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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일레이나x레나코 뇌절-단발일레의 경우앱에서 작성

AGBM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3 23:46:03
조회 854 추천 23 댓글 5
														








2편에서 레섹 끝난 후 시점! 앞부분은 단발일레도 일레랑 같은 루트를 탔어




약가학 주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광란의 파티가 끝나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두꺼웠던 벽의 문이 열리며 밖으로 나가는 길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모든게 처음이었지만 레나코씨도 처음이었기에 딱히 문제될건 없었습니다.


... 섹스라는 것에 대해 어째선지 잘 알고 있는 점이 맘에 걸렸지만요. 생각해보니까 제 로브와 옷을 벗기는 손길도 어딘가 익숙해 보였습니다.


잠깐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 레나코씨에게 먹힌거 아닌가요? 물론 먼저 벗긴건 저였지만 이후로는 뭔가 제가 소리를 낸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고, 정신차리고 보니 제 위에 레나코씨가 올라탔고 마지막에 간 것도 저였던거 같은데......

갑자기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저랑 달리 어른스러운 레나코씨 앞에서 알몸을 보였던 것도 떠올려보니 굉장한 수치였던거 같은데요? 분명 레나코씨 절 비웃었을 거예요. 아니 그렇다고 제가 제 몸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건 아닙니다. 전 잿빛 머리카락과 유리색 눈동자를 가진 매력적인 마녀니까요.

......머리카락은 아직 되찾지 못해서 단발이지만요. 그래도 이것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얼굴을 붉힌 채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는 레나코씨를 보니까 조금 분한 감정이 듭니다. 승자의 여유라는 걸까요?

그 때 제 눈에 정체불명의 물건들이 있던 가방이 들어옵니다. 그러고보니 저것들 무슨 용도일까요. 혹시 레나코씨라면 알고 있을까요?

"저기, 레나코씨?"

"네?"

"사실 처음부터 궁금했던 건데 저 가방안에 물건들은 뭐죠?"

"아...... 그...."

레나코씨 얼굴이 갑자기 엄청 빨개졌습니다. 저 반응을 보아하니 분명 용도를 아는게 분명합니다.

여기서 한번 더 쓰도록 하죠. 진실만을 말하는 나라의 유산을요.

로스트 루프의 일을 겪은 뒤 마법에 대해 닥치는 대로 공부하던 시절에 우연히 봤던 마법이 있었습니다. 고대 악마 종족들의 특성을 이용한 마력 보충 마술. 마력이 떨어졌을때 써먹을 요량으로 한번 찾아봤었지만 솔직히 쓸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사용방법이 굉장히 낯뜨거웠으니까요. 근데 레나코씨랑 성...행위를 하면서 도중에 갑자기 그 마술이 떠올라서 마력도 회복할 겸 한번 몰래 써봤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적당한 양의 마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생각 외로 유용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다시는 쓰지 않을테지만요. 이걸 다시 쓸바엔 값비싼 물약을 잔뜩 사서 들고다니는 편이 낫겠습니다.

아무튼 그 실험 덕에 제게는 충분하지는 않지만 소량의 마력은 남아 있었습니다. 평범한 인간인 레나코씨와 노는 것 정도는 문제가 없겠지요.

검 조각에 마력을 다시 넣고 레나코씨에게 질문을 해봅니다.

"레나코씨, 이거 뭐에 쓰는 거예요?"

"말 못해요! 이건 아래에 X 속에 넣어서 누르면 진동을 하면서 쾌감을 주는 용도고 이건 역시 X에 넣는 용도고 이건 최근에 나온건데 XXXXX를 흡입구를 이용해서 쾌감을 주는......"

"당신 대체 수치심이라는게 있는 인간인가요?!!"

서둘러 검의 파편에서 마력을 빼내고 구속마법으로 레나코씨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아 무심코 손이 아니라 마법으로 막아버렸네요. 읍읍거리면서 팔을 버둥거리는 레나코씨가...

팔을 버둥거리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레나코씨가......

얼굴이 잔뜩 빨개진 레나코씨가......

아직 흐트러진 상의와 흔들리는 가슴을 가진 레나코씨가......

짧은 치마 사이로 슬쩍슬쩍 보이는 아직 물기 자국이 남아있는 허벅지를 무방비하게 노출하고 있는 레나코씨가......


참을 수 없게 만드네요.

버둥거리면 귀찮으니까 손과 발을 마법 사슬로 묶어서 침대에 눕혔습니다. 숨쉬기 힘들어 하는 것 같으니 구속마법은 해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왜, 왜이러세요? 일레이나씨! 풀어주세요!"

"음...... 조금 생각해봤는데, 제가 레나코씨에게 잔뜩 당해버린 것 같아서 좀 불만이었단 말이에요."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아무튼! 저는 절대 손해보고는 살지 못하는 마녀랍니다. 손해보는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 현명하고 아름다운 마녀라구요."

"아니...... 알겠으니까 이것 좀......"

"그래서, 저보다 많은 걸 알고 계시면서 절 잔뜩 엉망진창으로 범한 레나코씨에게 똑같이 갚아주고 싶습니다."

"저...... 먼저 덮치신건 일레이나씨....."

"아 시끄러워요."

다시 구속마법으로 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지팡이로 치마를 슬쩍 들추자 레나코씨의 젖은 속옷이 보입니다. 기껏 사람이 마력을 써서 깨끗하게 말려줬더니 다시 더럽혀버리네요. 참 칠칠치 못한 사람이군요. 살짝 속옷을 걷어내고 레나코씨의 소중한 곳을 보니 제 얼굴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지그시 바라보진 않았으니까...... 제껀 안봐서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쁜거 같습니다.

레나코씨가 말한 진동하는 물건을 한번 가져다 봅니다. 손 위에 있는 상태인데도 굉장히 잘게 떨리고 있습니다. 이걸 아래에 댄다면.....

"흐으으으읍!"

아, 엄청나게 젖어들고 있어요. 입의 구속을 한번 풀자 굉장히 야한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앙앙대는소리에 맞춰서 저는 레나코
씨의 뜨거운 아래를 이리저리 도구로 농락했습니다. 입뿐만 아니라 이쪽도 벌렁거리며 물을 뿜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심코 그곳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습니다. 전보다 조여오는 감각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드럽고 뜨거운 벽을 살살 긁어내자 묶인 발과 손이 요동쳤습니다. 반대쪽 손으로 상의도 모조리 벗겨버리고 큼지막한 레나코씨의 둔덕.... 아니 됐어요. 그냥 가슴이라고 할게요. 레나코씨의 가슴에 진동하는 도구를 올려놓았습니다. 분홍색 유두 근처만 괴롭히듯이 빙글빙글 돌려대니까 손가락을 머금고 있는 벽이 더 강하게 조여들었습니다. 무심코 그녀의 가슴을 혀로 핥아 올리자 단맛이 났습니다. 레나코씨의 예쁜 얼굴은 눈물과 침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혹시 저도 아까전에 레나코씨에게 당하면서 이런 표정을 한걸까요? 그런 생각에 미치자 아랫쪽에 들어간 제 손가락이 조금 난폭하게 움직였습니다.

"레나코씨, 아프니까 조금만 힘 빼주실래요?"

"하아...하앙..."

말을 들어먹지 못하네요. 조금 강하게 나가야겠습니다. 사슬을 통해 마력을 흘려보냈습니다. 아마 짜릿한 통증이 레나코씨에게 쇄도할겁니다. 꺄악 거리는 귀여운 비명이 울리며 손목과 발목이 까딱하고 젖혀졌습니다. 조금 아팠던 걸까요? 처음 해봐서 힘 조절을 잘 못하겠네요.


하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했습니다. 방금 전의 비명을 한번 더 듣고 싶다는 것.

방금전 보나 조금 약하게 마력을 넣자 변함없는 비명이 더 농후하게 터져나왔습니다. 아... 이제 저도 아래가 뜨거워져서 못 참겠네요. 치마를 내리고 로브를 벗어던졌습니다.

"레나코씨, 솔직히 말해봐요. 저 어린애 같죠?"

"......"

살짝 풀려버린 눈동자를 보니 제 말에 대답할 수 없는 상태인걸까요?

정신차리라고 지팡이를 휘둘러 허벅지를 때려봅니다. 찰싹거리는 소리, 빨갛게 달아오른 살갗, 지팡이 끝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우면서 말캉한 감촉, 마법으로 통증을 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 손끝에서 느껴졌습니다. 

저는 거친 호흡을 내뱉으면서 한번 더 레나코씨의 허벅지를 쳤습니다. 짙어진 빨간 선과 높아진 비명은 이미 한계까지 뛰고 있는 제 심장을 더더욱 자극했습니다. 지팡이로도 부족한 것 같아서 저는 맨손으로 레나코씨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쳤습니다.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통증과 부드러운 허벅지의 감각이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헐떡거리는 레나코씨는 이따금씩 신음만 낼뿐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침을 흘리는 입가로 제 입술을 겹쳐보자 달콤한 타액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진동하는 도구를 유두에 세우고 흘러나오는 야한 소리를 남김없이 제 입으로 삼켰습니다. 저를 떨쳐내려고 어깨와 허리를 흔들어 대지만 손발을 쓸 수 없는 지금은 귀여운 애교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흔들어 대는 허리가 너무 자극적이여서 저는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허리 흔들림을 더욱 격하게 만들었습니다.

"아, 손목이 아프네요. 레나코씨, 스스로 움직이겠어요?"

저를 깔고 범한 대가를 전부 받아낼 생각으로 귓가에 속삭였습니다. 울먹거리며 흐르는 눈물을 혀로 핥으면서 슬쩍 안쪽에 자극을 주자 한번더 허리가 퉁겼습니다.

지팡이를 들어 레나코씨에게 마법을 걸었습니다. 감각이 굉장히 민감해지는 마법을요.

레나코씨는 갑자기 비명같은 신음을 내며 몸을 흔들어 댔습니다. 네, 전 지금 그 진동하는 기구를 검지와 중지로 집어서 레나코씨의 안쪽에 넣어뒀거든요. 미친듯이 허리와 몸을 흔들어 대는 레나코씨의 유두를 빠는 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몸통에도 구속마법을 걸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너무 구속하는건 좋지 않아보여서 관뒀습니다.

그 대신으로 허벅지를 한번 더 때려 봤습니다. 때릴 때마다 터져나오는 신음은 손가락을 넣거나 유두를 빨때보다 더 깊고 관능적인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허벅지를 때렸습니다. 뭔가 묘하게 중독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서울 지경이었습니다.

침대는 벌써 흥건하게 젖어버려서 세탁할 엄두도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셀 수도 없이 레나코씨는 절정을 맞아서 지금은 옅은 호흡만 겨우겨우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달아오른 제 아랫쪽은 해결되지도 않았는데요.....

레나코씨의 오른손의 구속을 풀어 그녀의 손가락을 제 밑으로 천천히 집어넣었습니다. 움찔움찔 떨리는 그녀의 손가락이 마치 아까 그 기구같아서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했지만 자꾸만 흘러넘쳐서 주워담을 수도 없었답니다.

"으흥... 레나코씨......"

가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온 기분 좋은 이물감이 꽉 조여들어서 뜨거웠습니다. 마력을 쓰는것도 힘들어서 천천히 허리를 돌리며 레나코씨의 예쁜 손가락을 잔뜩 머금고 즐겼습니다. 원래 이런 취미가 없을 텐데... 전부 레나코씨의 잘못입니다. 부족한 자극에 저는 스스로에게 민감해지는 마법을 걸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아랫쪽에서 더 선명한 열기가 아랫배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견디지 못하고 저는 레나코씨의 위로 고꾸라져 버렸습니다. 가버린 레나코씨의 산뜻한 향이 느껴져 더 흥분되었답니다.

벌써 한번 절정을 맞았지만,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민감해진 감각은 두번째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빨리 레나코씨의 손가락을 빼야하는데, 머리를 녹여버릴 듯한 쾌감에 세번째 절정을 맞자 저는 생각하는 걸 그만두고 그저 본능에 따라 허리를 흔들어 댔습니다. 레나코씨의 커다란 가슴이 제 가슴에 맞닿아 유두마저 민감한 감각의 희생양이 되어버렸어요. 온몸을 불사르는 야릇한 온기를 식히기 위해 저는 아직도 으응거리는 신음과 헐떡이는 숨을 내뱉는 레나코씨와 밀착한 채로 그 부드럽고 뜨거운 살갗의 느낌은 잔뜩 만끽했습니다.

마법이 풀리기 전까지 저와 레나코씨는 그렇게 계속해서 가버리고 또 가버렸습니다.






잠든 레나코씨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켰습니다. 젖어버린 시트와 옷을 정돈하고 조심스럽게 레나코씨를 가지런하게 눕혔습니다.


저도 모르게 열이 올라서 조금 심한 짓을 해버린 것 같네요. 레나코씨에게 사과하고 싶지만...... 언제까지 잘 생각인지 일어나지를 않네요. 한숨을 쉬면서 저는 그녀의 머리에 지팡이를 가져다 댔습니다. 가볍게 기억을 지운다면, 그녀도 상처받는 일은 없겠죠.

사과도 안하고 넘어갈 생각이냐고 비난받을 지도 모르지만, 사과를 하고 비난을 피하기 보다는 그냥 비난을 받아들이는게 속죄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은 배가 고파서 빨리 나가고 싶을 뿐이지만요.


어차피 저는 이정도의 인간일 뿐입니다.

반짝거리는 푸른빛이 레나코씨의 분홍 머리칼로 빨려들어갑니다. 일어났을때 저에 대한 기억은 지워져 있겠죠. 산뜻하게 잠든 그녀의 얼굴을 한번 쓰다듬고 저는 문 밖의 빛을 향해 떨리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시는 떠올리지 않을 저의 죄를 안고서 말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법으로 가학.... 하지만 난 가학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 가학인지 잘 모르겠어 ㅎㅎㅎ



갠적으로 그나마 브컨 젤 좋아하는데 로스트 루프에서 그 사단을 본 단발 일레는 목 조르는게 트라우마가 되어 있을것 같아서 뺐어




노잼에 야하지도 않은 글이네 ㅠㅠㅠ 부끄러워서 오타 검수도 안함 ㅋㅋㅋㅋㅋㅋ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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