 .. 잠깐 살려줘 제발 살려주면 뭐든지 다 할게 제발"


"... 그래? .... 이 동전 보여?"


"그... 그 동전이 왜?"


"네가 팔아먹은 소피아는 유품도 없이 죽었어 왜냐고? 다 불에 타서 재가 되어버렸거든 그래서 이 동전을 그녀의 유품대신 가지고 있어"


"미 미안해 정말로 내가 잘못했어 제발! 살려줘!"


"안심해 살수도 있어 이 동전을 내가 하늘로 던질거야 그리고 동전에서 그림이 있는 면이 나오면 넌 살고 아니면 내 손에 죽는거지"


그때 숨어있던 조이가 박수를 치며 나왔다.


"정의의 화신에서 복수의 화신이라니~! 역시 자기는 멋져"


조이를 보자마자 든 칼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레이나


그러나 조이가 미리 준비해놓은 조직원들에 의해 제압당하고 말았다.


사라는 침대에 묶여 있었고 레이나는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은채 제압당해 있었다.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내 말 기억해?"


레이나는 말없이 조이를 째려볼 뿐이었다.


"내가 감옥 한개의 죄수를 모두 탈옥시킨다고 했잖아? 사라의 배쪽에 전선보여?"


"저건 사라의 심장에 연결되어있어 심장박동을 체크하는거지 그리고 옆에 있는 이건 타이머야"


"뭘 원하는거야"


"타이머가 끝날때까지 사라의 심장이 뛰고 있다? 그러면 교도소에 있는 누구도 탈옥하지 못하지!"


조이는 가슴팍을 열어 봉긋한 가슴 사이에 붙어있는 폭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타이머가 끝나기 전까지 네가 사라를 죽여서 심장박동이 멈춘다면? 이 폭탄이 터지고 나는 죽게 되겠지 그렇지만 흉악범만 수감되어 있는 도시 중앙의 교도소의 모두는 탈옥을 하게 되! 한마디로 넌 복수를 마치고 정의를 버리는 거지!"


"... 지금의 나에게 정의라는게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후후 그렇게 나올줄 알았어! 인간은 상황에 따라 정의를 버리기도 하고 정의를 찾기도 하고 그러는 거거든! 그런데 이걸 들어볼래?"


조이가 꺼낸것은 녹음기였다.


[사랑하는 나의 레이나... 정의만 찾는 네가 때론 어린애같아 보이긴 했지만 그런 네가 참 좋았어... 난 이렇게 죽지만.. 절대로 네가 찾아해메는 정의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


틀림없는 소피아의 목소리였다. 레이나는 혼란스러웠다.


"자 게임은 시작되었어! 레이나 ! 자 이 칼로 선택을 해!"


조이의 조직원들은 레이나의 속박을 풀어 준뒤 레이나의 손에 칼을 쥐어준 뒤 발코니로 나가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타이머의 시간은 3분이었다.


레이나는 칼을 든 채로 사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라는 고개를 격렬하게 젓고 있었다.


"자 보여줘 인간의 본성을 정의보다 복수가 더 값지다는걸 추악한 인간의 내면을 내게 보여줘 레이나! 아아 가장 흥분되는 순간이야 인간을 내 뜻대로 지배하는 이 느낌 황홀해!"


팔을 뻗어 칼을 들어 올리는 레이나


그러나 레이나는 사라를 찌르지 못 했다.


"뭐야...?"


타이머는 끝이 났고 레이나는 무릎을 꿇고 흐느꼈다.


조이는 흥분해서 레이나에게 달려들려고 하는걸 조직원들이 막아섰다.


"뭐하는거야! 왜 왜 안 찌른거야! 복수를 할 수 있었는데!"


"... 소피아는.... 복수보다 더 가치있는게 있다는 걸 알려줬으니까..."


"그럴리 없어 빨리 찔러! 빨리 찌르라-"


조이와 조직원이 서있던 발코니가 굉음과 함께 눈앞에서 먼지로 변해버렸다. 마치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 부딪힌 순간처럼 사방에 분진으로 휩싸였다.


부서진 건물 잔해들 위로 터벅 터벅 걸어오는 여자가 보였다. 먼지에 가려진 모습이 천천히 드러났다.


하늘하늘한 하얀 색 바탕에 분홍색 포인트가 들어간 옷을 입고 분홍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귀여운 얼굴의 소녀였다.


"마법소녀 피지컬 릴리 등장"


"....?"


"너 대단하구나 사랑을 위해 복수를 포기하다니 레즈적으로 감동이야"


"그렇지만 이미 소피아는..."


"걱정마 내가 도와줄테니까"


릴리는 레이나를 어깨에 들쳐메고 지구 자전 반대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메지컬 타임리프!"


바람조차 분자조차 원자조차 릴리가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의 속도 아광속이 아닌 초광속의 속도로 지구 자전의 반대 방향으로 질주하는 릴리


빛보다 빨라 빛에 휩싸일 수 없는 그녀의 속도


레이나는 정신을 잃었다.


그녀가 눈을 떳을때 그녀가 있는 곳은 시장 취임식을 하는 회장이었다.


"시장님! 포부 밝혀 주시죠!"


기자의 말을 듣고 회장을 살펴보다 소피아를 발견한 레이나는 눈물을 흘리며 소피아에게 달려가 안겼다.


회장은 난리가 났지만 이내 소란은 진정되고 레이나는 시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엔 전과 다르게 다른 방법을 통해 시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레이나였다.


물론 조이와 그 일당은 군대를 투입하여 초장에 싹을 제거하였다.


또한 사라는 조이와 손을 잡았다는 혐의로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훗날 시간이 흘러 소피아와의 동성결혼에 성공하고 시장임기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자신을 구해준 은인에 대해 이야기를 써보려고 했으나 너무 허무맹랑한 일이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것 같았다. 어쩌면 꿈을 꾼 것일 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던 그때 그녀의 책상에 동전과 쪽지가 떨어졌다.


[이거 떨어트렸더라!]


불에 타 그림이 희미해진 은색 동전이었다.


레이나는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


장하다 피지컬 릴리!


오늘은 레즈의 평화뿐만 아니라 도시의 평화도 지켰구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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