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호루스의 발톱] 이 가장 어두운 마지막 천년기 999.M4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7 16:34:04
조회 703 추천 15 댓글 7
														




이 가장 어두운 마지막 천년기 999.M41



이리하여 우리 이야기의 첫 장이 끝난다. 내 주인들이 이 글을 검토하고 구술 사이에서 약점을 찾으며 토트의 깃펜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오래 쉬지는 못할 것이라고 본다. 그들은 더 많은 것을 원할 터이다. 블랙 리전의 기원에 대해 들었으니, 그 탄생과 첫 번째 전투, 뒤따른 열세 번째 성전을 물으리라. 말할 것이 아직도 너무나 많다. 너무나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패배했다. 너무나 많은 형제들과 적들이 기억 속에서 쓰러졌다.

칸티클 시가 계몽(the Illumination)이 된 이후, 우리는 워마스터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고 우리의 궐기를 끝내려드는 자들과 싸웠다. 눈의 제국을 가로지르는 동안 군단 전쟁을 끝내 아홉 군단에게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고 프라이마크들을 한 명씩 아바돈 앞에 굴복시켰다. 몇 명은 기꺼이, 몇 명은 마지못해 고개를 숙였고, 한 명은 억지로 무릎을 꿇려야 했다. 그러나 그들 모두 결국엔 굴복했다. 로가, 페투라보, 펄그림, 앙그론, 내 아버지 마그누스… 신성한 역병으로 우리 모두를 죽일 뻔한 모타리온까지.

그 후엔 우리의 첫 번째 성전이 벌어졌다. 제국 기록에 따르면 최초로 아홉 군단이 눈에서 벗어나 은하계로 돌아와서, 준비되지 않은 제국과 맞서 싸운 것이었다. 아홉 군단은 그것을 워마스터가 악마 검, 드라크'니옌을 얻은 우랄란에서의 승리로 기억한다.

우리 에제카리온은 다르게 기억한다. 혹은 최소한 심원하게 다른 초점을 지니고 있다. 아마 제국의 새로운 섭정들은 우리의 귀환을 예상하지 못하여 우리를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 터였다. 그러나 황제의 하인들이 전부 그 탈선한 아들들을 잊지는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를 볼 수 있다. 그 고대의 템플러, 손수 황동을 조각해 만든 옥좌에 앉은 왕. 그의 갑옷 덮인 손가락은 대검의 자루를 쥐고 있었다. 나는 내 비밀의 시야에서 그의 헤아릴 수 없는 긍지와 우리의 조부를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그의 아우라를 진주색과 금빛의 격노하는 광륜으로 바꾸었던 걸 기억한다.

“그래서, 돌아왔구나.” 그의 목소리는 깊었고, 먹은 세월만큼 나이가 들어 있었으나 결코 거기에 담긴 시간 때문에 갈라지지는 않았다. “네가 그럴 거라 의심치 않았지.”

그는 옥좌에서 부드럽게 일어났다. 등을 곧게 폈다. 대원수들의 검(the Sword of the High Marshals)이 한손에 느슨하게 들려 있었다. 당시 그는 1천 년이 넘는 세월을 겪은 베테랑이었다. 세월이 그를 유린했지만 그는 생명력으로 타올랐다.

아바돈은 앞으로 걸음을 옮기며 우리에게 무기를 낮추라고 조용히 손짓했다. 경의와 반가움을 담아 고개를 숙였다.

“세월이 너와 나의 갑옷을 검게 물들였구나.”

고대의 템플러는 옥좌에서 세 걸음 내려왔다. 그의 시선은 워마스터의 얼굴에 꽂혀 있었다.

“난 너를 찾았다. 테라가 네 아버지의 이단으로 불타오를 때, 난 밤낮으로 너를 쫓았다. 언제나 더 하등한 자들이 내 길을 막았지. 언제나 그들이 죽어서 네가 살았지.”

그는 아바돈과 불과 2미터 떨어진 데서 멈추었다.

“너를 찾기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에제카일. 이 오랜 세월 동안 한 번도.”

아바돈은 고개를 숙였다. 그의 눈에도 심장에도 조소는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 에제카일은 용맹한 적을 언제나 소중히 여겼다. 이 기사만큼 용맹한 자는 없었다.

“영광이다, 지기스문트.”

둘은 검을 들어 올렸다…

그 다음엔 코모라였다. 그 끝없는 밤 우리는 어둠의 도시를 포위했다. 내게서 네페르타리를 앗아간 죄로 그들의 고귀한 고향 중 하나를 은하계의 표면에서 지워버리려고 했다. 아바돈은 내 슬픔을 속박하고 나를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내 분노에 감탄해 그것을 격려했다. 그는 블랙 리전에게 웹웨이로 들어가 내 흥분한 분노를 도우라고 명령했다. 그것이 충성이다, 내 친구들이여. 그것이 형제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아직 때가 아니다.

“카욘.” 내 납치자들 중 한 명이 내 이름을 말한다. 나는 인간의 목에서 나온 그 소리에 미소를 짓는다. 그녀는 다른 이들이 사라졌을 때 언제나 가장 오래 남아 가장 무시하기 힘든 질문을 묻는다. 내게 신들과 믿음과 약점과 전쟁을 건조하게 열거하기보다 중요한 문제를 가져다준다.

“반갑다, 이단심문관 시로카.”

“몸은 어떤가, 이단자?”

“충분히 좋다, 이단심문관. 질문을 가지고 있겠지?”

“하나뿐이다. 너는 여태까지 설명했지만 핵심적인 면에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지. 왜 우리에게 투항해 구류되었는지 말하지 않았다. 왜 에제카리온의 군주가 그런 짓을 한 거지? 왜 홀로 테라에 온 거지, 카욘?”

“답은 간단하다. 나는 사절이기 때문에 온 것이다. 인류의 주인이 마침내 죽기 전 내 형제 아바돈이 황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갖고 왔지.”

나는 그녀의 숨이 목에 걸리는 소리를 듣는다.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고려할 수 있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답한다.

“신-황제 폐하는 돌아가시지 않을 것이다.”

“만물은 죽는다, 시로카. 관념조차도. 신들조차도, 특히 거짓 신들이라면 더더욱. 황제는 거짓된 희망으로 만들어진 망가진 기계에 앉은 남자의 기억일 뿐이다. 황금 옥좌는 무너지고 있지. 눈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아스트로노미칸이 죽어가는 걸 보고, 황제의 노래가 희미해지는 걸 듣는다. 나는 너희에게 투항해 그의 죽어가는 빛에 웃음이나 터트리려고 테라에 오지 않았다. 너희 듣기 좋으라고 꿀 발린 거짓으로 진실을 덮지도 않을 것이고.

이것들은 내게 화면에 나타나는 보고서 같은 게 아니다, 이단심문관. 쉽게 버릴 수 있는 사상자 수치가 적힌 종이도 아니지. 은하계 전역에서 황제의 빛이 희미해지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스트로노미칸이 명멸하면서 얼마나 많은 함대가 사라졌을까? 수천? 수만? 지난 10년 동안에만 얼마나 많은 세계들이 반란을 부르짖거나 사이킥 비통 속에서 비명을 질렀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들이 워프의 수의 속에서 조용히 몰락해 이제는 악마들만이 사는 곳이 되었을까? 여기, 테라에서… 너는 세그멘툼 파시피쿠스의 수천 세계들의 소리를 하나라도 들을 수 있나? 은하계의 4분의 1이 침묵에 빠졌다. 이유를 아나? 그들이 침묵과 그림자에 덮인 동안 무슨 전쟁을 벌이고 있는지 알고 있나?”

그녀는 잠시 침묵한다.

“네가 폐하께 전한다는 메시지는 뭐지?”

“아주 간단하다. 에제카일은 내게 제국이 어렸을 때 우리가 그랬듯 여기로 와 우리의 조부 앞에 서라고 부탁했다. 나는 죽어가는 황제의 텅 빈 안와와 눈을 마주치고 그에게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고 말할 것이다. 마침내, 저승으로 추방당한 지 1만 년이 지나고, 그의 타락한 천사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으니.”

“워마스터가 벌이는 전쟁의 최전선에 네가 필요하지 않나?”

“나는 정확히 내가 가장 필요한 곳에 있다, 이단심문관.”

난 그녀가 수수께끼 같은 말을 듣고 나를 지켜보고 있는 걸 느낀다. 그것들로 나를, 그 말의 가능한 의미를 판단하고 있다. 마침내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야기를 계속할 건가?”

“그렇다, 이단심문관.”

“하지만 왜지? 왜 적들이 요구하는 걸 전부 주려고 하는 것이냐?”

아, 그런 질문이라니. 내가 말하지 않았나, 토트? 그녀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자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지금은 종말의 시간이다, 시로카. 진홍의 길(the Crimson Path)이 도래하면 너희 중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운명이지. 제국은 기나긴 전쟁이 처음 선언된 이후로 패배하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막판에 돌입했지. 나는 너에게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다, 이단심문관. 그런다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기 때문이지.”




이렇게 호루스의 발톱이 끝남.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4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72812 번역 햄타지 짧썰) 어느 농노 기사 이야기 [3]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87 16
272686 번역 The First Heretic, 진실의 무게 -1- [2] 리만러스(222.110) 23.09.19 162 5
272579 번역 황제한테 살짝 쫄은 모타리온 [17]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475 60
272529 번역 기나긴 허기의 길 - 지원군의 도착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015 42
272354 번역 여명인도자 연대기 - 베헤마트의 복수자 [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680 23
272336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브루트 레이저즈 편 [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779 14
272334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위어드브루트 뤸카즈 편 [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851 13
272329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아드보이 빅 보스 편 [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549 12
27231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조그록 앤빌스매샤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584 13
272310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모-그룬타 편 [6]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172 15
272306 번역 기나긴 허기의 길 - 지상전이 시작되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675 47
272296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터스크보스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142 18
27222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리버 - [2]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20 8
272224 번역 기나긴 허기의 길 - 달과 공허의 전투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030 53
272177 번역 타우 FTL과 관련된 잡썰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1507 25
272166 번역 Cadian Honour - 4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220 13
27206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 워리어 - [2]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253 9
272058 번역 기나긴 허기의 길 - 하이브 함대를 감지한 제국인들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3825 64
272055 번역 Cadian Honour - 4부 - 5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98 16
272050 번역 여명인도자 연대기 - 무례한 각성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677 18
272026 번역 햄타지 썰) 키슬레프의 시조 미스카 [6]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1256 23
271941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베나토르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1307 27
271921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마이티 스컬크러셔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07 14
271920 번역 기나긴 허기의 길 - 행성을 감지한 하이브 함대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297 53
271916 번역 [워햄만화]좋은 한 때를 보낸 라멘터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751 38
271886 번역 오늘의 헤러시 떨스데이 [23]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765 35
271884 번역 Cadian Honour - 4부 - 4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97 12
271883 번역 Cadian Honour - 4부 - 4 - 1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01 13
271847 번역 "카오스 신은 물질우주에 관심없음" 자세한 해설 [1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707 47
27176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라스몽거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69 9
271742 번역 Cadian Honour - 4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256 16
271725 번역 Cadian Honour - 4부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241 12
271716 번역 Cadian Honour - 4부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207 12
271618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스컬리퍼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294 12
271617 번역 아이언죠즈 뉴 로어 일부 [1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280 25
271603 번역 [대업]태어나자마자 옴니시아를 찾는 카울 [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714 59
271471 번역 이게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게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235 36
27146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코르고라스 - [4]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56 10
27142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6 - 2 [5]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35 14
27142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6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0 14
271413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그리운 그곳으로 향하는 파사이트 -8-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674 22
271334 번역 오크라고 와아아아아!를 즐기기만 하는건 아님 [2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991 65
271325 번역 [워햄만화]스포일러 주의! [13]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5890 60
271270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렐름고어 리추얼리스트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2 9
271256 번역 코모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 [8]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47 36
271210 번역 부러진 검) 레이븐 가드 챕마(였던 것) -1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071 21
271125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스컬그라인더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652 14
271078 번역 발번역) 모디안과 크리그 지휘관의 대화 [12] 블갤러(183.102) 23.09.09 1880 36
271068 번역 스마 1중대 vs 타우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948 33
271056 번역 기계교 친구들이 무조건 인성 개차반인건 아니구나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734 67
271042 번역 공식 타이라니드 소개 트레일러 번역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101 24
271032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6화 -完- [WEBP, 48.9MB] [8] 블갤러(121.166) 23.09.09 1139 29
271016 번역 렐름로드) 뿌슝빠슝! 4대신처럼 원소신으로 승천한 필멸자가 있다? [8] 블갤러(118.221) 23.09.09 878 22
270989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5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45 16
27098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84 14
270979 번역 워해머의 신 - 승천신, 원소신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078 19
27097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3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66 12
270974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2 [5]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78 11
270970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5화 [WEBP, 65.1MB] [6] 블갤러(121.166) 23.09.09 697 16
27095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슬로터프리스트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445 14
27092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1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74 14
270917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0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84 16
27090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9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57 15
27090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9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8 14
270894 번역 어제의 헤러시 떨스데이 [7]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98 9
27088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8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13 14
270874 번역 커가 잡썰 [11]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62 33
270840 번역 워해머 판타지 코믹스 몰아보기.Link [10]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001 19
270823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3)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54 15
270822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2)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73 15
270821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64 16
270818 번역 아엘다리 잡설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200 32
270813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6-1. 암흑 감옥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4 15
270785 번역 홍보)와카퍄헉음침고스농쭉ㅋㅋㅋㅋ [3]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65 11
27077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세크레이터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36 11
27074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7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18 15
270742 번역 Cadian Honour - 3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3 12
270733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새로운 적들 등판 -7-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3 14
270701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4화 [WEBP, 58.6MB] [5] 블갤러(124.194) 23.09.07 711 15
270679 번역 념글의 울트라마 십일조 면제 보충설명 [1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45 26
270659 번역 햄타지 썰) 키슬레프 레인저 [4]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12 10
270656 번역 코믹스) Condemned by Fire - 5편(完) [11]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009 29
270631 번역 오르도 레둑토르 [1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90 25
270627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4)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11 17
270625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타이런트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94 16
270624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스크리머-킬러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08 16
27062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건트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54 14
270619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사이코파지 편 (극짧음주의)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07 11
270617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폰 라이언의 리퍼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77 12
27061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바브건트 편 [9]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98 12
270611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릭터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56 13
27059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스토커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22 12
270574 번역 Crisis of Faith)'거울'을 알려주겠다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61 17
27057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5 - 2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47 16
270567 번역 Cadian Honour - 3부 - 5 - 1 [1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70 13
270546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파사이트의 오도돌격 -6-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562 19
270493 번역 [니드 잡설] 의외로 일관적인 디자인 철학 [17] ㅇㅇ(163.152) 23.09.06 2977 51
270474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3)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459 15
270473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3. 운명 (1)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9 16
270468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어시밀레이터 편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985 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