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술 개입도의 높이

화료를 놓치는 것은 치명상

3인 마작은 4인 마작보다 기술개입도가 높은 게임이다. 큰 이유는 플레이어가 1명 적은 것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 1명이 게임에 주는 영향력이 4인 마작과 비교하면 1/4에서 1/3으로 된다. 자신의 실수가 그대로 상대의 포인트가 되는 비율이 높고, 반대로 잘 치면 화료가 되는 길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다.

대략적인 이미지로 말하자면, 4인 마작은 4국에 1번 화료하면 좋은 편이지만, 3인 마작은 3국에 1번 화료하는 이미지다.

4인 마작에서는 실수해도 화료하고, 텐파이를 놓친 결과, 방총 회피가 흔하지만, 3인 마작에서는 그러한 "우연"이 적은 이미지가 있다. 3인 마작은 자신의 선택한 결과가 그대로 점수가 되어 돌아오는 일이 많은 게임이다.

요미의 정확도

또 다른 이유는 패종이 7종 적기 때문에, 요미가 가능한 케이스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초반에 잘린 패의 우라스지는 위험하고, 후반에 잘린 패의 마타기가 위험하다는 요미 이론은 4인 마작보다 순순히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다. 그 이유는 패종이 적어 예외 사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보가 늘어난 후반에 이르면 웬만한 정도로 손패나 산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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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에 대하여

누키도라 (북 빼기)란

3인 마작에 있어서 북은 누키도라라고 말하는 패다. "빼기"란, 깡과 마찬가지로 수패의 오른쪽에서 북을 드러냄으로써 (천봉상에서는 "빼기" 커맨드 표시 발성은 "키타"로 표시된다.)

영상패에서 한 장씩 쯔모하는 것을 말한다. 영상패에서 북이 나왔다면 연속으로 빼는 것이 가능. 빼기한 매수 1개당 도라 1 취급한다. 영상패에서 쯔모아가리라면 깡과 같은 영상개화가 성립한다.

북은 객풍패로 수패에도 사용 가능하나, 도라 취급이 아니게 되기 때문에 역만이나 정말로 화료하고 싶은 패의 단기 대기로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

배패로 3장이 있어도 1몸통으로 보지 말고 전부 빼기를 해서 타점을 업 시키는 편이 좋다. 덧붙여서 항간에 3인 마작 룰에서는 역만으로 멘쯔로 사용할 수 없고, 강제로 뽑아야 할 때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북 빼기 타이밍은 기본적으로 바로 빼는 것이 좋다. 깡에 비해 타가의 타점상승이나 후로 패로서 정보가 나오는 데 메르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1장 갖고 있는 일 없이 즉석에서 빼서 13장으로 넓게 패를 만든다. 또, 리치 후 쯔모로도 뺼 수 있으므로, 리치노미 패가 리치 쯔모 영상개화 북 1장으로 만관이 되는 즐거움이 있다.

북은 바닥에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바라바라한 패면 안전패 후보로 잡거나, 리치의 동순에 빠면 일발을 없애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빼지 않고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만 3인 마작은 1장 쯔모할 때마다 손패가 무럭무럭 자라는데 묘미가 있고, 아무리 느린 패라도 후반에 이르면 반드시 웬만한 패로 자라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북을 빼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오시히키의 기준

1국에 북이 평균 1장 이상은 수패에 시달리며, 텐파이를 하고 있고, 영상에서 쯔모 화료하는 걸로 1판 늘어나니까, 3인 마작에서 평균 타점을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북이 나왔다는 것은 밀고 내리는 일과 크게 관련된다, 북도라와 아카 도라와 함께 매수별 자신의 오시히키 이미지를 나태내면

0 ~ 1 장 = 미는쪽

2 ~ 3 장 = 공격쪽

4 ~ 5 장 = 공격

6장 이상 = 풀젠츠

이런 느낌이다.

특히 북을 4장 뺀 상태는 타가에 있어서 위협적이거나 북을 보여줌으로써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타가에서 보면 내리는 타이밍을 평소와 같이 빠르게 내리게 된다. 반대로, 북을 3장 이상 빼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평소보다 빨리 받을 준비를 하자.

쯔모 횟수

4인 마작에서는 동가나 남가는 18장, 서가와 북가는 17장 쯔모수가 있는 것이 되는데, 3인 마작에서는 1인당 쯔모 수는 (17장 + 북을 뺸 수) 가 된다. 단, 북은 수패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쯔모는 17번 하는 셈이다. 패가 7종 28장이 적지만, 1인분 수패와 쯔모패가 필요없기 때문에, 그 결과 4인 마작과 거의 같은 쯔모 수와 순목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