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성향이 고인물 + 옐로존 배척 성향이라 도적단 외 파벌전은 욕 먹을까봐 안써놨었는데

초반의 뉴비면 옐로존 파벌전이 나름 재미도 챙기면서 파벌 포인트 돈벌이도 생각보다 짭짤하기 때문에 성향에 맞는 마을 골라서 찍먹 해보는 것을 추천함.

포트 스털링 - 뉴비들이 많아 싸움에 호전적이지 않고 대부분 약하게 입고 오는 애들이 많아서 파티의 30% 정도는 일일 파벌 우호도나 자기 마을 지형만 점령하고 귀환하는 경우가 많음. 뎃포드 쪽에서 빠르게 점령지를 다시 밀어줘서 림허 쪽으로는 자주 안가게 되고 뎃포드 쪽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북부가 남부에 비해 점령할 지역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한번에 파벌 포인트를 많이 먹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림허스트 - 7.3 ~ 8.4 기어 입는 브릿지 파벌 정예들이 맨날 집 앞에서 괴롭혀 가지고 캡을 잘 못 미는 상황이 많음. 앞마당(yew wood) 앞에서 두들겨 맞다가 사람 좀 모이면 인해 전술로 쭉 밀어내지만 다시 브릿지 애들한테 자주 반격 당하기 때문에 많이 모여도 자기 마을 지형 까지만 밀고 귀환하는 경우가 많음. 캡에는 관심 없고 가끔 저녁 시간에 마을 가까운 곳에서 자주 패싸움 하고 싶으면 림허를 추천함. 또한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약한 포트 쪽으로도 깊숙하게는 안들어가는 편.

브릿지 - 옐로 파벌전 좋아하는 살덩이 부자들은 여기 다 모여있음. 인 게임 파벌전 채팅, 브릿지 파벌 디코에서도 제일 활발하고 저녁 시간에는 콜러를 필두로 거의 마트록 전선 림허스트 전선 왔다 갔다 하면서 점령 먹을 곳이 생기면 쉬지 않고 점령 함. 파벌에 진심인 애들이 많아서 대규모 패싸움도 자주 일어나는데 거기서 10플 이상 기어 입는 애들이랑 같이 다이브 했다가 고래 싸움에 뉴비 등 터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 또 점령을 미친 듯이 하는 만큼 상대 앞마당 까지 쭉 밀어 놓은 경우가 많아서 항상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던가 점령 할 곳이 없을 수도 있음. 어느정도 게임에 재력이 생기고 적응 했는데도 옐로 파벌전에 진심이고 재밌으면 브릿지를 추천함.

마트록 - 얘네도 브릿지 한테 자주 공격 당하지만 림허랑 다르게 한번 모일 때 구성원의 질이 달라서 브릿지가 밀기도 전에 뚝배기가 부서지는 경우가 종종 있음. 꽤나 싸움에 호전적이라 브릿지랑 대규모 패싸움도 자주 일어남. 하지만 캡에는 조금 소홀한 편이며 브릿지에 비해 뎃포드랑은 싸움이 자주 일어나진 않음.

뎃포드 - 포트 스털링 담당 일진임, 구성원도 항상 포트보다 잘 입고 오면서 점령도 생각보다 많이 활발한 편임. 포트가 점령지를 잘 안 밀어서 그렇지 얘네는 밀리면 즉각적으로 빠르게 밀어냄. 브릿지나 마트록 급은 아니지만 구성원도 강한 편이라 포트가 항상 쳐 맞는 그림이 자주 나옴. 포트랑 똑같이 북부가 남부보다 짧기 때문에 캡을 많이 못하지만 포트보다는 빠르게 미는 느낌. 빠르게 파벌 일일 보상만 먹고 싶으면 뎃포드를 추천함.

빨간 표시 - 자주 싸움 나는 지역

브릿지, 림허, 포트 소속으로 해보고 마트록, 뎃포드는 오랜 적의 시점으로 정리한거라 마트록 vs 뎃포드 사이 관계는 틀렸을 수도 있음.

도적단은 이 게이 글 보면 정리 개 잘되어 있으니 함 보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bion&no=16259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F%84%EC%A0%81%EB%8B%A8&page=1

파벌 깃발 다 모았음.. 도적단 시작지역 정보 및 추천 - 알비온 마이너 갤러리

알비온 시작하고 나서 마트록에서 시작했었고 파벌은 몇개월동안 일일점수만 채웠었음그러다 스킨 주무기에 각 마을별 깃발 있는거 보고 각 마을별로 모으고 싶어져서 바로 변경했음솔플 유저라 파벌 켜고 필드사냥 or 도적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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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파벌전 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