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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당신의 전자를 주세요-! 질소 자매 이야기앱에서 작성

참수리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17 08:35:13
조회 1530 추천 39 댓글 22
														

갑자기 회로 풀가동해서 써봤어.

약간의 가학이랑 에셈이 섞인 혼종 순애야.

나붕 마음이 약해서 멘탈 가학까지는 쓰기가 힘들더라..

왜 하필 질소냐면은 같은 원소끼리 결합 했을 때 가장 강한 원소 중의 하나가 질소야!

암튼 재밌게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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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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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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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니토

질소 (N)
원자번호 7번
지구에 가장 많은 기체.
질소와 질소 원자의 삼중 결합의 강도는 굉장히 강한 편.
이번에 등장하는 두 질소는 자매관계.
서로 애칭을 지어줬는데 언니는 니트 동생은 니토.


원자들은 서로 결합을 시도한다.

전자의 교류는 그저 결합의 부산물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전자의 교류를 사랑이라 부른다.

자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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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니토는 밝은 목소리로 문을 열며 집에 들어선다.

부엌에 불이 켜져 있는 걸로 보아 분명 누군가 있는 게 틀림 없다.

고요한 집안의 분위기에 니토는 갸웃 거리며 방 문을 연다.

"언니- 나 왔어."

아직 덜 기울어진 오렌지 빛의 해가 창을 통해 방안을 비춘다.

니트와 니토, 둘만의 공간이자 안식처인 방.

가운데 놓인 더블 침대에는 그녀의 여자친구, 니토의 언니 니트가 누워있었다.

니트는 한창 꿈나라에 여행중인지 반응이 없었다.

"언니 자? 해도 안졌는데 벌써 자면 어떡해."

"으응.. 싫어..."

니트는 뒤척이면서 이불 속에 숨어버린다.

니토는 대충 가방을 던져 놓고 옹알 거리는 니트의 옆에 앉았다.

"나 왔어. 얼굴 정도는 비춰야지. 계속 잘거야?"

"졸려.. 조금만 더..."

"에휴.. 그럼 좀 더 자. 준비는 내가 할테니까."

칭얼거리는 니트를 뒤로 하고 니토는 화장실로 향한다.

평소보다 공을 들여서 손을 씻고는 적당히 물기를 털더니 한켠에 놓여있는 기구들을 챙겨서 방으로 돌아온다.

'절그럭- 찰칵. 절그럭'

요상한 소음과 미묘한 압박감에 니트는 눈을 떳다.

"으으.. 뭐야아..?"

"웅 일어났어 언니?"

눈을 뜨자 보이는 동생의 얼굴에 니트는 히죽 웃어보인다.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동생을 바라보던 니트는 기지개를 펴려 손을 뻗고서야 제 손목에 걸쳐진 무언가를 눈치챈다.

"아..?"

"얼마나 푹 자면은 다 묶을 때까지 안깰 수가 있어? 나 좀 속상해."

"벌써 하는거야..? 저녁은 먹고 하지.."

니트의 손목은 수갑이 채워져 한데 묶인 채로 침대 머리에 고정되어 있었다.

익숙한 듯 반응하는 니트를 뚱한 얼굴로 바라보는 니토.

"피이.. 예전에는 묶기만 해도 겁먹어서 벌벌 떨었는데, 이젠 하나도 안무서워하네."

"연기라도 할까..? 싫증난건 아니니까 오해하진 말구. 나도 조금 익숙해졌나봐."

"됐어 연기는 무슨.."

니토는 허리 위에 올라타 앉더니 니트의 얼굴 옆에 두 손을 짚고 내려다 본다.

"오늘은 무슨 색이야?"

"하얀색.. 주인님은요?"

어느새 동생에 대한 호칭을 바꾼 니트는 졸린 듯한 눈에서 애처로우면서도 존경심이 담긴 눈빛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런 언니에게 빙긋 미소짓는 니토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맞춰봐. 상 줄게."

"으응... 빨간색?"

"틀렸어."

짜악-

니트의 뺨이 붉게 달아오른다.

그리 세게 휘두른 건 아니었는지 니트는 곧바로 동생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여전히 미소를 품은 니토는 또 한 번 물었다.

"무슨 색?"

"ㅍ.. 파란색..?"

짜악-

조금 더 높게 울려퍼지는 타격음.

"뭐야.. 언니답지 않은데. 무슨 색?"

"하아, 검ㅇ.."

짜악--

제법 강한 타격에 니트의 눈에 눈물이 맺힌다.

글썽이는 중에도 그녀의 눈은 동생을 향하고 있었다.

"하얀색...?"

"바보 언니.. 사랑해."

니토는 곧장 입을 맞춰 정답에 대한 포상을 준다.

두 혀가 거칠게 뒤섞이고 서로가 서로를 빨아들이는 소리가 연속해서 울려퍼진다.

혀가 닿고 동생의 타액이 제 입안에 전해질 때 마다 니트는 가슴속이 저릴 정도의 행복감에 취해간다.

짧고 짙은 키스를 마치고 니토는 붉게 달아오른 언니의 뺨을 살며시 쓸어준다.

"많이 아파?"

"네.. 아파요."

"이제 때리지 말까?"

도리도리 고개를 내젓는 니트.

"왜? 아픈건 싫잖아."

"아파도.. 참으면은 상 받을 수 있으니까, 아픈건 참을 수 있어요.."

"응, 그리고?"

"... 사랑하니까, 참을 수 있어요."

"나도 사랑해 언니."

니토는 부어오른 뺨에 입을 맞추고는 니트의 교복을 하나씩 풀어간다.

"나는 언니 벗겨줄 때가 제일 설레는 거 같아."

"왜요..?"

"음... 언니가 너무 예뻐서 그런가봐. 히히.."

잔망스럽게 웃는 니토는 금새 그녀의 옷을 전부 벗겨냈다.

손이 묶여있었기에 웃옷은 위로 끌어 올려 손목의 수갑에 걸쳐두고 니트의 말대로 하얀 속옷이 드러나자 입술을 핥짝이면서 마저 벗겨 어딘가에 던져버린다.

"오늘은 다리 안묶었어. 왜 그런지 알아?"

"..."

대답하지 못하는 니트.

오답을 말하면은 또 뺨을 맞을거라는 생각과 동시에 정말 그에 대한 답을 모르겠어서 긴장감에 마른 침을 삼켰다.

그녀가 던지는 질문은 어떻게든 답을 내어던 그녀였지만 답을 전혀 모르겠다 느낀 것은 처음이었다.

"으응? 모르겠어?"

"ㅁ, 모르겠어요.."

"흐음... 그럼 맞다 보면을 알게 되지 않을까아?"

몸을 일으켜 아까와 같은 자세로 돌아가는 니토.

겁에 질린 니트는 울상이 되어 동생에게 호소한다.

"진짜 모르겠어요.. 가르쳐주세요. 잘못 했어요."

금방이라도 내려칠 생각에 기대하던 니토는 잠시 고민하는 듯 뜸을 들였다.

"음.. 원래는 맞출 때까지 때리려고 했는데, 그럼 기회를 줄게. 30초 줄테니까 고민해봐."

짧은 유예에 필사적으로 생각하는 니트.

하지만 눈을 이리 저리 굴리고 아무리 고민을 반복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답답함과 초조함에 니트는 조금씩 훌쩍이기 시작한다.

"응? 언니 왜 울어? 어디 아파?"

"ㅈ 정말로 모르겠어요.. 훌쩍 모르겠어요."

"몰라? 모르면 맞아야지.. 어떡해.."

"제발.. 제가 잘못했어요. 몰라서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니토의 물음에 서러움이 터졌는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우는 니트.

방울방울 맺힌 물방울이 주륵- 눈매를 타고 흘러내린다.

니토는 그 모습에 참아왔던 웃음을 터트리면서 니트를 품에 끌어안는다.

"왜긴 왜야. 아무런 이유도 없지. 그냥 언니가 겁먹은게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쉽게 반응해주니까.. 너무 예쁘다."

동생의 품에 안기자 그제서야 마음이 놓인 니트는 가슴팍에 얼굴을 부빈다.

"진짜.. 너무해요 주인님.."

"미안 미안~ 울지마 응?"

이정도까지 심각한 반응을 바란건 아니었는지 니토는 열심히 언니를 위로한다.

어느새 흐느낌이 멈추고 품안에서 니트는 고개를 든다.

"빨리 상 줘요.. 사랑해줘요."

"못말려 정말.."

언니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떨어진 동생은 부어오른 뺨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혀로 핥아주며 아래로 내려간다.

기다렸던 달콤한 시간이 시작되어 니트는 눈을 감고 동생이 주는 상을 마음껏 즐긴다.

입술로 목을 간질이고 쇄골에 짙은 마크를 남기며 내려간 니토는 예쁘게 솟아오른 가슴을 손으로 꾹 그러쥔다.

찌르르 몸을 떨면서 기뻐하는 니트의 반응에 미소를 지은 니토는 오똑 솟은 유두를 입안에 머금고 빨아들인다.

쉬지않고 주어지는 달콤한 상의 연속에 니트는 자신의 몸이 반응하는대로, 그 즐거움에 몸을 맡겨버렸다.

"하앗- 아앙..! 햐아... 좋아요..  흐응...!"

가슴이 움켜쥐어지고 꼭지가 말캉한 혀에 스칠 때 마다 몸의 열이 끝을 모를 만큼 계속해서 올라간다.

달콤한 신음 소리를 반주삼아 몸을 맛보던 니토는 한쪽 손을 내려 니트의 허리춤에 올려둔다.

쾌감에 떨어대는 와중에 아래쪽에 닿는 온기를 느낀 니트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를 벌려 다가오는 손길을 반겼다.

"하아.. 언니 너무 음란한 거 아니야..? 나말고 다른 원소랑 반응해버릴까봐 질투나는데..."

"하앗.. 하앗.. 안해요.. 주인님 말고는 아무한테도 안줄 거야.. 내 전자는 주인님 꺼니까..."

"그치? 나도 언니 말고 다른 원소는 관심 없으니까, 영원히 함께인거야 언니."

"응.. 사랑해요 주인님.."

"나도 사랑해 언니."

니토는 몸을 일으켜 니트에게 키스하고 자신의 옷도 하나씩 벗어던진다.

한커풀씩 옷이 벗겨져가는 동생의 모습을 설레는 눈으로 바라보던 니트는 엉덩이를 들어올려 니토의 허벅지 위에 올렸다.

둘의 하체가 교차하고 니토는 한쪽 다리를 꼭 끌어안으면서 서로의 비부를 맞물린다.

눈앞의 하얀 종아리에 입을 맞추고 머리를 기댄채 니트를 바라보는 니토.

그런 그녀를 가쁜 호흡도 주체하지 못 할 만큼 달아오른채 바라보는 니트.

짧은 묵언의 교감과 함께 니토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앗.. 아아.. 읏..."

"아.. 아앙.. 좋아.. 히읏..."

교차된 다리가 서로 부벼지는 템포에 맞춰 두 사람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서로의 열기가 나눠지고 뒤섞여 조금씩 속도를 높여간다.

반쯤 눈을 감은채 쾌락에 젖어가는 니트의 모습에 니토는 빙긋 웃으면서 그녀의 손목을 붙잡는다.

흐릿한 눈으로 동생을 바라보던 니트는 손을 들어 깍지껴 잡았다.

교성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부드러운 살의 마찰음도 함께 더욱 질퍽해져 간다.

"앗..! 아앙! 주인님..! 햐앗..! 아!! 아아앗..!!!

니토의 허리가 떨리는 것 처럼 빠르게 흔들릴 즈음 니트는 허리를 휘면서 떨어댔다.

한껏 힘이 들어가 쾌락의 극치를 만끽하는 언니의 모습에 니토도 다리를 끌어안은채 눈을 감고 차오르는 절정감에 몸을 맡긴다.

몸 안에서 요동치던 전자가 한계를 맞이하고 유일한 탈출구, 맞물려있는 두 원자의 비부를 통해 쏟아져 나간다.

서로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서로의 전자들이 한데 뒤엉킨다.

받아들이는 것과 내보내는 것의 연속.

오직 자매들 간에만 가능한 강렬한 뒤엉킴에 한 몸처럼 이어진 채로, 오랜 시간을 들여 경련하던 둘은 몇차례 몸을 튕기며 여운을 맛보고 나서야 힘없이 쓰러졌다.

니트의 가슴팍에 머리를 기댄채 숨을 고르던 니토는 가쁘게 오르내리는 가슴을 핥아주고는 기어 올라가 그녀의 머리를 꼭 끌어안는다.

"가슴 베는거 좋아하면서.."

"으응.. 그렇기는 한데, 숨쉬기 힘들잖아."

"그런 것도 신경써주면서 그렇게 사정없이 때렸니?"

"그건 그거고.. 많이 아팠어?"

니토는 걱정이 되는지 아직도 따끈거리는 니트의 뺨에 손을 얹었다.

"하나도 안아파. 네가 준거는 다 사랑으로 밖에 안느껴져."

"피이.. 아프면서. 그니까 한 번에 맞추면 되는걸 와 헤맸어."

니트는 괜히 투정을 부리는 동생에게 빙긋 웃어보이면서 머리를 기댄채 눈을 감았다.

대답없이 눈을 감는 언니를 쓰다듬어주면서 동생도 함께 눈을 감았다.

"잘자 언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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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끼리 보벼~~~~~~~~~

근데 막상 쓰고 나니까 딱히 원소 자매라기 보다는 평범한 자매 같이 돼버려서 좀 아쉽다..

그래도 자매라는 특별함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만족했어!

참고로 일반적으로 1보빔당 1전자만 왓다갓다 한다는 설정이야.

근데 자매끼린 그딴거 없음 무한 교류임

먼 뜻인진 잘 생각해바.

다음번엔 산소씨 다음편 마저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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