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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플랜더스의 자판기

Icefra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7 20:27:56
조회 1073 추천 27 댓글 5
														


장난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써지고 보니 자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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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회 보고 쓴 거라 그런 설정이긴 한데 걍 마족이 인간 정기 좋아한다는 것만 알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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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저는 지금, 사랑하는 리리에게 보낼 음성메시지를 녹음하고 있습니다.

수도의 신전에서 치료를 받고 있을 리리에게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내주는 것입니다.


"리리, 읏... 잘, 지내, 지? 흐읏..."

"나는, 엘레노어 님 덕분에... 하아앙! 자, 잘 지내고, 있어, 하으윽..."

"미안해 리리... 미안해... 아흑..! 미안, 해..."

"리리... 사랑해...! 아아아아아아아앙! 흐읏 하앙!"





리리와 저는, 흔히들 말하는 전쟁고아입니다.

촌장님이 말씀하시길, 저희는 다른 마을에서 벌어진 전쟁 때문에 이곳 플랜더스로 피난 오게 되었다고 해요.

정착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 저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요.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 물론 큰 전쟁은 이미 끝났지만, 아직도 저항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 곳곳에서 작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요.

이곳 플랜더스는 매우 평화로워서, 전혀 믿기지 않지만요.

제 자신이 전쟁고아라고 하지만, 솔직히 저는 전쟁이라는 게 뭔지 잘 모릅니다.

알고 싶지도 않구요.


이제 어두운 이야기는 그만하고, 제 소개를 할게요.

제 이름은 앤이고, 이곳 플랜더스에서 모유를 팔며 생활하고 있어요.

네? 아, 네. 모유요.


플랜더스의 주민 대부분은 마족분들이고, 다들 제 모유를 아주 좋아하신답니다.

처음 모유가 나왔을 때는 저도 깜짝 놀랐지만, 지금은 그 덕분에 돈을 벌고 있어요.

촌장님이 말씀하시길, 인간 중에는 드물게 임신을 하지 않아도 모유가 나오는 체질이 있다고 해요.

제가 바로 그 드문 체질이었구요.


인간의 정기가 듬뿍 담긴 모유는 마족에겐 아주 맛있는 음료가 된다면서, 팔아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한 것도 촌장님입니다.

아, 촌장님도 물론 마족이세요.

특이하게도, 할머니 마족이시지만요.

마족분들은 다들 젊은 모습이신데, 할머니 마족이라니, 나이가 대체 얼마나 많으신 걸까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저는 풍족하진 않아도 부족할 것도 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방앗간에 취직한 리리도,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잘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함께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어느 날, 제 눈앞에서 리리는 쓰러졌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고작, 촌장님께 달려가 리리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촌장님은 의사가 아니었고, 작은 마을인 플랜더스에는 의사가 없었습니다.


결국 마법사의 도움을 받아 더 큰 마을의 병원으로 리리를 입원시키게 되었지만,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병원비라는 것은, 플랜더스에서 파는 그 어떤 물건보다도 비쌌습니다.

그간 모아뒀던 돈으로 당장 입원은 시킬 수 있었지만, 그것이 바닥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떻게든 병원비를 내며 버텼습니다.

빨리 리리가 깨어나 건강해지길 바라면서.


그러나 잔혹하게도, 현실은 그 반대였습니다.

촌장님은 병원에서 보낸 편지를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리리가 앓고 있는 병은 지금의 의술로는 고칠 수 없으며, 유일한 희망은 수도 신전의 고위 사제들에게 맡기는 것뿐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아주, 아주 비쌌습니다.

병원비보다도, 훨씬.


저는커녕, 플랜더스의 누구라 해도, 이런 터무니없는 돈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단 한 사람, 마을 제일의 부자인, 엘레노어 씨를 빼고.


엘레노어 씨와 저는 사실, 불편한 관계였습니다.

한때 엘레노어 씨는 제 단골이었지만, 그분은 끈질기게 저에게 모유를 직접 빨게 해달라고 요구한 끝에, 결국에는 꿀을 팔라는 요구까지 하신 분입니다.

물론 마족분들이니 한 번쯤은 그런 요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럴 수 없다고 하면 다시는 그런 요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엘레노어 씨는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몇 번을 이야기해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돈이라면 얼마든지 줄 수 있으니 그만 튕기라며 짜증을 내셨습니다.

저는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아, 다시는 모유 배달을 오지 않겠다며 그 집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게 남은 선택지는 그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었습니다.


저는 각오를 다지고, 엘레노어 씨의 저택을 찾아갔습니다.

리리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저는 무슨 짓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엘레노어 씨는 저를 만나주지도 않았습니다.

환영받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이제 리리를 살릴 희망은 이것뿐이었는데...


저는 결국, 대문 밖에서 엘레노어 씨가 나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메이드들은 제가 대문 밖에 서 있는 것까지 막진 않았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밤이 깊어져도, 저는 그곳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만약 얼어죽는다 해도 저는 움직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리리를 구할 수 없다면 살아있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메이드가 다가와, 엘레노어 씨가 저를 부른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메이드를 따라 저택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렵게 다시 만난 엘레노어 씨는 차갑게 용건을 물었습니다.

저는 울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무릎을 꿇으며 무슨 짓이든 할 테니 제발 리리를 살려달라고 빌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엘레노어 씨는, 일어나 제게 다가오더니, 제게 눈을 맞추며 말했습니다.

정말로 무슨 짓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냐고.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렇게-

제 노예로서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예로서의 제 첫 역할은, '자판기'였습니다.

저는 메이드들의 휴게실에 '설치'되어, 그녀들이 원할 때 '음료'를 내주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음료를 내주면서 한마디라도 말을 했다간, 그날 밤엔 한숨도 쉬지 못하고 메이드들에게 밤새 사용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쓰러지면, '수리 담당'이 알 수 없는 마법과 포션으로 다시 절 '수리'하길 반복했습니다.

리리의 병은 고칠 수 없다는 마족들이었지만, 성행위로 지친 인간은 귀신같이 회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어째서...


주말에도 제 근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과격한 근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안대를 한 채로, 메이드 숙소 한복판에 설치되어, 하루종일 사용되었습니다.

그녀들이 만족할 때까지.

거부권은 물론 없었습니다.


긴 하루가 끝나고 나면, 저는 엘레노어 님의 침실로 돌아갔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는 탈진해 있었지만, 메이드들은 언제나 저를 씻기고 갈아입혀 말끔한 상태로 돌려보냈습니다.

무서울 정도의 솜씨로 말입니다.


엘레노어 님은 정말로 이상한 분이셨습니다.

한때 그렇게 제 몸을 원하시고서는, 정작 노예가 된 지금은 전혀 그런 요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같이 잠을 자고, 오늘 하루는 어땠냐면서 말을 걸고, 가끔 제 머리를 쓰다듬을 뿐.

전 엘레노어 님이 너무나 싫었지만, 제가 말을 해도 되는 순간은 오직 이 순간뿐이었습니다.

설령 싫어도 명령에 따라야 하는 처지이긴 했지만, 그저 말이 하고 싶어서라도, 저는 엘레노어 님의 물음에 성실히 대답했습니다.

비참하게도.


그렇게 저는, 천천히, 천천히, 물건으로서의 삶에 익숙해져 갔습니다.

메이드들의 손길도, 점점 더 기분 좋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끝나면, 저는 엘레노어 님의 방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저는 마치 어머니에게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이야기하는 딸처럼, 신이 나서 재잘거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메이드가 저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몇 번 절정했는지, 몇 번 정신을 잃었는지 등의 내용을 말입니다.

엘레노어 님은 그때마다 자애롭게 웃으며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어쩌면 제 마음은 그때 이미, 완전히 부서져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리리와의 추억은 전설처럼 희미해져서, 마치 지금의 저와는 관계 없는 머나먼 옛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저 기억나는 것은, 리리를 위해 이 하루하루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노예로서 충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것을 즐기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렇게 수년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신전에서의 치료가 결실을 맺어, 리리가 깨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가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엘레노어 님의 물건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을조차 '산책 담당'이 동반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제가, 저 머나먼 수도까지 갈 수 있을 리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엘레노어 님은, 제 목소리를 마법으로 녹음하여 보내줄 테니, 리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업무'와 함께 말입니다.


그리하여, 이야기는 처음으로 되돌아갑니다.


"리리...! 미안해! 미안해...! 하아아아아앙!"


저는 지금, 엘레노어 님이 보고 계신 앞에서, 메이드들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니, 조금 다를까요.

엘레노어 님 앞이었기에, 메이드들은 저를 도구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즐거움이 아닌 메이드로서의 업무를 위해, 그녀들은 저를 애무하고 또 애무했습니다.

제 어깨 위로는 녹음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건드리지 않았지만, 그 아래로는, 제 모든 부분이 메이드들의 손에 떨어진 채로 끊임없이 공격당했습니다.

저는 아득해져가는 의식을 붙잡으며, 계속해서 리리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더이상 리리의 얼굴조차 또렷하게 떠올릴 수 없었지만 말입니다.

희미하게 아른거리는 리리의 얼굴을 향해, 저는 마치 신에게 기도하듯 계속해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제 의식이 끊어져 버릴 때까지.


저는 아직도, 그 녹음이 리리에게 전달되었는지 아닌지 알지 못합니다.

엘레노어 님은 그날 이후 리리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더는 리리에 대해 묻지 않았습니다.

아마 리리는 수도에서 잘 지내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런 것처럼.

그러니 저는 리리를 위해서라도, 제 업무에 더욱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엘레노어 저택의 모유 자판기로서의 제 업무를.


저는 이제, 가끔 스스로 호객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처로운 표정으로 메이드 분들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음료를 내놓으면, 높은 확률로 제게 다가와 저를 사용해 주십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게 되지만, 가끔 짓궃은 분들은 애태우기만 하다가 그냥 돌아가 버리셨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슬퍼져서, 엘레노어 님께 하소연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자 하루는, 엘레노어 님이 제가 어떻게 '호객'을 했는지 보여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제 귀를 의심했지만, 당연히 말씀에 따랐습니다.

이미 제게 있어 엘레노어 님의 말에 거역한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모든 것을 다해서 엘레노어 님이 저를 사용하시도록 유혹했지만, 엘레노어 님은 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평소처럼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결국 저는 몇 번이고 절정한 끝에, 엘레노어 님을 끝내 유혹하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풀죽은 저에게 엘레노어 님은 속삭이셨습니다.


"좀 더 노력해 보렴"


저는 그 순간, 리리의 이름에 맹세코, 엘레노어 님이 절 사용하시도록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리리, 지켜봐 줘. 반드시 엘레노어 님이 날 사용하게 만들 테니까."


그렇게 다짐하며, 저는 오늘도 메이드 휴게실로 향합니다.

모유 자판기로서의 명예를 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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