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백밍아웃 창작 2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0.123) 2020.06.07 05:42:32
조회 1113 추천 40 댓글 8
														
념글 백밍아웃 보고 글 써왔던 백붕이임. 내 생각보다 반응이 훨씬 좋아서 고마운 마음에 다음편을 조금 써왔음. 수위가 어느정도까지 되는지 몰라서 적절히 했는데 재밌게 봐주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쳤어


어젯밤의 경험을 이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었다.


"으..."


세수를 하고 싶어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는데 허리를 누군가 잡아 땡기듯이 아파서 포기하고 다시 드러누웠다.

어젯밤부터 아현이와 차은이, 아리가 나를 몇시간 동안이나 놓아주지 않고 가지고 놀았기에 당연한 일이였겠다.

그렇게 몇 시간동안 매달려 쾌락에 빠져있던 나는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애들이 셋이 개성이 너무 뚜렷해...





[아현이를 상대]

아현이는 체력이 왜그렇게 좋은지 사실상 몇시간 동안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는 건 아현이의 얘기였다. 상냥하지 않고 그저 나를 탐하려고하는 듯한 행동, 그렇다고 너무 선을 넘지않는게 그녀의 페이스였다.


"아현아...이제...흣.. 이제 그..만...!"


내가 너무 힘들어서 아현이에게 애원하듯이 부탁했다. 아현이는 자신의 입술로 내 어깨와 목을 입술로 쪽쪽거리며 농락하다가 내 말을 듣고서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정확히는 어이가 없다는 얼굴이었다.


"뭔 소리야? 아까부터 쉬게 해주고 있었구만, 뭐 쉬게 해달라고? 니가 진짜 힘들어봐야 되겠구나."


"아..아니 그게...흐읏... 흐윽...!"


그렇게 말한 아현이의 눈빛에서 무언가 툭하고 끊어진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그녀의 이성, 혹은 자제심이었다는 것을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쾌감에 몸을 떨며 깨달았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리의 방에 있는 침대에 상체만 걸치고 하체는 무릎을 꿇은채로 엎어져 있었다.


"흐응.. 아앗... 아현아..."

"정신차렸나봐? 한동안 말도 없이 앙앙거리기만하더니. 그래도 금방 정신처리는거 보니 체력좋네, 백유리."


아현이가 내 머리카락을 쓸어주며 말했다. 그보다 역시 저 교성은 내 목소리였구나.


"하긴 이정도는 해줘야 그동안 우리가 고생했던게 보상이 되지."

"맞는 말"

"응, 정말 귀찮았지. 오죽하면 삼촌들한테까지 도와달라고 했으니까."


아현이의 말에 차은이와 아리가 웃으며 나에게 다가와 각각 내 가슴과 입안을 농락하기 시작했다.


"아~ 순서 기다리기는 너무 지루해."


아리가 어리광을 피우며 내 하체를 슥 쳐다보고는 내 옆으로 고개를 숙여 나와 눈을 맞췄다. 그 표정은 마치 먹잇감을 앞에 둔 요망한 여우와 같은 모습이었다.





[차은이를 상대]


차은이를 상대했을 때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확히는 기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차은이는 경험과 재능이 남다른지 그녀의 손길 하나하나가 나에겐 처음 느끼는 감각이었다. 그녀의 손은 마치 살아있는 하나의 생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움직임이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손길에 나는 그 뒤의 상황을 머릿속에 담아놓는 사치조차 부릴 수 없었다.


"유리야... 말해봐, 좋아?"


라는 식의 질문이 몇번인가 내 귓가에 들렸던 것 같지만 그때 나는 그저 반복해서 '응' 소리만 내었다.

당연하게도 저건 대답을 하려고해서 나온 소리가 아니였다.



차은이가 본격적으로 나를 탐하기 시작했을 때는 마치 정말 쾌락이라는 뱀 한마리가 내 온몸을 감싸는 것 같았다. 그만큼 차은이의 움직임은 매끄러웠고, 압도적이었다.


"흐으읏...하아!!! 윽...읏,읍... 흐응...!!"


내가 할 수 있는건 차은에게 기분이 좋다고 전하는 교성뿐이었다.





[아리를 상대]


어떤 의미로는 아리를 상대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눈치가 너무 빨라 내가 어느부분이, 어떤 행동이 좋은지 바로 알아챈 뒤 그 사실로 나에게 수치심을 주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다른 두명이 나를 만지고 있을때에도 옆에서 한마디씩 거들어 내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우리 유리 아까 여기를 이렇게 하는 거 좋아했지?"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있던 아리는 그렇게 말하며 내 귓가를 깨물고, 자신의 검지 손가락에 적당히 힘을 주어 배꼽 근처를 만지고 있었다.

직접적인 쾌감도 좋았지만, 이렇게 간지럽히듯 만져지는 것도 만만치않게 좋았기에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백유리"


그러나 아리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내 배에서 손을 때고 나를 불렀다. 그 목소리는 얼핏 들으면 나긋하다고 생각됐지만, 나는 그 안에 있는 감정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있었다.


"응...아리야.."


나는 뒤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을 아리를 돌아보지 못하고 그저 고개를 숙이며 조심스레 대답했다."


"백유리"


그러자 아리가 나를 다시 한번 불렀다. 이번에는 누가 들어도 싸늘한 목소리, 나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아리와 눈을 맞췄다

그러자 아리의 조금은 표정이 조금은 풀렸지만 여전히 무언가 마음에 들지않는 눈치였다.


"백유리, 내가 내가 물었지 좋냐고. 그런데 대답을 안해? 왜?"


"그..게..."


말할 수 없었다. 그도 그럴게 부끄러울뿐더라 바로 앞에는 아현이와 차은이가 나를 음흉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뒤에서 누군가 나를 끌어안고 내 귀를 깨물며 배꼽 근처를 만지작거려지는게 기분이 좋다


당연히 저렇게 말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리고 아리는 아주 당연하게도 그걸 눈치채고 있었다.


"아리야, 말을 해야지. 사람이랑 사람은 얘기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를 수 밖에 없는거야. 알겠지?"

너는 얘기 안해도 알고 있잖아! 그냥 내가 부끄러워하는게 보고 싶은 거지? 그래 그냥 눈 팍 감고 한마디 해준다 내가!!


"나...나는..."


"응"


방금의 다짐은 내가 입을 떼려는 순간 손바닥에 내려앉은 눈 한송이처럼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리는 어딜봐도 재밌다는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난... 아리가 내 귀를... 깨물..고, 그... 배를 만지작거린게... 응... 좋았어..."


아 죽자...


나는 얼굴이 수치심이 새빨개져 고개를 숙였고 그걸 아리와 같이 보고있던 아현이와 차은이가 나를 다시 탐하려 달려들었던게 내 마지막 기억이었다.



◇◇◇◇


으아아...

어젯밤의 기억이 조각조각 돌아오자 나는 부끄러워 침대 이불에 고개를 파묻었다. 나를 배려해 준건지 침대에는 나뿐이었고, 집주인인 아리마저 아현이랑 차은이랑 같이 바닥에서 옹기종기 모여 자고 있었다.


솔직히 힘들어서 요절할뻔했지만 얘들이 나를 떠나는 것보단 백배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분 좋았어"
"그래?"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는 너무 놀라 침대에서 육지에 올라온 생선처럼 풀쩍 튕겨올랐다.


"어? 어...?"

"언제 일어났냐구? 우리야 아까 일어났지."


아리가 푸스스 웃으며 즐겁다는듯이 나에게 말했다.


"그보다 백유리."


차은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나는 슬금슬금 뒤로 물러났지만 그래봤자 싱글침대. 도망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렇게 당하고 힘들다는 말보다 기분 좋다는 말이 먼저 나오네, 어제 괜히 살살한 것 같다"


"살살...? 그게... 살살?"


내가 조금 당황해서 중얼거리듯이 묻자 차은이의 눈이 매력적으로 휘었다. 그리고는 얼굴을 들이밀며 내 귀에 대고 말을 꺼냈다.


"나는 쟤들이랑 경험도, 기술도 비교가 안돼."















어제는 처음이라 봐준거야. 오늘은 각오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스치듯이 생각해놓은 뒷설정이 있는데

아리의 집안, 공 3인방이 유리를 노리게된 이유,
유리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간 남자를 여럿 조진 공 3인방
차은이의 업적등 나중에 좋은 생각나면 써오겠읍니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1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2026년 사주나 운세가 제일 궁금한 스타는? 운영자 25/12/29 - -
- AD 겨울 스포츠&레저로 활력 충전 운영자 25/12/22 - -
- AD 함께하는 즐거움! 명품 BJ와 함께~ 운영자 25/10/24 - -
1641564 공지 [링크] LilyAni : 애니 중계 시간표 및 링크 [7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3.26 63432 101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43276 121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32] <b>&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37941 21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2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8701 33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4338 40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20]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5568 72
1331450 공지 공지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0425 54
1758962 공지 삭제 신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16752 13
1758963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13890 10
1874004 일반 콜로모를 알고 내인생이 달라졌다 자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0 0
1874003 🖼️짤 아지사츠짤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4 4 1
1874002 일반 ㄱㅇㅂ) 일클메 읽으려다가 생각난건디 베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5 0
1874001 일반 난 가치관이 약간 뒤틀려있는게 좋더라 [5] 코드방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1 0
1874000 일반 와타나레 이굿즈 여러 의미로 폭력적이긴 하네 외로운동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 0
1873999 일반 백붕아 따라하렴 "스바니나" [13] 마후카나데나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8 0
1873998 일반 여친복 드럽게 없는 여자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38 0
1873997 🖼️짤 붕스) 키아나랑 엘리시아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5 0
1873996 일반 요 히사시부리! 와타나레 보자마자 달려옴 [1] ㅇㅇ(211.114) 11:14 38 3
1873994 🖼️짤 걸판) 섬나라끼리 보벼 [2] 히로이ㅡ키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6 5
1873993 일반 와타나레 극장판 원래 카호랑 목욕씬에서 [3] ㅇㅇ(112.170) 11:10 57 0
1873992 일반 카호방에 있는거 짭 유루캠 맞지않나 이거? ㅋㅋㅋ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0 2
1873991 일반 캌욤보는데 구글번역때문에 미치겟어 [2] 자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1 0
1873990 일반 뭐야 민트초코 오사나나즈미였어?? ㅇㅇ(49.170) 10:59 26 0
1873989 일반 새해 첫 애니로 사쿠라 트릭 봤어 Lak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9 47 0
1873988 일반 요새 운좋다고 깝치고 다녓더니 운이 나빠졋어 군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7 39 0
1873987 일반 애니에선 레나코 토끼 머리띠 벗엇구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4 57 0
1873986 일반 아우아우 발목아파… [7] 베어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4 69 0
1873985 일반 언니의 위엄 [1] ㅇㅇ(49.170) 10:53 63 0
1873984 일반 아지사이와 사츠키의 공통점이 흥미로움 ㅇㅇ(211.229) 10:51 24 0
1873983 🖼️짤 에마히로 [1] ㅇㅇ(122.42) 10:50 33 1
1873982 💡창작 사탕 [4] 신유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129 15
1873981 🖼️짤 아지카호 [3] 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47 3
1873980 일반 마갤돚거스포)에평ㅋㅋㅋㅋㅋ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68 4
1873979 일반 방어력이 전무한 공이 좋아 나리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33 0
1873978 일반 모모카가 운전 실수해서 니나를 쳐버리는 if 어디없음? [4] 군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51 0
1873977 일반 세로쓰기 라노벨을 좀 고능아처럼 보는법 없을까나... [10] 타입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75 0
1873976 일반 네죽사 정주행 vs 야가키미 애니 정주행 [2] 소피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41 0
1873975 일반 이런 묘사가 자세한 만화 소설은 있나? [1] ㅇㅇ(169.211) 10:40 62 1
1873974 일반 생각해보니까 이치센이 무슨 잘못이 있음 [2] 군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55 0
1873973 일반 개추워곰 [2] 퇴근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7 30 1
1873972 일반 마이의 중성화도 풀어버리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4 67 0
1873971 🖼️짤 유우 머리한 카논(?) [1] 길천사무료급식소푸드파이터카나메라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44 0
1873970 일반 미코 슈코 결혼하면 어떻게 됨 [3] resi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48 0
1873969 일반 그래서 퀸텟 5P 난교파티 언제 함 [2] 두라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3 0
1873968 일반 평범한 나눠쓰기는 시시해서 [3] 흑발벤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5 0
1873967 💡창작 불편 [10] 신유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55 22
1873966 🖼️짤 으흐흐흐흐 히로이ㅡ키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7 1
1873965 일반 사츠키는 잡는 무기마다 독일제네 ㅇㅇ(118.45) 10:27 63 0
1873964 일반 이어폰 나눠쓰기도르면 요시카노가 백합커플 고트가 되는데 [2] Chi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68 0
1873963 일반 아이세츠 으흐흐 μ’s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