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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행복의 오도봉고.ep3 & ep3+1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04.05 09:17:31
조회 4322 추천 7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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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굉음과 함께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꿈을 꿨다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근처 호숫가로 산책을 갔었던 적이 있다. 


아마도 8살쯤이였을거다


그 때는 이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과 함께 살아갔었는데


왜 이런 행복은 금방 빼앗기는걸까??


씨이팔 근데 여기가 어디…설마..꿈인가??


꿈 속의 내가 말한다


“엄마! 아빠! 꿈 속에서라도 다들 만나니까 정말 기ㅃ…”


그 기쁨도 잠시였다


내가 꿈 속이라는걸 인지했다는것을 입 밖에 내놓자마자


주변의 배경이 칠흑같은 어둠으로 바뀌며


조명 아래 모두의 눈동자가 검게 변한 채 두 눈을 확장하고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씹빨 이게뭐야 


“엄..마??”


갑자기 엄마가 내 목을 조른다


꿈속의 나는 언젠가부터 현재의 내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고


이어서 할아버지가 오함마를 들고 뚜벅뚜벅 걸어오고 있었다


“씨..씨발!! 이러지 마..오지말라고!! 할아버지! 엄마! 케..겍..아..ㅃ…”


정신이 아늑해진다. 아무래도 나마저 마지막이 찾아온 것 같다


뭐 아무렴 어때 씨발. 깨어나도 나 혼ㅈ…



부우우우우우우우우웅!!



“아쎄이! 내 손을 잡아라!!”


아 씨발 저 새끼들은 꿈 속 까지 쫒아오네 질리지도 않나??


“아쎄이!! 살고싶으면 어서 잡아라! 어서!!”


‘꺼져 새끼들아. 나는 걍 뒤져서 저승이든 천국이든 지옥이든 갈란..뭐야 씨발’


믿을 수 없었다. 몸이 멋대로 움직여 그의 손에 닿으려 몸부림치고 있었다


씨발 안돼 안돼 왜 씨팔 안..





















“아쎄이”



“씨팔새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 눈을 뜨기도 무섭게 낯선장소든 환경이든 눈에 뵈는것도 없이 눈 앞의 남자의 얼굴에 주먹을 내질렀다


“따흐앙!! 박철곤 해병님이 폭행당하셨다!”


“아쎄이, 이 씨발새끼..기열!”


“당장 전우애인형으로 만들어 황룡에게 던져주마”


방금 들어온 따뜻하고 신선한 아쎄이가 박철곤 해병님을 폭행하는 제 정신의 해병이라면 절대로 저지르지 않는 기열찐빠하극상을 저지르자 근처에 있던 해병들이 아쎄이를 해병전우애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그를 덮치던 찰나..



“그 동안 고생많았다…박현태 해병”


박철곤 해병님께서 자신에게 폭력을 휘두른 아쎄이를 꼬옥 안아주셨다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않던 해병들은 박철곤 해병님의 마음을 알 수 없기에


자신의 머리에에 귀엽고 이쁘장한 소함마로 딱콩을 내리며 상황파악에 만전을 가했다!!


“씨발 놔 뭐하는거야. 이거 안 놔??”


“아쎄이, 난 너가 진정 하고싶었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아니 미친새끼가 뭔 쌉소..”


기억났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갔을 때
학교 수업 중, 자신의 소원을 5개를 적는 시간을 가졌다


그 때 내가 적었던 것은
1. 부모님 안아주기
2. 엄마 안아주기
3. 아빠 안아주기
4. 엄마아빠 안아주기
5. 아빠엄마 안아주기


였다. 



“흐..흐흑…”


박철곤 해병님께 안겨있던 아쎄이는 갑자기 두 손을 뻗더니
그의 등을 꼭 껴안았다


그러고 아쎄이는 한참을 울었다


본래, 운다는 행위는 전우애 중 기쁨의 눈물만이 허가되어
그 외의 행위는 기열찐빠였으나 


왠지 모르게 주변에 있던 해병들은 팔각모를 푸욱 눌러쓰며 벙커를 빠져나갔다. 


그렇게 75일이 흐르며, 아쎄이가 평정심을 유지했다


아쎄이가 물었다


“당신..나에 대해 어떻게 안거고, 꿈 속에는 어떻게..”


이전, 황근출 해병님께서 아이처럼 울어대던 박철곤 해병님을 
입술박치기로써 진정시키셨듯


박철곤 해병님께서 오도와 짜세가 기합찬 입술박치기를 실시하셨다. 갑작스레 박치기를 당한 아쎄이는 놀란듯 했으나


어느새 박철곤 해병님과 리듬을 타고 있었다


“쪽…아직 드림워킹과 메타버스워킹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그렇게 박현태..아니 빡깡막쇠(임시) 해병의 해병성채 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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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박…빡깡막쇠(임시)


우선 성채에 온지 3주가 지났다.


이 곳에 오고나서 차근차근 많은것을 배웠다


1주차에는 성채 내 인원들을 만나뵈었는데
기열황룡은 빡깡막쇠가 또 왔냐며 투덜대는 찐빠를 보이다가
진떡팔 해병님의 굳건하신 중식도에 의해 3사로에서 튀어나왔던 적도 있었고, 


민준이가 배고프다며 냥쎄이를 잡아다가 튀겨먹던 도중 캣대디 출신 떨박귀 해병에게 걸렸다가 호되게 혼나는 풍경도 목격한 적 있었다.
(물론 떨 해병은 오도봉고 엔진룸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휴가를 떠났다)


2주차에는 전우애 이론과, 실기를 공부했는데


최대찬에게 허구헌날 귓볼을 빨리던 시절을 겪기도 했고, 
박철곤 해병님께서 지도를 해주시다보니 금방 능숙해졌다


3주차가 되는 이번주에는 실습장이 결혼식장 겸 장례식장 겸 주계장이라던데 뭘 가르치려는거지??


맨날 삼시세끼 짜장면이나 수육 등 똑같은 메뉴만 나오고
PX도 없는게 이상하긴 했는데 이번을 기회삼아 한 번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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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차 예고

“ 씨발새끼들아!! 그동안 나한테 뭘 쳐먹인거야?!!”


ep 3+1에서 계속
























스토리 전개 상 나눔

[해병문학]행복의 오도봉고 ep3+1



다음 날, 주계장


해 병 요 리 실 습
강사: 진떡팔, 마철두
장소: 주계장
준비물: 아쎄이나 기열


뭐? 준비물이 아쎄이나 기열??


일단 상황이 급해 지나가던 맹닭춘을 귀갑묶기로 구속해서 데려오긴 했는데 도무지 짐작이 안간다


그 때, 선임 조리병이신 진떡팔 해병님께서 중식도를 갈며 호탕하게 웃으시며 나를 맞이해주셨다


“핫하하!! 아쎄이가 잘 배워둔다면 철두에게 후임이 생길수도 있겠구만??”


옆에있던 마철두 해병님께서 맞장구를 치셨다


“흠하하!! 아쎄이가 기합과 짜세스러운 짜장을 만들었으면 하는군”


나도 슬슬 이 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해 나가려면 주계장 지원도 배워놔야…


“ㅆ..아니..마철두 해병님?? 지금 무슨 일을 하시는지 여쭤보는 것을 실시하여도 되는지에 대하여 만전을 가하는것에 대한 양해를 얻어도 되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어느새인지 마철두 해병님의 하체가 허전하다 싶더만
바지를 모두벗고, 팬티도 벗은 채 굳건한 포신만을 드러내고 있었다.


“음! 아쎄이..기합!! 지금부터 해병짜장 생산 이론을 공부할 것”


뭔 짜장면 만드는데 팬티까..지..씨팔 뭐야 아니 씨발 안돼
하짐…



따끈따끈한 면이 식탁위로 올라왔다


뒤는 얘기하지 않겠다. 



“이 개씨팔새끼놈들아! 그동안 나한테 뭘 쳐먹인거야!!!”


“해병짜장이다. 아쎄이!”


“지랄마! 저건 씨팔 똥이잖..”


“아쎄이!! 해병짜장을 모욕하는 언사는 자제..”


“자제는 씹빨 까고 앉..아니 이미 까고있구나
니미럴 지랄하지 말고, 그럼 수육은 뭐야”


그 때, 진떡팔 해병이 맹닭춘을 움켜쥐고 언성을 높혔다


“아쎄이!! 수육을 보여주겠다”


나는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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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쎄이. 정신이 드는가??”


눈을 떠보니 낯선 풍경이다


또 꿈이겠거니..싶어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여기도 저기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미치고 환장할 것만 같았다.



옆에 서있는 박철곤 해병님이 보일새도 없이


나는 벌벌 떨고 있었다


“빡깡막쇠(임시) 처음에는 나도 그랬다



그리고 고백하건데..나도 입대 당시만 해도 가족을 모두 잃은 상태였다. 심지어 내가 수험생 때, 날 가장 믿고계셨던 어머니께서
추운 바깥에서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셨다


그러다 나도 어머니를 따라가려고 했지”


나는 고개를 들어 옆을 보았다.


어느샌가 박철곤 해병님께서는 내 곁에 자리를 잡으시곤
이야기를 이어나가셨다


“그 때 나를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주신건 
바로 다름아닌 황근출 해병님이셨다. 


아쎄이 시절, 맛동산 악기바리와 올챙이크림 악기바리에서 나의 가슴팍을 걷어차고 싸대기를 올려붙히셨지


그러고 악기바리가 끝난 후, 나에게 담배를 주시며 말씀 하셨다



네가 선택해서 해병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나는 그러고 슬슬 황근출 해병님의 곁으로 올라설 쯤


뒷산 동굴에서 고독하게 수련하며 힘들어하는 아쎄이들을 찾아가 진정한 오도짜세기합으로 만들어주곤 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사회로 나아갈 때, 마중나간 나를 보고는 경례를 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바로 내가 그 아쎄이들의 황근출 해병님이 된거고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너에게도 황근출 해병님이 되는것이다


너가 다른 해병대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너도 누군가의 황근출 해병님이 되었으면 한다”


포신 깊숙히에서 전율이 올라왔다


“크..크흑..꺼흐흑..따흐흑…박철곤 해병님..찐빠를 범한 저를 용서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



“너는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


나는 아무 말 없이 울기만 했다


그러자


“빡깡막쇠(임시)!!! 눈물을 멈춰라! 
지금 이 너의 꿈 속에서 너를 순식간에 오도짜세기합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따흐………아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기합! 평소에는 기밀에 붙혀두고 있지만
이 순간은 특별히 너에게 나의 해병짜장 맛을 고루고루 보여주도록 하겠다!!”


“악!”



그렇게 박철곤 해병님은 바지를 모두벗고, 팬티도 벗으셨다


그러고는 나를 향해 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렇게 나는 오도짜세기합으로 한 발짝 다가갔다



ep 3+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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