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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러

“황제폐하의 사랑은 죽음속에서 공평히 나눠진다.”

- 호스피탈러 챕터의 라펠 형제

호스피탈러는 약 2000년 전, 24번째 파운딩 때 설립된, 임페리얼 피스트의 상대적으로 젊은 후계 챕터야.

이들은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함대기반 챕터이지.

호스피탈러는 또한 인류의 황제가 신이라는 제국교의 가르침을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챕터 중 하나야.

이들은 ‘임페리얼 크리드’ – 제국 신앙의 확고한 신봉자이자, 어뎁투스 미니스토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챕터이기도 해.

챕터는 파브리스 칼리반 나이트 월드를 위한 전투 직후, 그들의 기함을 습격하고,

베너러블 드레드넛 아우구스틴 갈바로를 납치하여 그의 드넛 몸체를 서전트 텔라르치에게 이식한 아이언 핸드에 대해 상당한 원한을 품고있어.

제국 해군은 세그멘툼 옵스큐러스에서 제국 권역의 여러 부문을 가로지르는 무역이나 순례 항로를 모두 보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이런 측면에서 호스피탈러 챕터가 존재함으로써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어.

나중에 ‘성 에비쎄의 길’의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제국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세계와 항성계들도 세심한 관리 감독이 필요한 법이거든.

블랙 템플러와 마찬가지로, 호스피탈러는 순회하는 십자군 챕터로 봉사하며 제국 무역로와

순례로를 계속 돌면서 제국 성인들의 성간 여행을 가능케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많은 세계에 번영을 가져다주었다고 할 수 있어.

파운딩 이후 2000년간, 호스피탈러의 보호는 많은 세계, 특히나 파브리스 칼리반과 같이

순례자의 항로에서 멀리 떨어진 세계에도 도움이 되었어.

특기할 캠페인.

파브리스 칼리반 전투 : (414.M41) 오크 와아아아! 에서 나이트 월드 파브리스 칼리반을 구원한 전투. (직후에 아이언 핸드가 드넛 훔쳐감)

아이언 핸드가 드넛 몸체를 훔쳐가? 내가 맞게 번역한거야?

골 때리네...

챕터 자체는 되게 착하고 멋진 구호기사단 컨셉인듯.

그리고 근왜햄이긴 한데....

이역만리 우러전쟁의 전장에서 우크라이나 장병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의료 대대 이름도 호스피탈러더라.

구호는 "모든 생명을 위해!"

전쟁이 부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