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 왔썹! 브라조스 밸리 스트렝스의 데이비드 울슨입니다.
오늘은 레그드라이브에 빠져봅시다.
레그드라이브를 어떻게하는지 어떻게 벤치를 도와주는지 알아봐야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그드라이브가 바벨에 직접 영향을 준다.'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다리는 바벨이랑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리로는 바벨에 어떤 힘도 작용하지않습니다.

But, 스쿼트에서의 브레이싱을 생각해봅시다.
스쿼트하는 동안 브레이싱이 깨진다면 다리 힘의 전이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스쿼트를 실패하게 되죠.
대신에 브레이싱을 이빠이주고 유지가 가능하다면, 실패한들 적어도 하체로 미는 힘에서 손실은 없다는 것이죠.
벤치프레스에서의 레그드라이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리를 걍 지 ㅈ대로 둬놓고 있으면 리프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레그드라이브가 대체 어떻게 벤치를 도와줄까요?

레그 드라이브는 더 나은 아치, 슴가에서 띄울 때의 파워,
그리고 상체를 바벨밑에서 견고하게 유지시켜 주는데에 관여합니다.

벤치하는 동안에 하체는 그냥 하체가 해야될 것을 하게 두면 됩니다.
하지만 그립넓이, 아치높이 등, 개인 스타일에 따라 하체가 해야할 일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단 어떤 스타일이든 레그드라이브의 주 기능는 신체의 텐션 유지, 아치의 향상입니다.
다리 없이는 아치도 없죠.

(?)
어깨를 바벨밑으로 벤치에 때려박아 고정시킴과 동시에,

하체로 몸을 어깨 쪽으로 밀어 아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tlqkf)
이런 스탠스 (넓게 벌리고 어깨쪽으로 가깝게 발을 두는)로 높은 아치를 만드는 리프터들이 있는데,
보통은 작은 여성분들이고 이분들한텐 이게 편안한 자세가 되겠죠.

반면에 션 노리에가, 높은 아치지만 완전 다른 스탠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발 위치가 굉장히 앞에 위치하죠.
근데 가슴에서 띄울 때 튕기는 모션자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엥? 그럼 션 노리에가는 레그드라이브를 사용하는게 맞나요?
네 맞습니다.
그는 다리로 아치를 위해 랙쪽으로 몸을 밀어 흉곽을 엽니다.
다리를 멀리 뻗어 레그드라이브를 통해 몸을 수평으로 밀면서,
몸의 텐션과 높은 아치를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높은 아치가 아닙니다.
저는 싱킹 테크닉을 사용하는데, 하체로 계속 밀기보다는
살짝 긴장을 풀고 가슴이 sinking, 살짝 꺼지게 합니다.

이렇게 레그드라이브에서 차이점이 생기는 이유는 가슴을 터치하는 방식때문입니다.
정확히는 '얼마나 부드럽게 터치하냐'에 따라 레그드라이브 방식이 달라집니다.

션 노리에가의 경우 굉장히 가슴을 약하게 터치합니다.
만약 시합에서 가슴이 계속 가라앉고 있다면 PRESS 신호를 못받겠죠.
(벤치 시합 룰에선 가슴 위에서 바벨이 완전히 정지하여야 press신호가 나옵니다.)
그래서 노리에가에게 레그드라이브는
지속적으로 다리로 몸을 밀며 아치를 유지하고 가슴이 꺼지지 않게 하는 용도입니다.
(soft touch, constantly leg drive 라고도 합니다)


저는 팔이 졸라 길어서 규정상 최대 넓이로 잡아도 사실 저한테 넓은 너비는 아니죠.
그리고 이런 경우엔 싱크-인 스타일이 잘 맞았구요.
저는 하단에서 비교적 하체의 텐션을 덜 줍니다. 아마 30%쯤?



상체 텐션을 위해 계속 레그드라이브를 주고는 있지만,
가슴 터치 구간에서 의도적으로 하체 출력을 조금 줄인 뒤,
최대 출력으로 다리로 몸을 밀면서 바벨을 가슴으로 튕겨내는 스타일입니다.
(sink-in touch, sinking touch 라고 합니다.)

두가지 레그드라이브 스타일은 차이점이 극명하지만,
둘다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걸 어떻게 적용시킬까 고민중이실텐데,
얼마나 가동범위를 줄일 수 있냐에 따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constantly leg drive로 가동범위를 줄일 수 있고,
스포토 프레스, 템포벤치 같은 이센트릭에서 강한 힘을 낼 수 있다면
소프트 터치, 지속적인 레그드라이브를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넓은 그립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잘 맞으실겁니다.

반대로 비교적 좁은 그립을 가지고, 비교적 낮은 아치를 사용하신다면
싱크인 터치 후 하체로 튕겨내는 스타일이 잘 맞으실 겁니다.

하지만 싱크인 스타일의 경우 레그드라이브로 바벨을 뒤로 튕겨서 밀기 때문에
엉덩이가 뜰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발의 스탠스를 더 넓히거나 발각도를 열어준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여러분이 레그드라이브의 컨셉을 이해하고, 어떤 이점을 취할 수 있는지 아셨길 바랍니다.
요약
1. 레그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상체 텐션, 견고한 아치를 위함
2. soft touch에선 렉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아치와 텐션 유지를 위함
3. sink-in touch에선 렉드를 폭발적으로 사용하여 하단에서 바벨을 튕기기 위함
벤치 룰, 벤치의 발 스탠스 같은 궁금한 점 많으실텐데 댓글달아주시면 아는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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