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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리처드 1세와 야파 전투

ㅇㅇ(59.1) 2021.08.13 20:56:37
조회 2209 추천 4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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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주이신 하느님이시여! 그런 갑작스러운 소란 속에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적군은 기습적으로, 많은 수가 적은 수에, 무장을 한 상태로 무장하지 않은 자들에게 달려들었다. 우리 군사들은 무장을 갖출 시간도, 심지어 옷을 입을 시간조차 부족했다.


그 결과, 왕 자신과 다른 많은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 채 반쯤 벗은 상태로 전투에 임했고, 어떤 이들은 심지어 속옷조차 입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이때 서둘러 입은 차림 그대로 그날 온종일 전투를 벌였다.


우리 군사들이 다급하게 무장을 갖추는 동안 투르크인들은 이미 목전에 다가와 있었다.


왕은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말 위에 올라탔지만, 그의 동료들 가운데 오직 열 명만이 말을 타고 있었다. 더구나 그것들 중 일부는 힘이 약하고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나쁜 말이었다.


대대와 분견대들이 집결하고, 전열과 부대들로 현명하게 배치되었고, 각각의 부대들에 지휘관들이 배정되었다.

기사들은 해안가 방향의,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구역에 배치되었다. 투르크인들의 대규모 분견대가 그쪽 방향으로 진격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피사인들과 제노바인들은 다른 다양한 지역 사람들과 함께 교외의 정원 구역 바깥에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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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도들의 공격의 맹렬함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우선 투르크인들은 무서운 함성을 지르며 달려들어 투창과 다트와 화살을 일제히 빽빽하게 발사하기 시작했다.


우리 군사들은 그런 끔찍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최선의 자세를 취했다.

그들은 서로 더 강하게 단결하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왼발을 앞으로 향한 채 오른쪽 무릎을 꿇고 오른 발가락을 모래 속에 박아 고정시켰다.

왼손에는 버클러나 경방패(targe)나 그밖에 다른 종류의 방패를 들었고, 오른손에 든 창의 무딘 물미를 땅에 박아 고정시키고는 날카로운 창날을 다가오는 적들을 향해 위협적으로 겨누었다.


전쟁에 능숙한 왕은 이렇게 방패로 몸을 보호하고 있는 두 명의 병사들 사이에 쇠뇌 사수 한 명을 배치했고, 그 옆에 다시 쇠뇌 장전을 담당하는 사람 한 명을 배치했다. 그렇게 해서 한 사람이 계속 쇠뇌를 장전하는 동안 다른 사람은 멈추지 않고 사격을 했다.

이것은 우리 군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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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모두 이렇게 배치되었을 때, 왕은 부대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적은 병력과 부족한 시간이 허용하는 한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병사들을 격려했다.

그는 공포에 질린 채 기가 죽은 병사들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비난하며, 그들에게 굳건히 버티라고 충고했다.


"두려움 없이 단호한 마음으로 적들에게 맞서라." 그가 말했다.

"심장에 용기를 불어넣어 사나운 공격에 저항하고 운명의 폭풍 속을 항해하라.

우리는 시련을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진정한 남자들이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은 존재하지 않으며, 번영이 악덕을 키우듯이 시련은 미덕을 드러내니까.

이제 도망칠 곳도 없다. 사방에 적들이 있으니 도망치려는 시도는 확실한 죽음을 의미한다.

그러니 굳건히 버텨라. 궁지에 몰린 자의 위기를 용기의 재료로 삼아라.

진정한 남자라면 용감하게 승리하거나 영광스럽게 죽어야 한다.

우리는 순교의 기회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해야 한다.

하지만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삶이 아직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은, 우리가 얻기를 희망하는 종류의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적들에게 보복을 가해야 한다.

순교는 우리의 삶과 투쟁의 종말이자 우리의 노동에 대한 보수이기 때문이다."


이 연설이 끝나자마자 적들이 사납게 돌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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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은 각각 1000여 명의 기병들로 구성된 7개의 전열로 배치돼 있었다.


우리 군사들은 적의 공격을 받아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버틸 수 있도록 오른발을 모랫바닥에 박아놓고 창날을 전방에 겨눈 준비 자세를 취한 채 충격에 대비했다.


만약 그 순간 우리 군사들이 조금이라도 흔들렸다면 투르크인들이 그들 사이로 뚫고 들어갔을 것이다.


투르크인들의 첫 번째 전열이 우리 대열 안으로 뚫고 들어올 기세로 접근해왔다.

하지만 우리 군사들이 끝까지 위치를 사수하자, 갑자기 멈칫하더니, 방향을 돌려서 옆으로 빠져나갔다.

투르크인들이 후퇴하자 우리 쇠뇌수들이 그들의 등을 겨누고 일제히 사격했고, 화살이 수많은 기수와 말을 관통했다.


곧바로 다음 전열이 돌격했고, 우리 군사들 사이로 뚫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첫 번째 전열과 같은 방식으로 방향을 돌렸다.


투르크인들은 우리 군사들이 공격이 이루어지기 전에 스스로 대열을 흐트러트리고, 그런 상황에서 자신들이 공격을 가할 수 있기를 바랐기에, 마치 돌개바람처럼 같은 방식으로 계속 돌격하면서 백병전이 시작되기 직전마다 교묘한 솜씨로 고삐를 당겨서 방향을 돌렸다.


왕과 그의 군사들은 적들이 다른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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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 소극적이고 회피적인 전술을 견딜 수 없게 되었을 때, 왕은 말을 탄 군사들을 이끌고 전진했고, 말에 박차를 가하고 랜스를 겨드랑이에 걸친 채, 적들 중 일부는 창으로 찌르고, 나머지는 좌우로 쓰러뜨리고 말에서 떨어뜨리면서 밀집된 적진 안으로 돌격해 들어갔다.


돌격의 충격이 너무 강해서 왕과 기병들은 사나운 기세로 투르크인들의 전열들을 전부 뚫고 지나갔다.


왕이 잠시 뒤를 돌아봤을 때, 그는 말에서 떨어진 레스터 백작을 멀리서 발견했다.

정복되지 않은 왕은 백작이 뛰어난 기술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힘차게 달려가서 그를 사악한 억압자들로부터 구한 다음 다시 말에 탈 수 있도록 도왔다.


그곳에서 벌어진 전투는 정말 치열했다!

투르크인들은 떼를 지어 몰려와서 온 힘을 다해 소수의 기병들을 짓밟으려 했다. 그들은 우리 군사들의 승리에 분개하며, 사자가 수놓아진 왕의 깃발에 달려들었고, 다른 천 명의 군사들을 무시한 채 오직 왕 한 명만의 목숨을 노렸다.


곧이어 왕은 랠프 드 몰레옹이 싸우다가 포로로 잡혀서 끌려가는 것을 보았고, 그를 투르크인들의 손에서 되찾기 위해 말을 타고 질주하며 신속히 달려갔다. 그리고 강력한 힘으로 투르크인들을 몰아내고 랠프를 구출했다.


전장에서 왕은 마치 거인과 같았고, 대적할 사람이 없는 용기로 유명했다.

수천 명의 적군 사이에서 그는 여러 방향으로 몸을 돌렸고, 가는 곳마다 동료들의 도움 없이도 매우 훌륭하게 처신했다.


그와 같은 사람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용감하고 강한 군주라도 그의 앞에서는 마땅히 훨씬 열등한 존재로 여겨질 것이다.


그날 그는 함성을 지르는 투르크인들 사이로 남자답게 몸을 던져, 빛나는 검을 들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검격에 오른 손바닥 가죽이 찢어질 때까지, 정수리에서 입술까지 가르고, 목이나 팔이나 그밖의 다른 부위들을 잘라내면서 수많은 적들을 난도질했다.



-'순례자들의 여정과 리처드 왕의 업적'(Itinerarium Peregrinorum et Gesta Regis Ricardi)

Trans. Helen J. Nicholson, 'The Chronicle of the Third Crusade: The Itinerarium Peregrinorum et Gesta Regis Ricardi'




아래는 같은 전투를 다룬 이슬람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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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은 아크레에 주둔하고 있던 적군이 야파를 지원하기 위해 출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참모들을 소집하고 회의를 열어서 이들을 공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적의 증원군을 공격해야 한다는 의견에 많은 이들이 동의했다:

우리는 먼저 치중(輜重)을 고지대로 후퇴시킨 다음 기동부대를 보내서 적들과 맞서야 한다.

그런 다음 기회가 생기면 그것을 붙잡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고 물러나야 한다.

적의 모든 병력이 집결하는 것을 지켜만 보다가 마치 패배한 군대와 같은 모습으로 고지대로 쫓겨나는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낫다.

지금 당장은, 우리의 후퇴는 전술적인 후퇴가 될 것이다.


라잡(Rajab) 11일 월요일 저녁, 술탄은 치중대를 고지대로 이동시키라고 명령했고, 자신은 화요일 아침 치중대 없이 출발해서 알아와자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적의 증원군이 카이사레아에 도착해서 도시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후에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또한 잉글랜드의 왕이 소규모 분견대를 이끌고 야파 시 교외에 천막 몇 개로 이루어진 숙영지를 세웠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술탄은 적의 숙영지를 기습해서 우위를 점한 채 싸울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몰 후(Isha) 베두인 길잡이들을 앞세우고 출전했다.


술탄의 군대는 넓은 평야를 지나서 아침 무렵 적의 진영 앞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는 숙영지의 천막이 십여 개 밖에 없는 것을 보고 기대에 가득찼다.


곧 우리 군사들이 적진에 일제히 돌격했지만, 적들은 진영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굳건히 버텼고, 마치 투견처럼 울부짖으면서 사력을 다해 싸웠다.

우리 군사들은 그들의 견고함에 깜짝 놀랐고,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그들을 둥글게 포위한 채 대치 상황을 이어갔다.


당시 나는 병에 걸려서 보급부대와 함께 후방으로 물러나 있었기에 이 전투를 목격하지 못했지만, 알라의 도우심으로, 그곳에 있었던 사람이 나중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적군의 기병은 최소 9명, 많아야 17명이었고, 보병은 1000명 이하였다. 어떤 이들은 보병이 300명이었다고 했지만 어떤 이들은 그보다 많았다고 주장한다.


그 모습을 본 술탄은 크게 화를 냈고, 직접 사단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군사들에게 큰 보상을 약속하며 공격을 명령했다.


하지만 아들인 알자이르를 제외한 다른 누구도 그의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술탄은 결국 전투에 나가려는 아들을 만류했다.


이때 알마쉬탑의 형제인 알자나가 술탄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전하의 맘루크들에게 돌격하라고 명령하십시오. 그들은 전에 야파를 점령했을 때 그곳 주민들에게서 전리품을 취했으니까요."


우리 군사들은 술탄이 항복 협상 도중 야파의 수비군이 내성으로 퇴각하는 것을 허락함으로써 자신들이 전리품을 노획할 기회를 잃은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이는 그날 발생한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


술탄은 그런 사정을 알고, 이런 소규모 분견대 앞에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하고 대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체면이 심하게 손상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날 잉글랜드의 왕이 말에 탄 채 창을 들고 앞으로 나와서 우리 대열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달려갔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게 도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술탄은 격노했고, 대단히 화가 난 채, 전투를 포기하고 야주르(Yazur)로 물러났다. 이날은 라잡 13일 수요일이었다.



-바하 앗딘의 연대기





관련글: 예루살렘 왕국 군대의 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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